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진심토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진건고등학교 주제별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진로 희망이 중등 교사인 진건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명과 인솔 교사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서은경 교육장 등 구리남양주 교육전문직원과의 ‘진심토크’ 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사전 질문들을 바탕으로 ▲좋은 교사의 모습 ▲교사가 되려는 학생들이 갖춰나가야 할 태도나 경험 ▲교사라는 직업의 매력과 함께 교사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도전 과제 ▲교사에서 교육 행정가로 길을 넓히게 된 계기 등에 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최근 학교 선생님들이 부딪치는 어려움이 많아 주변에서는 교사가 되는 것을 만류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교육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자로서 가지시는 책임감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좋은 교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서은경 교육장은 “교사는 어려운 과제도 많지만, 학생들과 소통하며 성장을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직업”
								
				“남양주시는 많은 중첩 규제로 시의 균형 발전 저해는 물론, 시민들도 생활에 막대한 제약을 받고 있다.이같은 규제를 푸는 것과 시의 동·서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데 큰 틀에서 어떻게 풀어 나갈까 연구하고 있다.”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이하 연구원) 강제상 원장의 고심이 묻어 나는 말이다. 28일자로 출범 3개월을 맞는 연구원 강제상 초대 원장을 만나, 연구원 운영 밑그림과 앞으로의 방향, 장·단기 과제 등에 대해 들어 봤다. -새로 출범하는 연구원이어서 갖추고, 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을 텐데 근황은? "옛 것을 지키며 균형발전과 자족도시가 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 시민과 시정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역할,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제시 즉, 등대 역할을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조직내 연구·정보 등을 함께 공유하고, 융합적 사고로 유연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또,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우선 순위를 정해서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현재 연구하고 있는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족구대회와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C구장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족구대회에는 총 10개 클럽의 49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정애 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시회의에서도 매력 넘치는 생활스포츠인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에는 총 22개 클럽 750여 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탁구강국으로 불리는데는 여기 계신 탁구동호인들을 비롯한 두터운 선수층이 한몫을 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동호인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대회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생활체육 지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다산동 브릭스타워 웨딩라포엠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남양주시 소상공인엽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령에서 정한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새 목표와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백 경기도 연합회장과 지역 연합회장들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윤재 남양주시 연합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표창 ▲소상공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비전 구호 제창 등이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소비 심리와 변화된 소비 패턴,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며 “시의 재정 여건이 힘든 상황임에도 43만 명이 이용 중인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10%를 유지하는 것처럼, 소상공인·소비자 등 시민 체감도 높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지역 곳곳에서 축제로 하나되고,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농체육공원 일대에서 ‘왕처럼 쉬다, 머물다 가는 하루’를 주제로, ‘제12회 왕숙천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연과 전통체험,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제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34회 와부 물향기 문화축제’는 ‘기덕소리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과 작품전시, 문화체험 부스, 가족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2025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 전시회와 댄스·스포츠·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역시 같은 날 황금산문화공원에서 열린 ‘제4회 황금산 축제’ 에서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가을 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지난 24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지역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에서는 이진환 운영위원장과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위기의 시간들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잘 버텨오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하신 많은 시의원, 도의원님들과 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과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소통 &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대명 휴먼북의 ‘바이올린·테너 솔로 개회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특강 ‘가족은 사랑하기 위해 만난 사이!’ △시장님과의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삶은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였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아이들의 성장이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12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주관한 ‘2025 구리남양주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오케스트라 및 국악 합주]'가 지난 22일 구리아트홀 대극장 코스모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470여명, 총 15개 팀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합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구리남양주 오케스트라 공유학교의 웅장한 관현악 합주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남양주양지초의 가야금 합주 '아름다운 우리나라', 남양주백봉초등학교의 국악합주 ‘삼도사물놀이’ 등 전통의 울림을 전하는 국악 무대를 선보였다. 관현악 합주를 준비한 다산가람초등학교는 '아파트'를 연주하며 관객들과 호흡했고 , 평동초등학교는 관악 합주로 영화 주제곡 'Soda Pop'과 'Golden'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교장·교감 선생님들로 구성된 어울림 관리자 중주단이 피아노 5중주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중 '인생의 회전목마'를 연주해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졌다. 마지막 무대는 동화고등학교가 관현악 합주 'Finlandia'를 연주하여 웅장한 선율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은경 교육장은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지부장 김삼택) 주관으로 ‘제13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교포들에게 태극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가슴 속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356점, 해외 48점 등 총 404점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작품성, 독창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경희 씨의 「나라를 생각하는 소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삼택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장은 “태극기와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시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삼택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태극기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곤충요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1호 곤충요리연구가 송혜영 박사(한국곤충요리연구소장)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곤충산업연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인의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양한 활용법을 통한 곤충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은 식용곤충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 분말을 주재료로 사용해 ▲고소애 두부완자샐러드 ▲고소애 연근밥전 ▲고소애 딸기잼떡볶이 3종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시식했다. 일반인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곤충이 직접 보이지 않는 분말 형태의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송종일 과장은 “이번 교육이 곤충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식탁의 변화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혜영 박사는 “곤충요리를 많은 사람이 주목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에 참여했는데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곤충 먹이 생산 공급 시범사업 등을 통해 관내 곤충 농가에게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