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경기지역 고압가스 제조 플랜트 건설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6일 경기도에 위치한 고압가스 제조플랜트 건설현장에 곽채식 안전관리이사가 방문해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소재 에어퍼스트(주)를 찾은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법 개정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시설 안전관리 현황 및 현장 품질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곽 안전관리이사는 “고압가스는 누출될 경우, 근로자 및 인근 거주자들의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품질유지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생명보험협회가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이하 위원회)는 지난 16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성금은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쉘터 지원 등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수 위원장은 “지진피해로 실의에 빠진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지난 16일 튀르키예 구호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은의 구호 성금은 튀르키예 현지 이재민들의 거주환경 개선과 옷, 담요 등 구호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현지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국제적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피해복구와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세븐일레븐에서 웨이팅 없이 을지로 맛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을지로 맛집 로드의 다양한 상품을 상품화한 ‘을지로촙촙 RMR’ 2종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 첫 주자인 ‘을지로촙촙면’과 ‘을지로촙촙소고기볶음밥’의 브랜드 ‘촙촙(CHOPCHOP)’은 을지로에 위치한 베트남요리 전문점이다. ‘을지로촙촙면’은 촙촙의 시그니처 메뉴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식 비빔면이다. 함께 선보인 ‘을지로촙촙소고기볶음밥’은 굴소스를 베이스 한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베트남 현지에 온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을지로촙촙’ 상품 2종 출시를 기념해 SNS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달 31일까지 을지로 촙촙 매장에 설치된 ‘세븐일레븐 을지로촙촙 상품 출시’ 엑스배너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랜덤으로 상품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근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RMR상품이 MZ세대가 열광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을지로의 숨은 맛집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을지로촙촙 상품 2종을 야심차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이 MZ세대 놀이터로
경기지역 휘발유-경유 가격 차이가 10원 안쪽으로 축소됐다. 빠르면 2주 내에 도내 휘발유 판매 가격이 경유 판매 가격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80.82원으로 전날 대비 0.04원 하락했다. 같은 날 자동차용 경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89.48원으로 전날보다 1.43원 감소했다. 지난주 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79.96원, 경유는 리터당 1606.25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해 봤을 때 도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이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일부 주유소에선 휘발유가 경유보다 비쌌다. 수원시 한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27원인 반면 경유는 1508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찾아온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2월 발발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경유 가격은 국제 수요 증가, 공급 차질 등의 여파로 가파르게 올랐다. 이같은 경유 가격 폭등으로 화물차 등 운송업 종사자들이 생활고를 토로하자 정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에 힘을 더하기 위해 공식 SNS 채널을 확대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지난 16일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공식 SNS 채널을 확대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다문화 관련 정보, 우수 지원사례 등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먼저, ‘우리, 친구해요 EVENT’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3개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이웃을 맺고 친구에게 추천하는 댓글을 달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SNS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참여자 300명에게는 감사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내달 8일부터는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서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네이버 웹툰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선물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들의 성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메리카노를 무려 24년 전 가격인 2500원에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다. 아메리카노 2500원은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이다. 행사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1999년부터 지난 24년 동안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전달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가 첫 번째 매장에서 고객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LX경기남부지역본부 평택지사가 전 직원 헌혈 행사에 나섰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이진광)은 지난 17일 평택 지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새해 첫 단체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기존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매 분기 지사 전 직원들의 정기 헌혈 참여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진행된 첫 번째 행사다. LX평택지사장(이진광)은 “함께 해준 직원들 덕분에 캠페인이 잘 진행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헌혈운동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전반적인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이 신한 쏠(SOL)에 실시간으로 한정판 신발 발매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쏠 스니커즈’를 오픈했다. 이번 플랫폼은 슈프라이즈(Shoeprize)와 함께 한다. ‘쏠 스니커즈’는 신한 쏠(SOL)의 ‘혜택’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발 발매 정보를 확인한 후 슈프라이즈 페이지로 이동해 구매 응모 가능하다. 또 신한은행은 2024년 1월까지 매월 추첨을 통해 한정판 인기 스니커즈를 제공하는 ‘쏠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SOL) 이용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신발 발매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제휴 플랫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감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은행이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선정 입찰에 참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경쟁입찰방식을 도입한 2008년부터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선정 제안발표 및 평가에 참여해 4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주택도시기금의 간사수탁은행에 선정된 이후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기금 구입·전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 등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수탁은행 간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상을 거쳐 3월 중 위수탁계약을 체결하면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5년간 간사수탁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성 및 주택도시기금 상품 시장점유율 1위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