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지원금은 3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간이며,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해당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익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하여 99% 지급률을 달성하였다. 평생교육원 장화자 과장은 “2022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규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은 신규 개설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 운동의 기존 6개 프로그램에 1개 프로그램을 더하여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산동 특색 프로그램인 몸살림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방법으로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타동에는 없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로 운영되는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 강사 신청은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민자치센터 사무실(☎031-860-3079)로 문의하면 된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송내동 맞춤형 복지팀은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사례회의에서는 미혼모자 가족시설에서 퇴소한 모자가구의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부조 연계 및 일상생활 영역의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례관리 점검 1가구, 종결 1가구 등 총 3가구의 사례관리 대상자의 서비스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주요 서비스 기관들과 지원방식을 협의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는 기존 홍보수단인 홈페이지, 현수막, 블로그 등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설됐다. 시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시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모·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중소기업이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 제공과 사업홍보를 할 계획이다. 카카오 채널에 가입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는 카카오톡 우측 상단 검색창에‘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를 조회 후 검색된 채널을 친구추가하면 된다. 최계정 기업경제과장은 “가장 대중적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기업지원 정보제공 채널 서비스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주요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기업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도를 상시 운영한다. 신고 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등 안전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경기도 행정구역 안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 운수, 의료, 노유자, 숙박,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법' 제2조에 따른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상기 대상에서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여 피난 등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발견하여 신고했을 때 포상금이 지급된다. 위반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불법행위 현장 사진·영상을 촬영하여 48시간 내에 우편, 팩스, 소방서에 방문 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고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피난·방화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관한 문의사항은 소방안전 특별점검단(031-849-8382)으로 문의하시면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동두천시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보훈회관이 준공을 마치고 업무에 돌입한다. 이에 시는 보훈회관 개관식을 지난 25일, 삼육사로 1051(생연동 294-2) 신축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최용덕 시장과,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 시·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보훈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축사의 1부 기념식과 현판제막 및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의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개최되었다. 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27억 7300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95.77㎡, 지상 1층~4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9개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양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남용)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협의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농업인 지지선언식에는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을 비롯해 안순덕 시의원과 친환경농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취지문을 낭독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발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농업인들은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취지에 대해 소멸 위기의 농촌을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대전환하고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그린 탄소 농업으로 전환하는데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지지의사를 표현했다. 덧붙여 재해 걱정없는 농정으로 전환과 농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대체하고 친환경 농업비중을 20%까지 증대해 줄 후보는 이재명후보라고 발언했다. 마지막 발언으로 이남용 회장은 “이재명 후보는 먹거리 기본법 제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도시를 만들어 왔고 농업 국가예산 5% 약속을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역점사업이라고 설명하고 농업 정책공약에 감동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친환경농업인협의회는 10년 전 친환경 농업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원예특작 채소와 쌀 수도작 분과로 구분되어 양주시 친환경 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
동두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방역지원금 1인당 300만 원에 대한 지원을 개시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2차 방역지원금은 기존 1차 방역지원금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및 매출감소 소상공인에 더해 2021년 연간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감소한 간이과세자 및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방역지원금 대상 업체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및 2022년 1월 17일 기준 영업 중인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은 1차 방역지원금 기수급자 중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체로 ‘신속지급’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누리집(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방역지원금 지급은 본인인증을 위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를 준비한 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인증, 이체계좌 입력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완료 후 1~2일 이내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특히, 별도 증빙서류가 요구되는 확인지급 대상·매출액 감소 간이과세자·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양주시 체육회는 지난 22일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체육회 이사 21명, 대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자체 감사보고와 2021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결산안, 양주시 체육회 회장 선거 관리 규정 제정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통해 체육회 법인 전환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 체육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순광 체육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올해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조성, 노후 공공 체육시설 보수를 통해 체육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하겠다” 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자동문자 발송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폭증하는 PCR검사자의 결과를 양성, 음성, 미결정으로 자동 구분하고, 확진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자동 기입되어 문자전송까지 자동으로 연동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 시스템도 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보건소 업무관련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한 당사자는 이미 다수의 프로그램 개발로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는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황수연 정보보호팀장이다.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전달하여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그동안 종이 서류로 나가던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서를 문자로 전송하여 민원인이 보건소까지 직접 찾으러 오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한 프로그램을 타 시·군에서도 필요로 하면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