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2.7℃
  • 구름많음서울 21.4℃
  • 구름많음대전 23.6℃
  • 구름조금대구 23.0℃
  • 구름많음울산 21.2℃
  • 구름많음광주 25.2℃
  • 흐림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21.8℃
  • 흐림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19.7℃
  • 구름많음보은 22.9℃
  • 구름많음금산 23.5℃
  • 구름많음강진군 22.1℃
  • 구름조금경주시 24.3℃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구리시의회,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주민 건의사항과 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소통

 

구리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구아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고기환 구아연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리시 내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 발전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아파트 및 혼잡지역 공유 주차장 증설 ▲구리남양주TG 방음벽 설치 ▲교문동 GH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추진현황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는 아파트 입주민의 비율이 약 74%에 달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은 구리시민 전체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지속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아연은 구리시 내 45개 아파트 단지가 가입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01년 5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입주민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