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사용후 배출하는 각종 쓰레기의 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재활용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현장체험은 이패동 재활용 선별장에서 실시하며 마을부녀회, 노인회, 주민자치회 등 마을단위의 단체를 비롯, 초·중·고등학교, 군장병 등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서 '환경시설 일일현장체험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행정관서나 시에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재활용품(캔류, 병류, 플라스틱류, PET) 분리선별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스티로폼 분리선별과 감용처리, 남은 음식물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하게 된다. 접수 및 문의는 590-4258
남양주시는 민원부서인 주민자치과, 세무과, 2청사 및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친절·모범공무원 추천함 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친절·모범공무원 선발은 친절한 민원 응대와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 중 시민들로부터 추천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명씩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발한 후 도지사 및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친절·모범공무원을 발굴·표창함으로 직원 사기진작 및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내 주민 200여명은 29일 남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내 재산권 보상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개발제한구역주민연합회(회장 이명승)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주민들은 "지난 71년 7월30일 관련법 지정이후 재산권 침해 등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난 97년 대선때는 당시 김대중 후보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대국민공약까지 했지만 수도권 및 대도시권 7.2%만 혜택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또 관렵법 때문에 각종 규제를 받으면서 벌과금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갖가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내 준농림지역 준도시지역 해제, 허가받은 축사 용도변경 허용, 허가받은 양어장 영업 허가, 수용시 G.B밖의 인근토지와 같은 가격 보상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주민들의 재산권을 보장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와 입법예고된 ‘개발제한구역의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중 개정법률안'을 철회해 달라는 건의서를 채택, 이헌재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과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각각 전달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이와함께 전국개발제한구역주민연합회와 연대해 건교부를 항의 방문하고 다음달 10일쯤 과천정부종합청사
남양주경찰서는 29일 무밭에서 무를 훔치려 한 혐의(준강도)로 강모(48.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0월 7일 오후 6시 5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홍모(45)씨의 무밭에서 무를 뽑아 자신의 차량에 옮기는 중 주민 김모(47)씨에게 발각되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
남양주시는 민원부서인 주민자치과, 세무과, 2청사 및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친절·모범공무원 추천함 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친절·모범공무원 선발은 친절한 민원 응대와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 중 시민들로부터 추천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명씩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발한 후 도지사 및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친절·모범공무원을 발굴·표창함으로 직원 사기진작 및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문화재보호구역(허가대상구역) 저촉여부를 표기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 관내에는 사적 197호인 광릉 등 14개소의 국가지정 문화재와 수종사 5층석탑을 비롯한 22개소의 경기도지정 문화재 등이 산재해 있고 문화재보호구역 경계로부터 일정지역은 각종 개발행위시 문화재현상변경 등의 허가를 받도록 관련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현재 토지이용계획 확인서에서 문화재 현상변경 등의 허가대상지역에 대한 기재사항은 전무해 민원인들이 토지이용을 위해 관련서류를 확인해도 정확한 판단을 못하는 등 심각한 혼란과 민원발생 요인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시의 어느 부서에도 문화재보호구역 저촉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민원인들의 편의와 신속한 행정서비스 등을 위해 '문화재보호(현상변경허가대상)구역도면 및 조서 등의 작성을 위한 측량제도'를 위한 용역을 지난 19일 발주했고 9월부터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표기, 대민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통합운영시스템이 환경부에 의해 전국에서 최초로 남양주시에 구축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16억5천만원(양여금 70%,시비 17%,기금 13%)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에 있는 25개소의 기존 및 신규 환경기초시설과 10개소의 중계 펌프장 등 총 35개소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오는 5월중에 사업을 발주해 내년 5월 완공예정인 환경기초시설 통합운영 시스템이 구축되면 관내에 있는 모든 환경기초시설을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어 운영의 효율화 및 관리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화도하수처리장에 주 시스템이 설치될 이 통합운영시스템은 구축망을 통한 전산망으로 사무실에서 모든 하수처리상태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김재룡 하수과장은 "유사시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정적인 처리수질을 확보할 수 있고 무인자동운전 또는 필요최소 인력에 의한 운전관리로 운영비 등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말했다.
경기도동부권시·군의회의원 체육대회가 19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에서 김송식 경기도시·군의회협의회장을 비롯한 동부권 시·군의원 및 시장, 군수 등 관계자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제1회 경기도동부권 시·군의회의원 체육대회로 화합과 번영을 도모하고 오는 4월30일 개최되는 제2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체육대회 참가에 따른 우수선수 선발을 겸한 대회였으며 이어 2부 체육행사로 축구 및 족구시합을 통해 시·군의원들의 친목과 우애를 다졌다. 이광길 남양주시장은 동부권 시·군의회의원들의 힘을 한데 모아 동부권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되도록 의원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남양주시는 수도요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업종의 종류와 업종별 누진구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민원발생도 예방하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현재의 상수도 요금체계는 가정용·업무용·영업용·욕탕 1종·욕탕 2종 등 5종으로 돼있으며 누진구간도 4-6단계로 차별화돼 업종 및 누진구간의 요금격차가 크다. 또한 업종 구분의 경계 불분명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신규 업태가 발생할 때마다 업종구분 등의 관계로 조례를 개정해야 하는 등 업무처리도 비능률적으로 운영됐다. 이에 시는 현재 5종인 업종을 3종으로 통합 조정하고 생산원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정용과 욕탕용을 실제 사용량 위주로 개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2003년도 결산 원가요인 분석 및 업종통합과 누진체계 조정안 마련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와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 조례개정 등을 걸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남양주시 호평동, 평내동, 금곡동 전지역이 오는 20일 밤 9시부터 21일 12시까지 송수관로 및 배수관로 이설공사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재공급시 녹물이 발생할 경우 약 5~10분 정도 틀어 놓으면 정상화 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도과(590-2462, 24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