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 이하 경기중기청)은 지난 25일 오산대학교에서 '스타트업 지원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3월 동부권(용인송담대학교), 4월 서부권(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경기 남부권역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창업기업이 희망한 기술, 자금 분야의 지원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창업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주요 자금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지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R&D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기술개발사업과 산업기밀보호센터의 기술보호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사전에 R&D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자금 애로 등의 상담을 희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종료 후 1:1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다. 이상창 청장은 "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 자금과 R&D 부분"이라며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SSG닷컴이 30일 오전 10시부터 SSG랜더스와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과 모자를 판매한다. ‘옐로우 에디션’의 쓱닷컴 사전 판매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는 ‘랜더스 노브랜드 버거 데이’를 앞두고 야구팬들의 높은 관심에 호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은 노브랜드 버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버거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폼 하단에는 지난 시즌 KBO 우승 기념 엠블럼과 랜더스의 상징인 우주선 패치를 새겼다. ‘옐로우 에디션’ 모자는 노브랜드 버거를 상징하는 노란색 바탕에 구단 로고가 빨간색으로 자수 처리돼 있으며, 챙에는 SSG랜더스의 기본 컬러인 빨간색을 배색했다. 신익수 SSG닷컴 스포츠MD팀장은 “지난달 26일부터 단독 판매한 랜더스벅 야구용품 행사가 랜더스관 성장을 견인했다”며 "이번 랜더스 옐로우 에디션 상품도 프로야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89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강원권역 본부장,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관계자와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재)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와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09년부터 매년 이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 2000여만 원에 달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는 25일 광명전통시장과 안양남부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에는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과 배전반조합, 경기사진앨범조합, 경기도광고물조합, 인천경기니트조합, 경기광명수퍼마켓조합 등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 광명시청·안양시청 공무원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온누리상품권으로 1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 물품들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광명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안양시) 등 인근지역 6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중앙회는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내수·고용·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 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시작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이 경제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 모든 경제주체(정부, 기업, 가계)의 힘이 하나로 뭉쳐져, 경제불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25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수원시 고색산업단지 내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엄마, 아빠 안전하게 일하기로 약속해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및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전개했으며, 안전 문화 스티커 및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생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삼성전자·삼성SDI)이 오는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삼성홍보관을 열고, 미래 기후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상을 제안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 기후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삼성홍보관을 운영한다. 삼성은 ▲에너지 가치를 높이는 제품 ▲기술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반도체 ▲환경가치를 창출하는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널리 알린다. 우선 삼성전자는 에너지 가치 높이는 제품 및 기술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반도체를 선보였고, 특히 이번 전시에서 '기술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반도체 기술'을 주제로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하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의지와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SDI는 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자동차용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ESS용 배터리를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등 나무 1억 그루 식재 효과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녹여낸 배터리 브랜드 PRiMX
롯데가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에서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WCE는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로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꾸며진다. 롯데는 WCE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 19개사가 참여한 ‘롯데그룹관’을 운영한다. ‘롯데그룹관’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개선, 수소에너지, 연료 전환, 무공해차 전환 등 롯데의 6대 핵심 탄소저감활동 바탕,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넷제로 시티 부산’의 모습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의 자원 선순환 활동도 선보인다. 롯데 계열사는 유통군의 ‘리얼스(RE:EARTH)’, 롯데칠성음료의 ‘리그린(ReGreen)’ 등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캠페인을 소개한다. 한편 ‘롯데그룹관’ 직원들은 ‘BUSAN EXPO 2030’을 마킹한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해 관람객들에게 ‘구도’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2030 부산세계
대한항공은 25일부터 중국 정저우에 화물기를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의 정저우 노선은 주 2회(목/토) 오전 12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시안을 경유, 중국 정저우로 이동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인천~정저우 노선에는 연료 효율성이 높은 B777 화물기가 투입된다. 정저우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내륙의 물류 허브이자 중국 중부굴기의 중심 도시다.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FOXCONN)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휴대폰과 전자부품 등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인근에는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배터리 공장 신설과 로봇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향후 신규 수요 개발 가능성도 크다.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 지역에 상해, 천진, 광저우, 시안, 홍콩까지 5개 도시에 화물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저우 노선 추가로 향후 중국 중서부 시장 개발과 함께 항공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정저우 노선 화물기 신규 취항은 중국 방역 규제 완화로 인한 중국내 생산 정상화와 맞물려 신수요 창출, 수익 기반 확장을 위한 발판”이라며 “중국 화물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의 배민아카데미 온·오프라인 교육 누적횟수가 2000여 회, 교육에 참여한 사장님 수는 총 20만 명을 돌파했다. 배민아카데미는 음식 조리, 메뉴 구성부터 세무, 법무 등 식당 경영 전반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장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사장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진행된 ‘장사마진 1.5배 컨설팅’ 프로그램은 실제 참여한 업주들의 원가 절감과 손익 상승 등 결과로 이어졌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 ‘스마트폰으로 음식사진 잘 찍는법’은 누적 조회수가 약 3만 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고객을 모으는 블로그 마케팅 ▲똘똘한 매장을 만드는 손익관리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배민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부터 외식업주들을 대상으로 식당 경영 등 장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 중이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 배민아카데미는 사장님들 간 네트워킹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센터장은 “20만 사장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동물권행동 카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더현대 플로깅 위드 그린프렌즈(이하 더현대 플로깅)'를 진행한다. 이번 현대백화점 플로깅 이벤트는 반려견과 공원, 등산로 등을 거닐며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더현대 플로깅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통해 '더현대 플로깅 위드 그린프렌즈' 키트를 구매하면 된다. 더현대 플로깅 키트는 플로깅 시 사용 가능한 리유저블백·장갑·집게·생분해 비닐봉투와 함께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브랜드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티셔츠 2장(블랙·베이지)과 친환경 나무메달 등 다양한 굿즈로 구성돼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권행동 카라에 전달돼 유기동물 치료에 필요한 의료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키트는 다음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키트를 받은 고객은 자율적으로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에 참여하면 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친환경, 유기견 등 사회적 관심사와 연계해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와 선순환할 수 있는 ESG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