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4℃
  • 구름많음강릉 35.5℃
  • 구름많음서울 30.6℃
  • 구름많음대전 33.4℃
  • 구름많음대구 34.3℃
  • 구름조금울산 33.2℃
  • 구름조금광주 32.9℃
  • 구름조금부산 31.6℃
  • 맑음고창 32.6℃
  • 구름조금제주 32.0℃
  • 구름많음강화 29.0℃
  • 구름많음보은 32.7℃
  • 구름많음금산 32.3℃
  • 맑음강진군 33.2℃
  • 구름많음경주시 35.2℃
  • 구름조금거제 30.1℃
기상청 제공

신보·특구재단, 우수 과학기술기반 기업 사업화 지원

‘과학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과 지난 22일 ‘과학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학기술기반 우수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화를 지원하고, 각 기관의 지원사업 연계해 기업의 복합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특구재단이 추천하는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특구육성사업(R&BD) 지원기업 등 과학기술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전용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특구재단은 신보 추천 기업에 대해 올해 50주년을 맞는 대덕특구를 포함, 5개 광역특구와 14개 강소특구 내 우수한 공공기술 자원을 활용한 공공기술 매칭, 연구소기업 설립 기획 등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기반 기업의 기술금융 지원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공기관간 협력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혁신 스타트업의 복합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