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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UPS 특송물류센터 확장 .... 300억 투자

수입 처리 면적 대폭 확대 화물 처리 용량 연간 19만 톤 증가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이 국제화물 기준 세계 3위에 이르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UPS 화물터미널에서 공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UPS 특송물류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UPS는 1907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특송․물류 기업으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운송․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공항 특송물류센터에는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수입 화물 대응 설비를 4배 이상 확대하며 화물 처리 능력이 연간 19만 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번 확장은 국가적인 차원의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이 한층 강화되고 압도적인 수입 처리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핵심 부품과 필수 소비재가 병목 없이 국내 산업 현장으로 신속하게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한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글로벌 물류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특송 1위 기업인 UPS가 인천공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전 세계 물류가 정체된 상황에서도 인천공항은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가 물류 전략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항공 물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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