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함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보험료 지원을 위해 신보가 지방자치단체, 시중은행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보험 대상 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며, 신보는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인천광역시는 기업당 최대 400만 원 한도로 보험료의 60%를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기업당 최대 450만 원 한도로 보험료의 20%를 추가 지원해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은 총 80%의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 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준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인천광역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신보와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내달 22일부터 1박 2일간 개최하는 '2023년 기업승계 희망포럼'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업승계 희망포럼은 2019년 개최 이후 ▲경제, 산업환경 변화 ▲1·2세대 중소기업인 간 소통에 대한 명사 강연 등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의 95% 이상이 만족하는 명품포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포럼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하며 최근 이슈인 ▲ChatGPT ▲세대 간 소통 ▲리더십에 대한 명사들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박화선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장은 “기업승계 희망포럼은 부모와 자식을 넘어 창업주와 후계자의 인연을 견고히 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많은 1·2세대 중소기업인의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함께한 ‘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쿨러백’을 출시한다. ‘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쿨러백’은 카스 355ml 제품 24캔과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쿨러백은 카스의 시그니처 블루 컬러에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BROWN)’이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으로 디자인됐으며, 내부는 방수 코팅 원단 소재를 사용해 보냉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카스는 매년 여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쿨러백을 출시하고 있다”며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에 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쿨러백과 함께 시원하고 청량한 카스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기다리는 시간도 아껴야죠." 30대 직장인 A씨는 유명 맛집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선 예약할 수 있는 멤버십을 구독 중이다. 1만 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여러 맛집을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되는 장점 때문이다. 이렇듯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대기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산업 전반에 걸쳐 등장하고 있다. 유명 맛집 예약 앱 '에그다이닝'은 월 구독 멤버십 회원제 운영을 통한 익스프레스 예약을 제공해 일반 회원보다 빠르고 간편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멤버십 가입 회원에게만 예약이 제공되는 업체도 많아 회원제 운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해당 멤버십을 통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유명 돼지고기 전문점에 방문한 고객 A씨는 "예약하지 않으면 기본 2~3시간 기다려야 하는 곳을 예약으로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는 '매직 패스 프리미엄' 제도를 운영해 원하는 어트렉션을 예약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직 패스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전용 대기 라인으로 빠르게 탑승할 수 있어 일반 대기 고객보다 1/3정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운영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서울시와 함께 한부모가족들을 위해 식사와 간식을 후원한다. 세븐일레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서울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한부모가족의 한끼 식사 및 간식 등의 물품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서울 지역 한부모가족들에게 식사와 간식 등을 지원하는 ‘한(憪:즐길 한)끼의 품격’ 후원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한(憪)끼의 품격’ 후원을 통해 한부모가족에게 총 7억 원 규모의 식사와 간식을 지원하게 되며 세븐일레븐 푸드 모바일상품권 지급과 현물 후원 형태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함께 한부모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들이 더 나은 삶 속에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4일 인도 방갈로르의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년 Neo QLED 제품 공개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 TV 존에는 98형부터 55형까지 Neo QLED 주요 라인업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TV와 사운드타워·사운드바 등이 전시됐다. 특히 에코 패키지·솔라셀 리모트·AI 에너지 모드 등 삼성 TV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전략을 소개하는 전시 존도 마련했다. 게이밍 특화 존에는 Neo QLED와 Xbox를 연결해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 존에는 TV를 통한 로봇청소기 제어 등 디바이스 연결성을 소개했다. 박종범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부사장은 "방갈로르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인도 소비자들에게 삼성 프리미엄 TV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인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시청 경험과 디바이스 연결 경험을 선사하고, 인도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마트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건강한 숲 만들기에 나선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동부지방산림청, 미래숲과 함께 ‘숲 환경 개선 및 산림복지 강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기관은 숲 환경 개선 및 산림복지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에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이를 ‘포레스트 투모로우’ 캠페인으로 명명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포레스트 투모로우’ 캠페인에서 사업 기획 및 브랜딩과 홍보, 임직원 봉사활동과 기부금 조성 등을 담당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동부지방산림청은 사업대상지 제공, 사업 수요 파악 및 기획, 복지 프로그램 주관 등을 맡는다. 미래숲은 기부금 활용 사업 현장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후속 관리와 점검 등을 주관한다. 이마트 임직원들은 같은 날 2022년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동해시를 찾아 숲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경희 이마트 ESG 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 식재 및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산림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고객, 임직원과 함께하는 ESG 활동들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KT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제23회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IT 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도내 장애인 경진대회로, KT 강남서부광역본부는 이 대회를 23년간 지속 후원해 왔다. 지난 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내 만 7세 이상 등록장애인 300여 명이 ▲IT 기기 활용(정보검색대회, 워드 크러시 사가) ▲e-스포츠(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피파온라인 4, 리그오브레전드) ▲KT ‘AI 코디니’ 등 종목에 참여했다. 참가자 중 49명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 코디니 종목은 이 교육을 수강한 장애 학생이 특수교사와 한 조를 이뤄 코딩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LED 주사위 게임’을 만든 운중고등학교 1학년 하지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전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T 강남서부광역본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8일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노란우산 가입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올해 4월 말 기준 재적가입자 168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기업·소상공인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입대행서비스 오픈으로 점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토스뱅크 모바일 앱으로 간편한 가입이 가능하게 돼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양 기관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토스뱅크의 합류로 전국 16개 금융기관에서 노란우산 가입이 가능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MZ세대 사용자를 다수 보유한 토스뱅크가 노란우산 가입대행을 함으로서 상대적으로 가입률이 낮은 MZ세대의 유입이 촉진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해피포인트 멤버십 제휴 등 F&B 플랫폼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BBQ의 상품력과 섹타나인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 협업을 통해 상호 멤버십 혜택 강화 및 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 ▲플랫폼 연동 통한 커머스 역량 강화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은 BBQ 치킨 주문 시 '해피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시스템을 먼저 도입하고 BBQ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멤버십 제휴는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BBQ는 배달∙픽업 플랫폼 '해피오더'에 입점해 이를 통해 전 매장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커머스 몰 '해피마켓' 선물하기를 통한 BBQ 모바일상품권 판매 및 도보 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서비스 활성화도 계획 중이다. BBQ 관계자는 "2300만 회원을 보유한 해피포인트와의 멤버십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