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선한영향력가게(의장 오인태)와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한영향력가게 찾아주기 앱’ 개발을 추진한다. 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들을 돕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발적 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자영업자 단체로, 참여 자영업자는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결식아동이 선한영향력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 KT 개발 조직에 속한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선한영향력가게 찾아주기 앱’을 개발하기로 했다. 앱은 다음 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 임직원들은 결식아동이 앱을 통해 쉽게 선한영향력가게를 찾을 수 있는 ‘가게 위치 찾기’와 ‘1:1 상담하기’ 기능을 우선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엔 결식아동이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기능도 개발할 계획이다. KT와 선한영향력가게는 참여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전무는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디지털 사회에서 함께 성장 해야 할 아이들을 지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활동에 앞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2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of SMEs)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과정으로, 지난해까지 약 1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최현규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17기 신입원우와 선배동문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의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KBIZ AMP 제17기는 약 6개월간 정규과정 및 워크숍, KBIZ AMP+ 조찬특강, 해외연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올해 코로나 격리의무가 해제되며 사실상 엔데믹이 됐기에 양질의 강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인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32.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수성했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1분기 글로벌 TV 시장 데이터에서 삼성전자는 Neo QLED·OLED·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초대형 제품들을 앞세워 금액 기준 32.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삼성은 38.8%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TV 최대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도 각각 52.6%와 60.7%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98형 신제품을 앞세워 43.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보적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49.2% 보다 약 10% 포인트 증가한 59.1%의 금액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QLED 시장의 경우 작년 1분기 대비 13% 증가한 373만 대가 판매되며 전체 TV 시장의 8.0%를 점유했다. 이 중 삼성전자는 215만 대의 QLED를 판매하며 전체 QLED 시장의 57.5%를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2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제3기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협은 이번 수여식에서 ▲경영진단 및 마케팅 ▲세무/회계 ▲인사/노무 ▲금융 컨설팅 ▲푸드스타일·메뉴 개발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선정해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전문가들은 ‘소상공인어부바플랜’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23년 소상공인 경영 자문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하며, 1:1 현장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조합원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이다. 신협중앙회 지역금융본부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실시 공고를 내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어부바플랜’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해 경영 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 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활용 증대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마트24는 안주 브랜드 ‘요즘돼세’를 론칭하고, 냉장안주류 상품을 선보인다. ‘요즘돼세’라는 네이밍은 ‘요즘 돼지런하게 먹는 세상’ 이라는 뜻으로, 이마트24가 처음 선보이는 냉장안주 브랜드다. 이마트24는 ▲양념막곱창 ▲참나무훈제삼겹살 ▲통마늘닭근위 등을 시작으로 25일 ▲쫄깃한 순살족발 ▲맛있는찰순대 ▲부드러운삼겹수육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요즘돼세 안주 상품은 종이패키지만 벗긴 뒤,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2분 30초만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론칭을 기념을 기념해, 6월 중 요즘돼세 상품 6종에 대해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계동 이마트24 데일리팀 팀장은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입하면서 안주를 동반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냉장안주 브랜드를 론칭하고 안주상품 구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안주 상품을 지속 선보여 전국 이마트24 매장이 주류창고의 역할은 물론 동네 포장마차의 역할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과 지난 22일 ‘과학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학기술기반 우수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화를 지원하고, 각 기관의 지원사업 연계해 기업의 복합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특구재단이 추천하는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특구육성사업(R&BD) 지원기업 등 과학기술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전용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특구재단은 신보 추천 기업에 대해 올해 50주년을 맞는 대덕특구를 포함, 5개 광역특구와 14개 강소특구 내 우수한 공공기술 자원을 활용한 공공기술 매칭, 연구소기업 설립 기획 등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기반 기업의 기술금융 지원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공기관간 협력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혁신
윤석열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중소기업 10곳 중 8곳가량이 정부 정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 303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윤석열 정부 중소기업 정책 만족도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전체의 77.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한 중소기업 정책(복수응답)으로는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개혁 원칙 수립’(57.8%)이 가장 많았고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등 제값 받기 환경 조성’(54.5%) ▲‘상속·증여세 한도 확대 등 기업승계 활성화’(31.4%)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한·미·일 경제협력 강화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행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84.8%가 긍정적으로 평가(매우 긍정적 50.5%+긍정적 34.3%)했고, 긍정평가 이유(복수응답)로는 ▲‘글로벌 위상 강화’(66.1%) ▲‘수출기회 확대’ (44.7%) ▲‘소재·부품·장비 및 원자재 수입 원활화’(27.6%)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국경제가 당면한 최우선 해결과제로는 ‘경직된 노동시장’(40.3%)을 가장 많이 지적했고, ▲‘대·중소기업 양극화’(18.5%)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유근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과천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어린이 및 보호자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누출 체험, 가스안전 애니메이션 상영, 가스 보일러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 사용 수칙 안내, 캠핑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을 홍보했다. 유근준 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안전 교육기부, 안전체험교실 등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사)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정완수)는 22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사)경기도원로청년회 회장과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제9대 도임원 상견례 및 하반기 사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의견 교류하고 디지털금융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통한 고령층 금융사고 예방의 시간을 가졌다. 정완수 도회장은 “제9대 첫 정기이사회 자리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원로청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도임원의 새 출발을 축하드리며, (사)경기도원로청년회 조직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2022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일반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세무 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다음 달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개인지방소득세를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홈택스에서는 원천징수영수증, 세무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홈페이지 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방문민원을 위한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국세청이 신고 내용을 미리 작성해 주는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시·군에 설치된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밖의 방문 납세자는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 창구'를 운영해 PC나 매뉴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출기업인을 위한 세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고 매출과표가 5억 원 이상이거나 관세청·코트라(KOTRA)가 선정한 수출 관련 개인사업자(금융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