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마다 전국 480개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를 집중 평가한다. 평가에서 1차 서면조사와 학계 및 현장 청소년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엄격한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동두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12월에 개관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활동을 실시하는 등 수련관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더불어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야외활동을 위한 데크로드, 옥상정원 등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단장을 했으며 2017년에는 청소년휴카페를 개소하며 10대들의 일상놀이터를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신현문)는 지난 29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200포를 기부했다. 남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해준 백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현문 회장은 “올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기부를 통해 새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석원 면장은 “남면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 봉사하며 힘써주시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에 소재한 천보초등학교의 신설 이전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29일 개최되었다. 설명회는 관내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천보초 신설대체이전 추진 과정과 학교 재배치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천보초 신설 추진의 성공적 사례를 홍보함과 동시에 향후 추진되는 학교 설립을 위해서는 학교 재배치 사업과 연계하여 고민하고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신설대체이전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신도시 학교설립이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소규모학교 등의 ‘학교 재배치’사업을 통해 기존학교의 역사성과 전통은 계승하면서 학교시설은 미래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함을 말한다. 천보초 이전에 따라 기존 건물은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문화·예술·체육·레저 공간 등으로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신도시 수평 이동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원도심 지역과의 학생수가 증가 중이다”며,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관계자와 긴밀히 협조하여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주원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8일 알뜰시장을 개최한 수익금을 어려운 마을 이웃에게 기부했다. 기부금은 ‘행복한 우리 동네’ 프로젝트로 마을을 탐험하고 이웃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가면서 학생 중심 수업 만들기 활동으로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되었다. 주원초는 알뜰시장 실시 계획을 세운 후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팀별로 가게를 직접 열고 수익금을 연말에 어려운 마을 이웃에게 나누기로 했다. 학생들은 마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음을 알고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직접 전하고, 생필품 또는 관리비가 부족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음을 함께 생각하게 되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교실 수업 활동에도 많은 위축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28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회천3동 김금숙 동장은 “학교에서 진행된 마을 탐험 프로젝트 수업이 마을을 알아가는 지식에서 끝나지 않고 주원 마을의 한 일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 1월 말까지 ‘2022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위험이 높고 병·해충 발생 등 위생상의 문제로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철거는 소유자의 동의하에 시에서 방치된 빈집을 소유자 자부담 없이 철거하고, 공용주차장·텃밭·쉼터 등의 공공용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3년 간 개방 후 다시 반환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 , ‘도시미관 저해시설물 정비사업’ , ‘접경지역 빈집정비사업’ 등의 이름으로 빈집 정비를 진행해 2018년부터 총 82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공용주차장 40개소, 공용텃밭 21개소, 주민쉼터 3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은 시민들에게 꾸준하게 호응이 있는 사업으로, 동두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재생 위하여 앞으로도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미관 정비사업 신청은 2022년 1월까지 빈집 및 건축물 소유자가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건축과 주택팀(☎03
양주시가 산업단지를 비롯한 공업지역 물량 배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150만㎡를 확보하며 지역경제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44만㎡ 규모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확보에 나선 가운데 2023년까지 238만㎡ 규모의 공업지역을 지정할 수 있는 물량을 배정받았다. 양주시는 기존 공장입지 지역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정비를 위해 ‘2035 양주 도시기본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경기 남북부 개발 격차 해소와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공업지역 물량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경기도로부터 공업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376만㎡의 시가화 예정용지를 확보했고 이 중 150만㎡ 면적을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으로 지정·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2022년 44만㎡ 규모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배정이 완료되면 지구단위계획의 신속한 수립으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지정을 통한 신규 공장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남 도시계획팀장은 “경기 남부 지역에 편중된 공장입지 문제 해소와 성장관리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상 공업지역 수요물량을 관계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간 후원자 37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후원에 앞장선 민간에게 발송한 서한문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식사제공, 세탁, 미용, 방역서비스 등 다양한 후원을 해주신 민간 후원자와 사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후원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명절이나 연말, 착한배송 및 새마을 반찬 만들기 등의 이웃돕기 행사를 꾸준히 후원을 진행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국민이 경제적 고통에 있음에도, 생연2동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2022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새해를 맞이해 ‘새해 복, 새 행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한 해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도서 100여 권을 전시하는 “특별 북큐레이션 ‘내 마음의 쉼표, 독서의 위로 展” 과 ‘숨겨진 책 발견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 , ‘포춘쿠키와 함께하는 새해 덕담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한 새해를 맞이해 ‘나에게 쓰는 손 편지’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다짐이나 사랑하는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도서관에서 우편 발송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이 책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와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1-860-3264)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오하순)는 지난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중앙시장은 중앙동에 위치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으로 1967년 개설된 이래 부지면적 약 9900m²에 상가주택 복합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200여 점포가 운영중이다. 시장 상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중앙시장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성금이 모아졌다. 오하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생활을 하게 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였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중앙시장 상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 단기보호센터가 장애인 365쉼터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 24일 지정식을 개최하고 2022년부터 장애인 365쉼터를 운영한다. 장애인 운영지원 사업은 유휴공간이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장애인 단기거주시설 포함)을 365쉼터로 지정해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나 여행 등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 보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65 쉼터는 주 7일 24시간 계속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으로 유형은 긴급입소와 일반입소로 구분된다. 긴급입소는 보호자 병원 입원, 경조사 등의 이유로 신속한 입소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며 증빙자료가 필요하고, 최대 4명까지 우선 입소가 가능하다. 일반입소는 보호자의 여행 등 긴급입소 사유를 제외한 경우로 2명을 초과할 수 없다. 쉼터 입소자는 최장 30일까지 머무를 수 있으며 1일 2만 원만 부담하면 ▲일시 보호 : 장애인의 일시 보호와 숙식, 생활 등 기본적 서비스 지원 ▲의료지원 :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 지원 ▲기타지원 : 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을 약 15년간 운영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