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경기북부지역본부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관할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기중앙회 경기‧경기북부본부는 18일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빌리지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김종하 경기본부장, 임승종 경기북부본부장을 비롯해 콘크리트‧인쇄정보‧작물보호제판매업‧포천가구‧시화유통상가‧파주신촌산단 등 협동조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1부와 2부로 나뉜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언론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교육을 마친 뒤 소통간담회를 갖고 각 조합의 애로사항 공유하고,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경기지역 중소기업은 하나”라며 “남부와 북부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하 경기본부장은 “협동조합이 모여 중앙회를 이루는 만큼 조합의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중앙회의 순환구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본부가 조합의 언론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LH 과천의왕사업본부(본부장 오수호)는 지난 17일 과천시청에서 과천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과천과천지구 하수처리장 입지선정 발표 이후 과천과천지구 공동사업시행자와 과천시간 협의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주체, 시행방식 및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시행주체는 과천시가 맡기로 했다. 오수호 LH 과천의왕사업본부장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장 이전 및 증설과 연계해 과천과천지구의 본격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하수처리장 준공시기 단축을 위해 과천시 및 공동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수원상공회의소(이하 수원상의)는 지난 17일 대한민국ESG위원회와 ‘수원지역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수원상의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윤여상 대한민국ESG위원회 대표 등 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ESG경영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수원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ESG경영지원 및 교육 ▲ESG경영 도입을위한 진단 및 컨설팅 ▲ESG 인증평가 지원 및 ESG경영 우수사례 발굴 및 기타 ESG분야 업무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옥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의 중소기업들이 ESG경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H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17일 하남시·하남경찰서와 범죄 피해자의 안전한 분리 보호 및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하남시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범죄 피해자의 임시 안전 숙소로 지원하게 되며 주택 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기본 가전제품 또한 LH에서 설치해 피해자들의 거주 편의성을 제고했다.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남경찰서에서도 주택 내·외부에 보안 강화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가족 친화형 임시숙소는 보호분리가 필요한 범죄 피해자 중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피해자부터 우선 입소하게 되며, 입소 전·후 하남시로부터 의료 및 법률자문, 심리상담 등 일상 복귀를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받게 된다. 권세연 LH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남부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주거수요를 반영한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비전실에서 ‘중부지방국세청장 초청 경기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지방국세청 김진현 청장, 김오영 성실납세국장, 김재웅 조사1국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중부지방국세청의 R&D세액공제 사전심사 및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 확대 ▲세무조사 사전통지 생략 대상에서 전부조사 제외 ▲국선대리인 지원대상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세무교육 지원 ▲재기 중소기업인의 체납액 과세특례 확대 등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이 안고 있는 국세행정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으로 이뤄졌다.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중소기업계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친 기업적인 국세행정 지원과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중소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돼 국세행정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
어컴퍼니 대표 백성만과 변호사 백민 형제가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들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법률 서비스를 기부했다. 17일 점순이 호떡 총판 어컴퍼니(대표: 백성만)는 백민 변호사와 함께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대표: 김민정)에 3천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법률 서비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자립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컴피니와 백민 변호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백성만 대표, 백민 변호사, 김민정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혼모들은 기부물품과 함께 앞으로 백민 변호사를 통해 법률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더불어 경제적 자립을 위해 무상으로 점순이 호떡 창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 어컴퍼니 백성만 대표는 "사촌 동생인 백민 변호사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점순이 호떡`을 무상으로 창업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이 17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에 1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윤식 회장은 이날 오전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글과 사진을 신협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며 탄소중립 조기 실현에 모두가 동참하길 독려했다. 김윤식 회장은 “우리 일상에 1회용품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1600만 신협 가족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지역 휘발유·자동차용 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26.64원으로 전날 대비 2.85원 내렸다. 경유는 리터당 1459.74원에 거래되며 전날 대비 4.91원 하락했다. 도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지난달 셋째 주부터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셋째 주 최고가와 비교했을 때 휘발유는 1678.34원(04.24 기준)에서 1626.64원으로 리터당 51.7원, 경유는 1555.58원(04.19 기준)에서 1459.74원으로 95.84원 감소했다. 이런 유가 하락세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수요 감소에 따른 국제 석유제품 가격 하락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제 휘발유(92RON) 가격은 지난 4월 초 배럴당 101달러에서 이달 들어 84달러대까지 내려왔다. 같은 기간 국제 경유(황 함량 0.001%)도 103달러에서 89달러로 조정됐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러시아의 원유 공급이 확대된 것도 국내 유가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는 국제유가 추이는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국내 유가 하락세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 농촌사랑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15여 명은 17일 오산농협, 농협 오산시지부 임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를 찾아 손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기계가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모두가 함께 직접 손으로 모내기를 했고 이를 통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임직원은 농촌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일손 부족의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은 “농촌을 지켜내기가 갈수록 어렵지만, 이렇게 농협임직원뿐만 아니라 N돌핀 대학생봉사단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농촌의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농촌인력지원이 닿지 않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며, 최대한의 인력풀을 동원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농가와 상생하며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우수 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해 ‘샤인머스캣에이드’, ‘허니복숭아에이드’, ‘제주천혜향에이드’, ‘상주곶감수정과’, ’99.9 사과즙‘, ‘명인딸기에이드’, ‘구좌당근사과에이드‘까지 총 7종의 파우치음료를 PB 브랜드 ‘세븐셀렉트’로 선보여 오고 있다. 지난해 농가와 협업해 출시한 세븐일레븐 파우치에이드음료 매출은 전년대비 60% 신장했으며 올해(1~4월)도 전년 동기대비 50% 가량 신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세븐셀렉트 토종다래에이드’는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토종다래 품종 ‘청산’을 원료로 했다. ‘청산’은 당도가 18브릭스로 일반 키위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비타민C 함량도 사과보다 21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원료인 다래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에도 지역 강소농과 손을 잡았다. ‘토종다래에이드’의 원료인 청산 다래는 강원도 영월에서 15년간 토종다래농사를 지어온 강소농 곽미옥씨가 생산한 과물을 활용했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앞으로도 뛰어난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