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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넷제로 시티 부산' 구현...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박차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그룹 탄소중립 기술∙친환경 활동 전시
'BUSAN EXPO 2030' 마킹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착용해 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

 

롯데가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에서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WCE는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로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꾸며진다.

 

롯데는 WCE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 19개사가 참여한 ‘롯데그룹관’을 운영한다.

 

‘롯데그룹관’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개선, 수소에너지, 연료 전환, 무공해차 전환 등 롯데의 6대 핵심 탄소저감활동 바탕,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넷제로 시티 부산’의 모습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의 자원 선순환 활동도 선보인다. 롯데 계열사는 유통군의 ‘리얼스(RE:EARTH)’, 롯데칠성음료의 ‘리그린(ReGreen)’ 등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캠페인을 소개한다.

 

한편 ‘롯데그룹관’ 직원들은 ‘BUSAN EXPO 2030’을 마킹한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해 관람객들에게 ‘구도’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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