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메리카노를 무려 24년 전 가격인 2500원에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다. 아메리카노 2500원은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이다.
행사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1999년부터 지난 24년 동안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전달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가 첫 번째 매장에서 고객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