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일 ‘원더우먼 in the 하우스’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더우먼 in the 하우스’란, 10.29 압사사고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공감 및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2월 한달간 남양주소방서에서 실시하는 특수 시책이다. 교육 신청 및 방법은, 남양주소방서 SNS 등에서 교육 날짜를 확인한 후 담당자(031-590-0332)에게 유선으로 예약하며, 해당 날짜에 남양주소방서 3층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개인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방서 홈페이지 교육 신청 창구를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여 언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조성대) 가 지난 1일 산지개발 등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를 위한 '남양주시 도시계획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가결했다. 이날 조성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도시계획조례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보전관리지역은 1만㎡ 미만, 생산관리지역 및 농림지역은 2만㎡ 미만으로 개발행위허가 규모를 확대했으며 준주거지역 용적률은 400%이하에서 500%이하로 조정했다. 또, 개발행위허가 기준 공통분야의 허가 가능 경사도를 현행 15도 미만에서 18도 미만으로, 자문대상 경사도를 15도 이상~18도 미만에서 18도 이상~22도 미만으로 상향했으며 기준지반고 관련 규정을 기존 30m 미만에서 50m 미만으로 조정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발행위허가 기준 조정을 통해 조례 운영 과정상 미비점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의됐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남양주시는 무분별한 산지 개발을 막는다며 지난 2019년도에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경사 ‘22도 이하’에서 ‘18도 이하’로, 표고 기준도 ‘50m 이하’에서 ‘30m 이하’로 각각 조정했다. 이번 도시교통위원회에 상정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이외에도
구리시는 지난 30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구리시지회(지회장 김중호)와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노·사 교섭위원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노사 대표교섭 위원인 김병선 자원행정과장과 경기지역지부 김진철 지부장을 비롯해 노조 측과 사용자 측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은 지난 10월 25일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 이후 교섭 요구 노조 확정 공고와 과반수 노조 공고 등 교섭 창구 단일화를 위한 모든 법적 절차를 이행한 뒤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임금 협약 외에 격년마다 시행되는 단체협약을 함께 체결하는 해로, 노·사 측은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채택해 교섭 과정에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원만한 교섭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견례 이후 앞으로 실무교섭, 본 교섭 순으로 단체교섭이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미화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데이터 기반의 민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처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월 「구리 시민의 소리」를 제작하고 있다. 「구리 시민의 소리」는 직전 한 달간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구리시 민원 정보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전반적인 민원 동향부터 구체적인 민원 사례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자료로, 전 부서에서 공유하고 민원제도 개선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참여포털로, 민원 및 국민 제안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 창구이다. 상시 발생하는 불법주정차 신고에서 해당 지역의 이슈 민원까지 다양한 민원을 온라인으로 상담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책을 강구하고 시민의 갈등 및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1일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펼치기 위해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후원금 15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나눔을 통한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후원자,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에만 3억 원이 모금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랑의 온도탑과 같은 나눔 활동으로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과 나눠 상상 더 이상의 희망,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 지역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후원, 기부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종림 이사장은 “남양주시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기부가 큰 바람이 돼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
구리시는 지난달 30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새마을회 회원들과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시정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행복소통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고, 구리시새마을회 회원들과 백경현 시장이 직접 격의 없는 열린 대화의 장을 펼쳤다. 구리시새마을회는 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대책 수립, 교통사고 취약지역 인도 안전휀스 설치 등 총 14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고, 시에서는 다양한 시정정책을 안내하며 안전대책 수립이 필요한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새마을회 안정섭 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행복소통간담회라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소통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하시며 발견한 불편 사항이나, 시정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아낌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기도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교육정책토론회’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분리를 위한 정책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좌장을 맡은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원행정 추진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타당성 연구에 대해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재경 전(前) 수택고등학교 교장은 구리, 남양주시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조성 등으로 학교 수·학생 수가 증대하여 그만큼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구리와 남양주 교육지원청으로 각각 분리되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박은하 교문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학생·학부모·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여러 사례를 제시하면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정책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시너지 형성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청 분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조은희 전(前) 한림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29일 농협중앙회 임직원 및 농업경영인 남양주시지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2022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마을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용 폐자재 수거를 통해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금지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과 함께, 관내 영농폐자재를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응구 회장은“매년 상반기에 폐비닐 수거를 통해 환경 보전과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하반기에 농업인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영농폐자재를 수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남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은 “농업·농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환경 보전과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 협력단체(자율방범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합동해 여성안심귀갓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주민들이 귀가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 해소와 성범죄, 폭력 등의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범죄발생·112신고·방범시설 미흡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정되었다. 구리시는 4개소의 여성안심귀갓길이 지정되어 있고, 현재 방범용 CCTV 21개소 84대, 보안등 55대, 비상벨 17개 등 170개의 방범시설물이 설치되어있으며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시설물 관리 및 환경개선을 하고 있다. 범죄예방진담팀(CPO)과 지역경찰에서 지자체 담당기관(정보통신과, 도로과 등)과 협조해 ▲CCTV·보안등·비상벨·로고젝터 여부 점검▲안내판 시인성 확보 여부 점검 ▲방범시설물 현황 확인 ▲범죄취약요인 진단으로 취약지점을 발굴하는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뿐만 아니라 범죄취약지역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부족한 방범시설 확충 및 보수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이 지난 28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활동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법인으로 매년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시상하고 있으며, 시민단체 모니터원들과 자체적으로 실시한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대상 등 총 4개 부분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은 제9대 전반기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원 해결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의정활동평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남양주시의회가 설명했다. 김현택 의장은“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우리 의회가 시민들께 한 단계 더 성숙한 의회다운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