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훈)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주시를 통해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번에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343-3번지 일대 주택사업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14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송내지구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주민공람을 비롯해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는 오영준 건축과장을 비롯해 송내동 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송내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송내동 343-3번지 일원에 연면적 110,683.76㎡부지에 지하2층~지상27층, 7개동 737세대 규모의 주택건설사업으로, 환경영향 평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 공람 및 주민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은 공람기간(2022년 2월 4일~3월 4일) 동안 동두천시 홈페이지 게재 및 동두천시 건축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덧붙여, 초안 공람기간이 끝난 후 7일 이내 당해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환경영향, 환경보전 방안 및 공청회 개최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동두천시청 건축과 및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덕정고등학교 신다현 선수가 2022년 볼링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청소년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려 지역 예선과 준결승을 통과한 여자부 57명과 경기를 진행했다. 신다현 선수는 선발전에서 매일 8게임씩 총32게임을 합산한 성적으로 참가자 순위를 결정했으며 여자부 경기에서 총점 7,037점으로 종합 4위를 차지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특히 남녀부 1위에서 4위에 오른 선수들은 오는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2년 IBF주니어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덕정고등학교 관계자는 “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 참가한 선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신다현 선수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용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안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주민설명회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2022년도 사업지구인 안흥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실시 중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지적과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분쟁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7일 하봉암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목적 ▲사업 추진배경 및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의 설명을 담은 영상을 시간·장소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t52ccDPrBgI)에 게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했다. 민원봉사과 이수동 과장은 “부득이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지만 영상 시청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며 “현재 진행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전원 2명과 임차택시 3대를 추가 확보해 지원한다. 이번 추가 확보는 개인택시와 임차계약을 맺고 비 휠체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휠체어 탑재형 콜밴의 수요를 줄여 휠체어 장애인 이용객의 차량이용을 원활하게 하면서 차량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개인택시를 임차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임차택시 도입은 휠체어 사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배차로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임차택시 도입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 등을 분석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2009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1대로 시작하여 현재는 임차택시 특별교통수단까지 19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1년에는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체육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버스를 구입하여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내기도 하였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2022년 4월 14일부터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 과태료가 강화된다. 이에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덧붙여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했으나 관련법 개정으로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천재지변, 사고발생, 차량휴지, 비상사태, 해외체류, 병원입원, 법원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자동차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는데,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
동두천시가 작년에 이어 청년들의 취업준비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사업을 지원한다. 청년구직 지원사업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정장과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시험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교재비와 수강료, 응시료까지 제공된다. 지원 규모는 면접준비 청년들에게 최대 17만원(면접정장구입·대여 12만원, 사진촬영 2만원, 헤어·메이크업 3만원)까지 지원되며, 시험준비 청년들에게는 연간 10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교재비 3만원, 수강료 10만원, 응시료 3만원)가 포함된다. 신청은 2022년 2월 14일부터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 면접확인서, 응시표, 영수증 등 간단한 증빙자료만 구비해서 신청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지역명을 “동두천”으로 검색 후 “동두천청년 합격지원세트”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전에 취약한 고위험 독거노인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전화번호 스티커는 최근 돌봄이 필요한 취약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본인 또는 주변의 이웃이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중앙동에서 자체 제작되었다. 지난 2월 7일 오후에도 최근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안전 의심가구로 제보한 어르신에게 스티커를 배부하고, 문의사항이나 어려움 발생 시 즉시 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소통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전화번호 스티커가 눈에 잘 띄는 색상과 큰 글자로 제작되어 어르신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 보호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운영 중인 주정차단속 알림문자서비스가 10일부터 공영주차장 안내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안내 문자에 인근 공영주차장 위치가 표시된 양주시 주정차 종합지도 서비스 카카오맵 링크를 추가해 스마트폰 GPS를 통한 운전자의 현 위치 주변의 공영주차장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온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과태료 부과로 인한 운전자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차량 이동 주차를 요청하는 문자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양주시 주도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경기북부 5개 시․군과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2021년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등록건수는 2020년 기준 49,558건에서 62%가량 증가한 80,292건을 기록하며 경기 북부 지역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차량 운전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신청은 양주시청 차량관리
동두천시와 동두천교육지원청은 10일, 동두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2018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3 는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는 ▲동두천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구축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합의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의 목표, 6개의 추진과제(배움공간 확장을 통한 교육지원), 28개 세부사업(초·중·고등학교 프로젝트)을 통해 총 22억 64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정호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3 추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사회 삶의 역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