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하남시와 함께 한강 수변과 예봉산·검단산 일대를 연결하는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200억여 원,길이 500여 m 규모로 오는 2028년 착공 예정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양시는 2025년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TF 구성에 이어, 같은 해 11월부터 친환경 수변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남양주시-하남시 상생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말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대상지 여건 분석과 대안별 비교·검토를 통해 ‘친환경 출렁다리’가 환경성·경관성·기능성 등 여러 조건에서 최적의 대안임을 확인했다. ‘친환경 출렁다리’는 팔당댐 하류 지역의 수변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양 시의 시민과 자연, 관광자원을 잇는 ‘지역 상생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또,한강 수변과 예봉산·검단산을 잇는 케이블카 설치 등 광역 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도 논의됐으나, 이는 향후 관광 여건이 성숙된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중·장기적 연계 과제로 제시됐다. 다만 출렁다리 조성에
남양주시는 미급수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미급수지역 배수관로 신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올해에는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도·수동·호평동 일대 미급수지역에 배수관로 약 2.1km를 신설해 약 80여 가구의 미급수지역 세대에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상수도 공급률은 약 98%로 전체인구 74만여 명 중 약 72만 7000명이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높은 급수보급률을 유지하면서도, 여전히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급수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도읍, 수동면과 호평동 일대 미급수지역에 추진되는 2026년 미급수지역 배수관로 신설사업은 오는 3월에 착공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수도과는 구체적인 공사 일정을 지역 주민들과 협의하고 관할 행정복지센터 홍보, 현장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공사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또, 관내 급수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불출수, 수압저하, 동파, 결빙 등 상수도 생활민원 발생 시 공휴일, 주·야 관계없이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협력해 추진한 보훈봉사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각디자인과와 영상미디어콘텐츠과가 보훈문화 확산 공로로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한 전공 기반 창작형 보훈봉사 활동이 국가 보훈 정책과 연계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경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체결한 보훈봉사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청년 세대의 보훈문화 인식 확산과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시각디자인과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교수 및 학생들은 기획, 디자인, 영상 제작 전 과정에 공동으로 참여해, 대학의 전공 역량과 창의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참여형·창작형 보훈봉사 모델을 구현했다. 이는 단순한 지원 중심 봉사를 넘어, 전공 기반 결과물이 실제 보훈 콘텐츠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각디자인과는 ▲박성연 교수 ▲권다원 ▲노나경 ▲인준서 학생이 참여해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를 활용한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남양주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주택지구 건설사업 관계자들과 지역업체 상생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원주영 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시 고용서비스협회 손영필 회장 및 임원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 담당자, 공공주택지구(왕숙·진접2)시공사 현장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왕숙신도시 등 관내 공공주택지구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 협력 방안과 지역주민 고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 고용서비스협회 임원진들은 ▲신도시 조성사업 지역업체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관련 지역민 고용 미이행 문제 ▲저임금 구조 및 지역 고용 기반 약화 ▲임금 직접지급 제도 현실화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LH 관계자는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시의회와 고용서비스협회에서 요청하신 관내 인력 및 장비 사용, 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노무비 직접지급 문제 등에 대해서는 시공사와 다방면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는 “3기 신도시 건설에 있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인식하고 있으
구리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과 구리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학령인구의 교육 여건과 학원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도·행정·예산 전반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논의됐다.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구리시만의 교육지원청 부재로 인한 불필요한 행정 절차 개선 ▲사립초등학교, 과학고등학교 유치 등을 통한 학령인구 유출 방지 ▲등하굣길 방범 순찰 확대 및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하교시간 푸드트럭 운영 ▲학원 등록 및 확장시 건축물 용도변경 절차의 개선점 ▲불법·탈법 과외 근절 등 학원 운영에 관한 사항 뿐 아니라 구리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건의 및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 아이들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 일선에서 활동하는 학원연합회와 함께 고민하고자 오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개선점을 시사하는 제안들이 나온 만큼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고심하고 논의하며,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교육
남양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 무인판매기 앞에서 ‘청년농부 여유농 로컬푸드 무인판매기 홍보 및 시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농부가 직접 가공하고 생산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직접 시식해보며 무인판매기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 먹기리 소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농부 9명이 참여해 ▲딸기 ▲먹골배 ▲배즙 ▲청국장 ▲고구마 등 신선 농산물과 특색있는 가공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은 무인판매기 이용 방법을 배우고, 청년농부들이 정성껏 준비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며 제품을 체험한다. 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무인판매기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판매 품목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로컬푸드 무인판매기는 청년농부에게 자립 기회를 넓힐 기회를,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로컬푸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해군 다산정약용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산정약용 정신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 확산과 문화·안보 분야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정약용이라는 역사적 인물의 상징성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군이 함께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문화 교류 ▲공렴 교육 ▲시민 참여형 안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다산정약용함이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함이라는 전국적 상징 플랫폼인 점에 주목해, 이를 통해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군은 시민과 장병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필승해군’이라는 이미지를 활착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구본철 다산정약용함 함장을 비롯해 시와 해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다산 브랜드 자산 공동 활용 ▲민·군 교류 프로그램 운영 ▲해양·안보 교육 협력 등이 포함된다. 해군 관계자들은 협약식 이후 정약용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다산 철학 특강 ▲궁집·정약용펀그라운드 탐방 ▲전통 다도 체험 등 ‘공렴연수’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정약용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남양주시가 이달 31일까지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 내 시민참여 갤러리에서 '2026년 길상(吉祥) 민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남양주 미술단체 '민채회'가 참여해 모든 시민이 활기찬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길상을 주제로 민화 19점을 선보였다. 길상은 상서로운 경사와 길조를 통해 오복(五福)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동양미술의 대표적 주제다. 다산역 시민참여 갤러리에서는 이번 민화전을 시작으로 월별 릴레이 전시가 이어진다. 오는 2월에는 고목서각연구원이 '다산의 얼을 담다'를 주제로 현대서각 16점을 전시한다. 정약용 선생 관련 글귀와 함께 서각 작품을 선보여 현대서각의 예술성과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3월에는 한국창조미술협회 경기동부지회가 '다산, 일상에 머무는 예술'을 주제로 서양화 10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다산역 역사 내 ‘시민참여 갤러리’를 새롭게 조성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예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참여 작가들은 지역의 풍경과 사람, 기억을 예술로 담아 일상
남양주시는 최근 남양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70여 명과의 소통을 위한 예술인 간담회 ‘집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예술인 소통의 자리로, 예술지원 정책과 지역 문화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예술인의 체감도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약 7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소규모 테이블 기반의 자유로운 의견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예술인들은 창작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재단에 바라는 역할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어 2026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집들이’라는 부제에는 이제 막 출범한 재단에 예술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겼다.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환대와 대화 중심의 분위기로 운영된 점이 예술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예술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첫 만남이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예술지원 정책과 문화사업에 적극 반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과 공사·재단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 것으로, 외부 재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모사업의 정책 방향과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고보조(공모) 사업 예산 정보분석 방법론 ▲2026년 정부 예산 분석 ▲부처별 국고보조 사업 주요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유의 사항 등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모사업을 비롯한 외부 재원의 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사업 선정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우리의 도전이 구리시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모사업 응모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 응모와 전략적 대응을 위한 직원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