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23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별내면사무소 앞 도로확장공사 6억 원 ▲진접읍 주곡초등학교 일원 안전보행환경 정비사업 5억 원 ▲ 별내면 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 1억 원이다. 이번 예산확보로 별내면 청학리 일대 주민들의 야간 통행이 우려스러웠던 지역에 가로등이 개선되고, 진접읍 주곡초등학교 주변 안전보행환경이 정비된다. 별내면사무소 앞 도로는 왕복 2차로로 에코랜드, 별내면사무소에서 청학리 방향 우회전과 퇴계원 방향 좌회전 시 대기차로가 없어 정체가 잦은 구간이었는데, 도로확장을 통해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정 의원은“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추가적인 특교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영유아 부모의 안정적 경제활동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주광덕 시장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영유아 에듀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도까지 관내 어린이집 중 30% 지정 달성을 목표로 현재 130개소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내년도에는 신규로 15개소가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2023년도 야간연장 어린이집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023년 1월 6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집의 신청을 접수한 후 서류 심사를 거쳐 1월 27일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도에도 야간연장 보육서비스를 확대 추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급해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 어린이집 찾기 메뉴에서 야간연장 특성으로 검색하거나 보육정책과 보육지원2팀(☎031-59
남양주시 평내동에 소재한 해피트리요양원의 장공자 원장이 22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평생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동참했다. 해피트리요양원 장공자 원장은 “사랑을 나누고 베풀다 보면 남양주 지역에도 온정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온기를 전해 주신 장공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며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희)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8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선희 회장은“우리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환경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최종성과 공유회’에 참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리시는 일상생활 속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올바른 탄소중립 생활 습관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2050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을 주제로 환경동아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백경현 시장은 “기후 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2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우미내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구리시 아천동 대장간마을 인근 우미내지구 150필지 60,202㎡이며, 소요되는 예산 34,927천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자체평가를 위하여 ‘교육행정기관 평가회’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행정기관 평가의 의의 ▷교육행정기관 평가 방법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중점과제 안내 ▷2023 구리남양주교육 기본계획에 반영할 내용 협의이다. 평가회는 총 5개 영역 24개의 지표에 대해 정량과 정성의 방법으로 내부외원 5명과 외부위원 6명이 진행했다. 정량평가는 지표에 대해 평가 결과의 적절성을 심의하고 정성평가는 보고서를 보고 평가하는 방법이며, 특히 영역 5의 중점과제 3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평가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새로운 경기 교육의 실현을 위해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행정기관평가를 충실히 받고, 2023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구리남양주 교육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시민이 중심인 행정도시」 분야의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시청과 시의회가 함께하는 통합·복합민원 서비스 체계 구축’ (9월 10일 “남양주시, 국내 최초 ‘시의회와 통합·복합민원서비스’ 체계 구축키로” 제하 본지 단독 보도)의 일환으로 공동대책반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시장 시대' 맞은 주광덕 시장 공약 … 시의회와 협치, 효율적인 민원 해결 방안 마련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업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지역 집단(다수인) 민원에 대해 시와 시의회가 공동 대응함으로써 복합민원 처리에 대한 일관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대책반은 시의원과 주관 부서장, 종합민원담당관으로 구성되며, 시는 지역 집단(다수인) 민원 등 시와 시의회에 동시 접수된 민원에 대해 공동 대응이 필요한 경우 의회의 요청으로 공동대책반을 소집하고 현장 방문 및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내 최초 집행부와 시의회, ‘통합·복합민원서비스’ 체계 구축 특히, 이번 통합·복합민원 서비스 체계 구축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구리남양주센터 사례 나눔 협의회를 운영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구리남양주센터의 학습상담지원단 15명은 2022년 한 해동안 관내 학습지원대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1:1 맞춤학습상담 및 한글 미해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한해 맞춤학습상담 및 한글 미해득 지원프로그램에 관내 114개교, 35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행사에 참여한 학습상담지원단은 맞춤학습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보장 책무성과 학교 및 지역청이 지원해야 할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구리남양주센터를 통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탄절·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 우려가 있기에, 소방서에서는 화재취약지역 화재 안전 점검 등 중점 추진 사항을 중심으로 특별경계근무를 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내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인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으로 핵심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 등 슈퍼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의회 관련 조례안 통과 …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이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의회에서 ‘남양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남양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 8기 남양주시 시정목표인 △슈퍼성장시대-첨단산업허브도시 △시민시장시대-진심소통·행정혁신 △실용·통합시대-목표달성 거버넌스 실현은 물론 시민 체감도 높은 주요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슈퍼성장 위한 발판 마련 시는 이와 관련, 슈퍼성장시대를 선도하는 첨단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전략관(구 전략기획관)의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대기업 등 첨단미래산업 유치 업무 강화, 상급대학병원 유치를 포함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전략관 기능 확대 · 청년정책과 신설 · 다산 정약용 브랜드 가치 확산 또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청년 업무를 전담할 청년정책과를 문화교육국 내에 신설했다. 청년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청년세대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