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경기청)은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2년 경기 지역 공공기관 대상 기술개발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술력은 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에게 공공기관 납품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게는 역량 있는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도모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청은 효율적인 구매상담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에 경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성능인증제품(937개), 우수조달물품(349개) 등 기술개발제품(1,400여개) 리스트를 공공기관에게 제공해 구매를 희망하는 품목을 조사하고, 해당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모집해 참여시키고 계약 여부를 사후모니터링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8개 공공기관과 납품을 희망하는 경기지역 중소기업 32개사가 참석해 보안소프트웨어, 산업용 에어백 등 총 25개 기술개발제품에 대해서 1:1 상담을 통해 구매계약을 진행한다. 경기청 김한식 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위축 상황 속에서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들에게 제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25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을 응원하고자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건이강이 나눔상자’ 프로젝트는 OECD 최저 수준의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점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기금을 통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금까지 인천경기 지역 중위소득 80% 이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839 가구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건이강이 육아용품 후원사업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목욕용품 등 10개 품목과 영유아 검진 팸플릿, 응원카드로 구성됐으며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세류·영화센터 이용 저소득 임산부, 영유아 보육 100가구(1000만 원 상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경기본부는 올해 ‘공단 창립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서명철 본부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삼성전자는 8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Trust with Samsung: across all your experienc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년부터 통합된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삼성 테크 포럼(Samsung Tech Forum)' 중 지난 5월에 개최한 '삼성 6G 포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Daniel Genkin)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Muthu Venk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1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을 비롯해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18기 수료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과정 수강생들의 회사비전 수립 발표가 진행됐으며 예비 명문장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차세대CEO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온라인과정, 입문과정(2일), 심화과정(10주), 포럼, 1·2세대 기업승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8기 과정은 지난 5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정규과정 및 국내워크숍 등으로 10주간 이뤄졌으며 △기업승계의 이해 △차세대CEO의 리더십 △기업승계 세무·법무이해 △기업 인사전략 △ESG경영 △우수 승계기업 탐방 △10년 경영계획 등 급변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예비 명문장수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차세대CEO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한번에 0.75%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탭을 밟을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가 재차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24일 금융권 및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오는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0.75%포인트 오르면 미국 기준금리는 연 2.25∼2.5%로 높아진다. 앞서 연방공개시장위가 지난 3차례 기준금리 결정 회의에서 0.25%(3월)→0.5%(5월)→0.75%(6월)포인트로 인상 폭을 연달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계속해서 치솟자 1.0%포인트 인상 의견이 등장했다. 이에 기준금리를 1%포인트 올리는 울트라스텝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가파른 금리 급등에 따른 경기 침체 및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압박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번 금리 인상은 자이언트 스탭에 그칠 전망이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지난 14일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콘퍼런스서 "금리 인상을 너무 이용하려고 하면 안 된다"며 "0.75%포인트 인상도 큰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업계 예상대로 0.75%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한·미 양국의 금리 역전 현상이 또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에서 21일(현지 시간) 발표한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주방가전 부문 최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방가전 브랜드(Most awarded kitchen appliance brand)'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D파워는 1968년 설립된 권위있는 조사기관으로, 자동차·생활가전·통신·헬스케어 등 14개 분야에서 최근 출시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JD파워 평가에서 △상냉동·하냉장(TMF, Top Mount Freezer)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빌트인 오븐(Wall Oven) △레인지 등 주방가전 4개 품목과 전자동 세탁기(Top Loader)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냉동·하냉장 냉장고와 레인지는 새롭게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양문형 냉장고와 빌트인 오븐은 작년에 이어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들은 사용 편의성, 성능ㆍ신뢰성, 디자인, 가격, 다양한 기능 등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양문형 냉장고는 ▲외관은 유지하면서도 내부 보관 공간은 한층 확대한 '스페이스 맥스(SpaceMax)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이 양국 중소기업 협력방안과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진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외국인 투자 및 공적개발원조 등을 총괄하는 정부부처로 지난해 4월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 비즈니스·투자 웨비나’를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간담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그간 양국의 교역액은 163배 늘었으며, 특히 한국은 베트남 제1의 투자국으로 발돋움했다”며 “최근에도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력을 갖춘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베트남 정부가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진출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경제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동반진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기업들의 베트남 투자와 진출에 애로가 없게끔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안산)에서 대학생, 예비창업자, 청년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K-기업가정신 여름캠프(SUMMER CAM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3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등 대표적 기업가를 배출한 경남 진주 지수초등학교에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했으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5개 기관과 기업가정신 확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6개 기관이 추진한 첫 사업으로 ‘새로운 시대정신, 내 안의 기업가정신으로 이끌다’를 주제로 지식공유, 현장멘토링 및 체험홍보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K-기업가정신 공감 및 지식콘서트 ▲분야별 현장멘토링 ▲힐링콘서트 ▲체험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기업가정신 공감콘서트에서는 김학도 이사장과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기업인 대표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의하고, 참가자들의 현실적인 문제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가정신 관련 지식콘서트도 이어졌다. KAIST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정인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전곡리 어촌계에서 '청년이 함께 하는 문화어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어활은 청년이 어촌지역에 필요한 재능을 나누고 어촌지역의 문화산업 경쟁력과 문화로 어촌을 돕는 어촌 봉사활동이다. 이번 문화어활에는 2013년 창단된 서경대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해양 쓰레기 정화, 어구 정리 등 어촌마을 일손 돕기와 어촌마을 영상 콘텐츠, 어촌마을 개선 기획안 제작·홍보를 실시했다. 문화어활은 어촌봉사활동과 문화마케팅을 통해 어촌의 청년 유입,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문화어활을 통해 경기도 바다와 어촌마을을 홍보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촌 모습을 통해 추후 경기 어촌에 대한 발전 기회와 아이디어를 얻었다. 앞으로도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경기바다와 어촌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CSR)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1억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BQ는 2018년 9월부터 국내 최초 아프리카 전문 국제 구호 NGO단체 (사)아이러브아프리카와 제휴를 맺고 기금을 통해 식수 개발, 구호식량 지원 등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패밀리가 마리 당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총 17억 3000여만원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패밀리와 함께 조성한 기금을 통해 케냐 나이로비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카지아도카운티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우물을 개발하고 마타레슬럼가 지역에 식수 탱크를 설치해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BBQ는 식수 공급 외에도 나이로비 지역의 슬럼가에서 구호식량 지원과 아동 및 여성 복지사업을 펼쳤다. 키베라, 아티리버슬럼가 빈민가정 200명에 구호식량을 지원했으며, 키레레 초등학교 아이들 100명을 대상으로 Jigger(모래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