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지난 11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2 경기스타트업 FLEX'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수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부천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본 행사는‘존재감을 뽐내고 경험과 가치를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점프업(Jump-Up), 쇼업(Show-Up), 미트업(Meet-Up)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경기지역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대·중견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실시간 송출돼 시청자도 온라인으로 참여하면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한식 청장은 "오늘은 스타트업의 성과와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니 마음껏 즐기면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해 달라"며 "우리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무한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MG새마을금고가 지역 물품 지원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제일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서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찬호 경기지역본부장, 전선희 아동센터장, 이판주 안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는데 도움을 주고 정겨운 이웃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정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모든 마을 주민들이 단합하는데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재단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H 서울지역본부가 ESG 경영실천을 목표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LH 서울본부(본부장 조인수, 이하 LH)는 구내식당 탄소저감 활동으로 '어린이 생활 숲' 환경조성에 직접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 LH는 허준문화진흥재단을 통해 '우리 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에 290만 원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양주덕정 4단지 인근 공원 내 참빗살 나무 등 300그루 상당의 나무가 심어지게 되며, 탄소저감 효과가 점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ESG경영에 대한 직원 인식 제고와 다방면의 활동 전개를 통해 그 가치 확산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매년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내진보강의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건설업계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많은 예산을 들여 공공기관을 필두로 내진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앞서 발생한 2016년 경주지진(규모 5.8)과 2017년 포항지진(규모 5.4), 올해 10월 괴산군 지진(규모 4.1) 당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경주와 포항 지진 피해를 살펴보면 건축물 구조체보다 비 구조체 건물의 외벽을 구성하는 외장재 등에서 발생되는 피해가 더 심각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건물의 외관을 치장하기 위해 기술적으로 쌓아 조성한 비구조체인 치장벽돌로, 2015년 이전 조성된 건축물 대부분이 내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9년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안을 마련해 제정, 발간했고 설정된 기준에 따라 설계 용역을 하고 건설공사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부 내진설계 기준(KDS 41 17 00:2019)안 5py 18.3.9.1.1 앵커 지지 치장벽돌 벽체의 일반설계(2)항에 따르면 앵커는 지진에 의해 치장벽돌 벽체로부터 지지구조체로 전달되는 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강도를 가져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또 18.3.
정부가 각종 교통비 지원 정책을 발표하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시대에 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본지는 청소년부터 성인,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정부의 교통비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알뜰교통카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알뜰교통카드를 운영 중이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한다.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 혜택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연계한 보행·자전거 이용 거리 800m까지 250~450원 적립(1회 한도 250~450원/ 1일 횟수 한도 없음)이 가능하며 최대 20%까지 할인(월 1만 1000~1만 9800원/ 44회 한도)받을 수 있다. 단 800m 미만은 이동 거리에 비례해 지급된다. 알뜰교통카드는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차지점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고,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도착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움직인 거리를 측정한다. 카드사(신용카드 및 티머니)로부터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정보를 수신받아 대중교통 이용 정보와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벼농사에 사용되는 질소비료를 2배 이상으로 과다사용할 경우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역시 2배 이상 배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벼 재배시험을 통해 질소비료 시비량에 따른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평가한 결과, 질소비료를 2배 시비(施肥) 시 표준시비량(10a당 질소 9kg) 대비 아산화질소 발생량이 20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산화질소는 질소비료를 농경지에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에 비해 310배 강력하다. 우리나라 아산화질소 총배출량의 62.8%가 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평가해 벼·논 아산화질소 국가 고유 배출계수를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성남금토지구 상업시설용지, 성남신촌지구 주차장용지를 오는 22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성남금토지구 상업시설용지 7필지, 성남신촌지구 주차장용지 1필지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성남금토 상업시설용지는 총 7필지(8718㎡)를 공급하며 필지별 면적은 1047~1971㎡로 공급예정가격은 140억 2760만 원 ~ 255억 4420만 원이다. 성남신촌 주차장용지는 총 1필지를 공급하며, 면적은 1522㎡, 공급예정가격은 101억 5180만 원이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인 일반 실수요자이면 신청 가능하고, 1인이 2필지 이상 신청도 가능하다. 입찰신청일과 낙찰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성남금토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에 면적 58만 3000㎡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서울과 인접하고 판교테크노밸리,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구매력이 높은 직장인 배후수요를 확보해 입지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성남신촌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일원에 면적 6만 8000㎡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수서역과 직선거리 3km 이내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의 ‘제14차 KOREA SHIELD PROJECT(이하 K.S.P)’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홍명보장학재단의 K.S.P는 홍명보 이사장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2명의 축구 수비 유망주를 만나 함께 훈련하는 후학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K.S.P에는 홍명보 이사장과 전문 코치진, 전력 분석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고생 수비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내용은 ▲공격수와 함께 실전 상황 속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뮬레이션 훈련 ▲전력 및 경기 분석 훈련 ▲맞춤형 개별 훈련 ▲실내 강의 등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제1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식료품제조업·제지업 사업장 등의 위험기계·기구 위험요인을 불시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위험기계·기구 끼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인증 ▲안전검사 ▲자율안전확인신고 ▲중소 제조업 12대 기인물 등 위험기계·기구 28종의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혼합기, 컨베이어 등 위험기계·기구의 ▲원동기·회전축 등의 덮개, 울 등 안전설비 ▲기계·기구 정비·보수작업 시 전원 차단여부 ▲기동장치 잠금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사업장에 보조금 신속지원(Quick-Pass) 안내도 병행 실시했다. 보조금 신속지원(Quick-Pass)은 공단 패트롤 현장점검 결과, 끼임·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즉시 개선이 필요한 50인 미만 사업장에 유해·위험요인 개선에 필요한 끼임·추락 예방설비 비용의 일부(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클린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의 경기본부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위험기계·기구에 의한 끼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는 작업 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기계별 안전대책이
안산 다문화마을이 올해 우수특구에 선정됐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제5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이하 위원회, 서면 개최)를 통해 2022년 지역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와 특구계획변경 1건, 지정특구 해제 6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최우수특구로 경북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가 선정됐고 우수 지역특구에 안산 다문화마을특구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 지역특구는 안산을 포함한 9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은 지역 특화자원 육성을 통해 매출, 고용 등 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는 오는 12월 특구 성과교류회에서 이번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을 포상하고 총 8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역특구 계획변경에 따라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고용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수특구로 지정된 9곳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