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구리시환경교육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신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세대 교육을 목표로 초등학생 및 가족 대상으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7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명 이내의 대면수업과 체험꾸러미 배포 형태로 운영하며, 접수는 1월 12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550-8317 장자호수생태체험관 10:00~16:00)로 마감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이끼도 탄소를 줄여준데요(대면 5명) ▲새들의 오케스트라(대면 5명) ▲우리는 동물 숲 가드너(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습지의 손님은 누구일까?(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장자호수공원의 사계(전시해설 대면 4명) ▲식물의 겨울나기(생태해설 대면 4명)▲윈도가든 보리새싹 키우기, 유채씨앗나눔(체험꾸러미 방문수령)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 폐기물 문제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문제는 정부와 기업 등 산업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책임이기도 하다.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며 환경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남양주시는 7일 별내동에 위치한 북놀이터&장난감도서관 1층에 조성한‘키즈 두 번째 옷장’ 2호점 운영을 시작했다. ‘키즈 두 번째 옷장’은 시의 환경정책 사업인 ‘두 번째 옷장’을 영유아에 특화한 것이다. 성장이 빠른 아이들의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기부하고 나눌 수 있도록 관내 놀이체험시설 및 장난감도서관에 설치운영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월 진접읍 어린이비전센터 1호점 개소에 이어 이번에 문을 연 별내동 별내북놀이터의 2호점은 남양주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동호)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성희)에서 기부한 물품들을 모아 운영을 개시했다. 영유아 특화에 걸맞은 눈높이와 취향을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운영 첫날부터 지역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밝혔다. ‘키즈 두 번째 옷장’은 인센티브도 아이와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췄다. 기부 물품 1개당 1개의 스탬프를 제공하고, 9개를 모으면 시에서 운영하는 유료 놀이체험시설 중 원하는 시설을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시의‘두 번째 옷장’사업은 재사용 가능한 의류품 분리배출로 자원 선순
구리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시정시책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모범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총 191명으로,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훈문화상 1, 장관 표창 14명, 경기도지사 표창 73명, 시장표창 9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이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자문위원 임창열 ▲새마을지도자 경기도 구리시협의회 회장 백형록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 윤성진 등 3명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조성 및 새마을사업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제22회 보훈문화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 지자체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최우수상 ▲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이 밖에도 헌혈장려 활동 기여, 경기도 도서관 평가 우수, 민관협력 우수, 주택행정 시군평가 우수 등 구리시의 행정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10개 분야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작년 한 해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제4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처음 위촉해 현재 제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영세사업자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구리시는 마을세무사들과 가졌던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반영해, 3기에 2명으로 운영했던 마을세무사를 4기에는 3명을 추가로 위촉해 5명으로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세무사별로 상담 관할 동을 구분해 기존 운영해왔던 방윤권, 박성현 세무사는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지역을, 새로 위촉한 임병수, 함명진, 손규상 세무사는 교문동과 수택동 지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확대 운영하여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무료 상담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세무사 명단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세정과로 문의(031-550-2182)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49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요원(관리요원 36명, 조사원 113명)은 만 18세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서 성실히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에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다. 올해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7만6800여개 사업체(작년 12.31.기준)를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영 정보통신과장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원활한 사업체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구리시 왕숙천로 49에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조성하고 지난 6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개관식 기념사에서 “여러 재난․재해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구리시’, 시민이 가장 행복한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시유지에 있던 기존 에너지홍보관을 1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해 화재, 태풍, 지진 및 교통관련 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대처능력과 안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프로그램 목록으로는 ▲3D 영상체험관 ▲소화기 체험관 ▲지하철 탈출 체험관 ▲화재 연기 탈출 체험관 ▲완강기 사용 체험관 ▲태풍안전 체험관 ▲지진안전 체험관 ▲생활안전(가스, 베란다, 전기)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교통안전 체험관 등이 있다. 안전체험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신청접수센터 → 안전체험관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070-4123-6218
남양주시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성인지 함양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1년 남양주시 여성통계」를 지난달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통계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이용해 통계청에서 작성한 것이며, 남양주시의 여성인구, 가구·가족, 복지 등 7개 영역 88개 항목에 대한 통계가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양주시 여성인구는 50.2%의 비율로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으며(2020. 11. 1.기준), 매년 여성인구가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영 정보통신과장은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남양주시 여성통계는 향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 통계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자료는 남양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 열린행정> 통합자료실>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안승남 시장과 이현건축사사무소 현진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건축사사무소와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리시는 이현건축사사무소로부터 나눔문화에 동참을 목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구리시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실시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이웃돕기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이현건축사사무소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자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 며,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1월 중으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1층 화장실에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제20조(여성건강증진 사업)에 근거해 지난해 1월부터 여성의 긴급 상황에 대비해 편의성을 도모하고 건강권을 증진하고자 공공 화장실에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월에는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4층 화장실에, 12월에는 24시간 개방화장실인 구리경찰서 민원동 1층 화장실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리시여성행복센터 1층 화장실에도 1월 중으로 설치해 총 3곳에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는 2단 벽걸이 자판기(52cm*41cm*12cm)형으로 별도의 코인 필요 없이 우측의 레버를 오른쪽으로 360도 돌리면 위생용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서 위생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는 2022년 하반기에는 사업평가를 통해 2023년 사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는 여성의 보건위생 및 건강권 증진에 유용하게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수택3동을 방문해 김인기 동장 부임을 격려하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안 시장은 수택3동 관내 15개소 경로당 중 운영 중인 1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눴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나 만남의 장소로 지속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힘든 시기에 어르신분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2022년 새해에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