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신제품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연세유업은 6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신제품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특징, 다양한 맛을 아우르는 하나의 이름으로 전달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및 발표가 이루어진다. 접수 마감 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소비자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작 3명에게는 각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3명), CU 1만원 상품권(100명)을 지급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신제품 3종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톡톡 튀고 개성 있는 이름들을 기대한다”라며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 갈 손잡이 우유의 새로운 이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