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0일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반도체 특화단지를 포함한 국가 첨단산업단지의 남양주 유치 등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주 시장은 김한정 의원과 함께 경기 서남부 중심의 K-반도체 벨트를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까지 확장할 것을 건의했다.여당 소속 시장과 야당 소속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 것이다. 또, 향후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국가 전략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 마련에 서울 중심권과 최단거리 접근성 및 최고의 도시 기반 시설을 갖춘 남양주시가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는 주 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남양주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는 남양주시의 미래와 직결된 사항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며, 국토 균형 발전은 물론 국가전략 산업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남양주시 유치가 고려돼야 한다”며 “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첨단산업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의
남양주시는 입지 초기 단계부터 주민 반대에 부딪쳤던 평내 하수처리시설 신설 부지와 관련,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평내동 547-1 일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평내 하수처리시설은 평내동 및 호평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만을 처리하는 전용 처리장임에도 불구하고 입지 초기 단계에서부터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증가하는 하수를 분담·처리하는 시설로 오인돼 반대 여론이 형성됐으며, 입지 예정 후보지 또한 주거지와 너무 가깝다는 이유 등으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왔다. 평내하수처리장TF팀 … 주민들과 소통 적극 나서 이에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주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운영 방향을 반영해 시정 중점 과제 중 하나로 평내 하수처리장 설치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설정하고, 지난해 7월 시장 취임과 동시에 평내하수처리장TF팀을 구성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총 4회에 걸쳐 평내동 및 호평동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평내 하수처리장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평내 하수처리장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주광덕 시장,수차례 걸쳐 주민들과 간담회 및 의견 청취 이와관련,
남양주 공교육 수준향상과 학생들 진로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수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취임 전부터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의 교육활동과 환경조성, 지원방안 등에 대해 살피고 논의하는 등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공을 들여 오고 있다. 공교육 수준 향상 및 교육환경 개선 위해 ‘교육 청소년 관련 예산’ 511억여원 배정 시는 이와관련,공교육 수준을 더 높이고 교육환경도 더 좋게 하기 위해 올해 ‘교육 청소년 관련 예산’을 지난해 447억여원 보다 33억7000여만원이 많은 511억여원으로 늘렸다. 특히, ‘공교육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특화과정을 운영하는 고교 8개교를 선정,학교별로 3000만원씩 3년간 교육운영비를 집중지원해 수도권 내 경쟁력 있는 학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 고교 8개교 선정,학교별 3000만원씩 3년간 집중지원 또,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150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농협은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복지증진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존립 목적이 있습니다. 농업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시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을 다 할 계획입니다.” 제 22 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으로 지난 1일자로 부임한 김재헌 지부장의 포부이다. 김 지부장은 고려대 대학원 농학석사 출신으로서 농협중앙회 입사 후 일선 지점과 중앙본부 기획실 과장 및 팀장,회장 비서실 비서역을 비롯해 (주)농협유통 창동유통센터 부장,양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양주시지부장 등을 역임한 엘리트 농협맨이다. 김 지부장은 “배 농가, 딸기 농가, 한우농가 등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농사를 지으면서,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수려한 자연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7일 별내119안전센터 2층 의소대실에서 별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0년 간 남양주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한신희 전 남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상호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취임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표창장,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그간 봉사와 희생으로 소임을 다해준 한신희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정상호 대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별내 남성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별내 남성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8개 센터의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 조경현 서장이 지난 5일 2023년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화재취약대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설연휴 대비 컨설팅은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달 28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3주간 추진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 ▲자위소방대 훈련점검 ▲초기 대처방법 공유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은 “철저한 점검·관리를 통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계자분들 또한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은 이전보다 빨리 찾아온 설날을 대비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우선 관내 금융기관 38개소를 탄력순찰 지점으로 선정하여 강·절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추진하고, 범죄예방진단팀은 보이스피싱 예방 스티커를 금융기관 주변에 부착, 주변 운영되고 있는 방범 CCTV와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남양주북부경찰은 금융기관 외에도 “주민들이 요청하는 순찰 장소는 적극 순찰노선에 반영한다”며, 경찰 순찰이 필요한 장소가 있다면 인터넷 순찰 신문고 이용을 당부했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평소보다 빨리 찾아온 설날을 대비해 한발 빠른 치안 활동으로 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지내도록 다양한 경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겨울철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계절용 기기 화재 2423건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291건으로 314건의 열선화재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다음 달까지 화목보일러 설치주택을 대상으로 안전대책 추진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난방용품 사용의 빈도수가 높아졌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여 난방용품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관내 대형 물류창고 운영사와 소방안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 물류창고 운영사와 소방서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피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며, 관내 30,000㎡이상 대형 물류창고 2개소를 방문해 소방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개정사항 안내 ▲화재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지침 시행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확인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물류창고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인분들은 화재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올 연말이면 남양주 장현리 왕숙천변에 243억 들인 ‘왕숙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된다. 이 일대에는 비닐하우스와 물류 컨테이너를 비롯해 석재상과 고물상 등이 산재해 있어 미관을 해치던 지역이었으나 시가 정비사업을 겸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즐겨 찾게 될 장소로 변모시키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관 해치던 곳에서 주민들 즐겨 찾게 될 장소로 변모 중 시는 왕숙천 친수공간 사업과 관련, 1단계 사업(장현공원 재정비 사업)으로 지난 2017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15억 3200만원을 들여 금곡교에서 장현대교까지 1.2 ㎞, 4만㎡를 재정비해 하천산책로와 인도교, 수변공간, 나무심기 등으로 공원으로 변모시켰다. 이와함께, 2단계 사업(경관광장 조성사업)으로 장현리 240번지 일원 9602㎡도 198억6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바닥분수, 잔디광장,화장실,어린이 놀이터, 짚라인 설치 등 경관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85% 가량 완료됐고,일부는 개방해 놓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또, 왕숙천 친수공간 사업 마무리인 3단계 사업(별빛 테마정원 조성사업)으로 30억원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