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민원인 1회 방문으로 건축물대장 변경에서 건축물 등기까지 처리하는 ‘ONE-STOP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건축물대장의 변경 사항에 대해 건축물대장 담당 공무원이 소유자를 대신해 등기소에 등기 변경을 신청, 처리해 주고 등기신청 처리 후에는 처리결과 알림 문서와 건축물대장을 민원인에게 송부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서비스 대상 건축물은 지번 또는 행정구역의 명칭변경이 있는 경우나 건물의 면적, 구조, 용도, 층수 등의 변경, 건축물의 철거 또는 멸실되는 경우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ONE-STOP 민원서비스’로 민원인은 기존 건축물대장과 건물등기부의 불일치로 공부에 대한 불신과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지연등기로 인한 과태료 부담이 해소되고 법무사를 대행하거나 등기소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도 경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와 관련,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신규등록까지 등기촉탁이 가능하도록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경찰서는 1일 나이트클럽에 온 손님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로 종업원 A(23)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4월 술에 취해 서울시내 모 나이트클럽에 찾아온 B(36) 씨에게 여성을 소개해 준 뒤 이 여성이 성관계를 하다 다쳤으니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등은 지난달 23일 또다시 나이트클럽을 찾은 B 씨에게 같은 방법으로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1억5천만원을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올해로 4회째인 ‘책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각 도서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5일 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줄 때 꼭 해야 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한 특강인 ‘영어 동화의 세계’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도서관음악회’가 27일은 ‘마술공연’과 남양주시 최고의 독서왕을 찾는 ‘독서왕을 찾아라!’가 펼쳐진다. 화도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클레이공예, 건국신화 책, 태양계 팝업북 등을 만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우리 가족의 행사기념 사진전과 테마가 있는 영화상영, 철학이 있는 작가 작품전시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진건도서관은 오는 3일 ‘리본아트’, 4일 ‘자년의 진도지도 특강’ 등이 펼쳐지며, 27일에는 도서관 주차장에서 한지공예, 역사체험, 인체체험, 천연염색, 벼룩시장 등이 마련된다. 별내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김성기 작가의 목각예술작품을 도서관 5층 별내갤러리에 전시 되며, 2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인형복화술 ‘Book Show’가 공연되며 25일 5시부터 도서관 앞마당에서 실시되는 ‘국악한마당’은 판소리, 전통무용 등 한국의 전통음악을
남양주 박물관·미술관 탐방 행사¶¶¶남양주시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뜻을 모아 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5+찾아가기’ 박물관·미술관 탐방 프로젝트 행사를 펼친다. 남양주시박물관미술관 협의회가 기획·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에 자리잡고 있는 ‘모란미술관’, ‘서호 미술관’,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우석헌 자연사박물관’, ‘주필거미박물관’ 등 5개소 중 1곳 관람 시에 스티커를 부착해 주고, 다음 장소를 방문 시에는 관람료를 할인 해주는 행사다. 특히 지역내 장애우 다문화·저소득 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의 혜택도 제공 되는 이번 탐방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의 문화벨리를 연결 관람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5개소를 모두 방문해 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란미술관(☎031-590-8002), 서호미술관(☎031-592-1865),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031-576-6051), 우석헌자연사박물관(☎031-572-9222), 주필거미박물관(☎031-576-790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는 팔당호 상수원 지역에 방치되어 수질개선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자연습지를 복원해 수생태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팔당호 상수원 지역인 조안면 송촌리 북한강 인근에 13만7천500㎡ 규모의방치된 자연습지가 있다. 이 습지는 수역이 정체되어 있고 부유물질 등으로 팔당호 수질개선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수질정화 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9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열을 이용한 수질정화장치와 수질정화 식물원 등 수질정화 시설을 갖추고, 수서곤충원, 어류원, 수련원, 물억새 보존지, 전망관찰데크 등 생태체험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생태복원사업을 구상,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같은 수생태체험장이 될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오는 2011년에 남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대회에 참석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장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0일 수동면 내방리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를 찾아 이만의 환경부 장관에게 이같은 사업계획 자료를 제출하고 사업비의 70%인 66억원을 국비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남양주시는 지금의 8272반을 확대해 전화 한통화로 민원인의 모든 민원을 명쾌하게 응대할 수 있는 콜센터와 같은 ‘8272 민원센터’를 구축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8272반내에 처리 기한이 있는 민원을 제외한 모든 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전화로 상담을 하면 관련분야 공무원들이 명쾌하게 응대할 수 있는 ‘8272 민원센터’를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지난 27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과 시의원, IT 전문교수 등 관계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8272 민원센터’ 구축 용역보고회를 갖고 전문성 있고 실효성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목표하는 ‘8272 민원센터’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민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존 8272 민원정보시스템을 개선·확장하고 관련분야 공무원 10명을 상담원으로 고정배치해 모든 전화 민원을 한번의 전화로 명쾌하게 응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 스스로 궁금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인터넷 8272 민원센터’ 운영으로 시민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고품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8272민원센터
남양주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팜시티(farmcity)에서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팜시티 인기 상품인 5년근 장뇌산삼 1세트와 천년고려홍삼은 30%할인해 각각 14만 7천원, 3만 2천 2백원에 판매하며, 남양주 먹골배로 만든 배빵은 20%할인한 1만 2천원에 판매한다. 또 팜시티 이용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one+one 행사도 진행하며 피시피시 미니아쿠아리움이 1만 5천원, 참생소금 1kg은 2만원, 산들핸드메이드비누는 1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남양주먹골배는 택배비를 포함해서 7.5kg(2만1천원~3만원), 15kg(4만4천~5만원)에 판매하며, 다량 구입시 가격조정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행사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에게 장뇌산삼, 먹골배, 배빵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저염도 소금, 천연비누, 장뇌산삼 엑기스 등도 나눠준다. 구입은 인터넷(www.farmcity.net)이나 무료전화(080-591-4455)를 이용해 주문하면 되고 오는 9월 10일 낮 12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추석 전에 택배로 배송된다.
남양주시는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을 추천받는 ‘2008 남양주시민대상’을 선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문화체육·보건부문, 효행봉사부문 등 3개 분야에 각 1명씩을 추천받는다. 자격은 남양주시 관내 3년 이상 거주한자 또는 본적이 남양주시인 자이거나 남양주 지역내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부문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최근 3년 이내 남양주시민대상을 수상했거나 도덕성에 흠이 있어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의 지탄을 받은 자, 기소돼 형사재판에 계류 중인 자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담당관, 과장, 소장 및 읍·면·동장과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은 물론 20인이상 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소정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남양주시는 청사내 원활한 차량 진행과 효율적인 주차 등을 위해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청사 주변 정비공사를 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청을 방문하는 많은 차량들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 지고있다. 이에 시는 청사내 차량 진행방향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고 주차방향도 부분적으로 변경해 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또 주차라인과 차선을 새로 도색하고 아스콘도 재 포장하며 후문을 확장하는 등 오는 10월 안으로 정비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이 오는 2010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간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을 비롯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내도서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평태도서관은 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평내동 605-1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천148㎡ 규모로 건립되며 가족열람실, 문헌정보실, 다문화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이 갖춰진다. 또 진입로의 경우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 확보해 보행자가 선 진입하고 차량을 후 진입하도록 하며 도서관 인근 부지의 문화 및 체육시설부지와 연계 광장을 조성해 주 출입구를 함께 사용토록 하고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커튼월을 최소화해 입면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했다. 한편 평내도서관 건립사업비는 자재비 상승과 사업대상지에서의 경암 발견으로 당초 계획보다 20억원이 증가된 95억원이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