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요섭)는 1일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윤연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지역 특화 주거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도내 88개 사회복지관의 컨트롤타워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내 11개 영구 임대단지 안에 종합사회복지관을 설치, 운영 중으로 입주자에게 촘촘한 복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특성과 입주자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주거 사회서비스를 발굴,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관 간 활발한 자원 연계와 소통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요섭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누구보다 입주민 가까이에서 복지를 실천하시는 복지관을 통해 입주민이 체감하는 주거 사회서비스가 발굴, 지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사로 분할 출범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날 오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개최하며,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미래성장전략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최삼영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결정하고,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확정했다. 최삼영 대표이사는 Steel for Green을 핵심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로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동국씨엠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박상훈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확정하고, 부산공장과 도성센터 2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승인했다. 박상훈 대표이사는 DK컬러 비전2030을 핵심 전략으로
GS건설이 철골모듈러의 ‘내화시스템’, 모듈 간 접합 가능한 원터치형 ‘퀵 커넥터’를 자체 개발해 모듈화된 중·고층 건물 상용화에 한발 다가가게 됐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내화성능이 확보된 건축용 모듈 및 이를 이용한 모듈러 건축물의 시공방법’은 모듈과 모듈이 만나는 하부에 내화뿜칠이 돼 있는 내화보드를 부착해 3시간 동안 내화성능을 확보하는 공법이다. GS건설 자체 개발 내화시스템은 기존 방법의 단점인 높은 원가와 저하된 시공성을 보완해 고층 철골모듈러 건물 상용화에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 또 특허출원과 기술 인증서를 받은 ‘퀵 커넥터’는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 없이 고력볼트와 동일한 성능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된 원터치형 연결 방식이다. 현장 조이는 작업이 필요 없어 작업을 최소화하고, 오차 관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공성 및 원가를 동시에 개선한 효과가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프리패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 및 검증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업에 필요한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G 모빌리티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모던함에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했다.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있게 연출했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해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게 완성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오렌지 인테리어 패키지와 그레이 투톤, 블랙인테리어 등 3가지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워진 더 뉴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파워트레인별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을 중시하면 1.5 가솔린 터보 모델을, 일상적인 주행과 1800만 원대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1.6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2열폴딩시 1440L의 넓은 러기지 공간과 최대 1879mm의 길이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캠핑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하 방송원, 원장 신동욱)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정보제공을 위한 방송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민은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방송원에 제공하고 방송원이 보유한 채널 '소상공인시장tv'를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에게 송출할 방침이다. 방송원은 정부 지원 정책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배민에 제공해 배민외식업광장 등 홍보채널로 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사 간 협약에 따라 배민외식업광장 인기 콘텐츠인 '귀열이네 반찬가게'와 '귀열이네 싱싱상회'가 오는 5일부터 소상공인시장tv를 통해 방송된다. 또 외식업 사장님들의 성공 노하우와 창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외식업 특강’도 소상공인시장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민외식업광장은 외식업 사장님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외식업 정보포털이다. 가게 운영 노하우와 외식업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노무와 법무, 세무 등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도 전문가에게 무료로 자문을 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6월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57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6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 대비 5.0p 하락한 84.1로 나타났다. 전국은 전월 83.8에서 81.1로 2.7p 하락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의 6월 경기전망 지수는 75.0으로 전월 대비 8.3p 하락해 업종 중 가장 큰 폭 줄었으며,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 지수는 82.7로 전월 대비 5.3p(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 서비스업은 86.4로 전월 대비 4.7p 하락(전년 동월 대비 4.5p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전월 대비 전망 수치는 내수판매 4.1p 하락, 수출 5.0p 하락, 영업이익 4.7p 하락, 자금 사정 1.7p 하락, 고용수준 0.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요인(복수 응답)으로 내수 부진(70.9%)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인건비 상승(30.1%), 원자재 가격상승(24.4%), 업체 간 과당경쟁(23.7%), 인력
삼성전자가 사람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Re:Create Design Challenge)'를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업사이클링·재활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공모전은 ▲오래 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 재사용한 디자인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Dezeen)' 웹사이트를 통해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고객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혁신성(디자인 콘셉트가 독창적인가) ▲문제 해결 능력(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의미 있는 해결책을 제안하는가) ▲사회 및 환경 영향력(사람들과 지구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인간 중심 디자인(삼성의 디자인 철학과 잘 맞고 소비자 생활 방식에 공감하는가)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디자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더 가치 있게 변화될 수 있다"며, "일상 생활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세븐일레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한카드와 함께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주기 위해 참전했던 UN 참전국을 기리는 메시지를 담은 도시락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선(善)한 도시락2종은 ‘신선한쌈밥도시락’과 ‘신선한열무참치비빔밥’ 도시락으로 라벨지에는 ‘6.25전쟁 참전 22개국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인 ‘AMAZING 70(어메이징70)’ 로고가 삽입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신선(善)한 도시락 출시와 함께 서울지방보훈청과 관련 협약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신선(善)한 도시락 2종의 출시와 함께 해당 도시락의 판매 수익금 1%를 국가유공자들의 복지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신기술 도입 지원을 통한 R&D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신성장 기술매칭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신성장 기술매칭사업(이하 기술매칭사업)’은 경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의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신기술을 중소기업과 매칭해 기술 지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2021년 신성장기술매칭플랫폼(이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관련 전문가를 모집해 왔으며, 3년간 204명 전문가의 224개 신기술을 모집했다. 올해는 초격차 10대 분야,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등 최신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모집을 위해 경기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대학·정부출연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의 기술을 모집하고 있으며, 목록화해 신기술 매칭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고급기술 확보를 위해 기술전문가를 전국의 대학교 및 연구기관으로 확대하고, 기업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적절한 시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간 16시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역사 자전거보관소 내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정리에 나선다. SRT 평택지제역(역장 채봉석)은 역사 자전거 보관소에 장기간 버려지고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로 인해 미관을 해치고 고객 통행을 방해하는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자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무단 방치된 자전거가 자발적으로 수거 될 수 있도록 현수막과 안내문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안내하며, 기간 내에 수거되지 않은 자전거는 처분할 예정이다. 채봉석 SRT 평택지제역장은 “자진 수거기간이 끝나는 대로 미수거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해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역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