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위촉식이 지난달 29일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개최됐다. 이번 위촉식으로 새로이 선발된 신규단원 11명을 포함해 지휘자, 반주자, 재직단원 36명 등 총 50명의 2016년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구성됐다. 이석우 시장은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어린이들이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단원으로 한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라고, 더불어 어린이들과 각 가정에도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호평체육문화센터 소리홀에서 매주 토요일 연습을 하고 있으며 공연은 5월 기획연주회 ‘Music school’을 시작으로 10월 제5회 정기연주회 뮤지컬과 12월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체센터는 지난달 28일 기관·단체장,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5대 박준희 자치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위원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위원장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한 제6대 원유근 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와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 구성된 이후 전통문화 체험, 청소년 인성특강, 토종어류 방류 등 특화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수동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희망나눔봉사센터의 후원 속에 남양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잔치에서 동부상의는 지역 홀몸노인 25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수건, 보온병, 핫팩, 과자, 우유, 치약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70여 회원업체에서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007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는 책임동 개청에 따른 신규 업무안내 및 지역 현안해결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7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오전·오후로 나누어 기관단체장과의 릴레이식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이날 오전에 개최된 간담회에는 호평동 노인회장,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복지넷위원장, 어머니방범대장, 애향회장, 생활개선회장, 호평걷기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삼휘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화합과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단체 활성화와 기관단체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호평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호평동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과 현대아아파크, 동원로얄듀크, 금강, 한화꿈에그린, 중흥에스클레스 등 20여개 아파트별 입주자대표회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호평동 상가지역과 구리역 광장에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경기동부상의는 “최근 우리 경제의 어려움으로 관내 기업체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활력을 위한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면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명제태 경기동부상의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발전을 위해 법안들이 빠른 시일내에 국회통과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가 지난 27일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목욕탕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목욕봉사에는 119구조대원 6명이 참여해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 장애인 6명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목욕봉사를 통해 교감을 나누었다. 이조형 119구조대장은 “장애인들과 목욕을 하면 몸보다 마음이 더 깨끗해진다”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해부터 매월 신망애복지재단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친밀감을 형성하며 목욕봉사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진접읍 정천용 읍장이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시설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 읍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 이틀간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난방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생활상 어려운 점을 청취하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신애원’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자치센터 등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장애인시설이 지역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대원운수(대표이사 허상준)는 설을 맞아 지난 26일 남양주시를 방문해 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쌀 4천kg(20kg, 200포)을 전달했다. 대원운수는 지난 2007년부터 설과 추석이 돌아오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강석 부시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나눔 운동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성남, 용인시 등 경기동부권 10개 시·군의회의장들이 ‘경춘선 복선전철 청량리 연장 운행’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83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장)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협의회장인 이철우 의장을 비롯해 경기동부권시·군의회(성남·용인·광주·이천·구리·하남·여주·양평·가평) 의장 10명 및 전체 의원, 이강석 남양주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82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2016년도 동부권협의회 국외연수의 건 ▲경춘선 복선전철 청량리 연장 운행 촉구 건의서 채택의 건 등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다음 제84차 정례회 개최지로는 이천시가 결정됐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경춘선 복선전철 청량리 연장 운행 촉구 건의문’를 통해 “강원 영서 및 경기 동북부 지역의 날로 늘어나는 인구 증가와 강원도에서 출
남양주시 청소년대표단 14명이 지난 17일부터 6박8일의 일정으로 영국 자매결연도시인 다트포드시를 비롯, 독일 뮌헨 등 총 8개의 도시를 탐방하고 지난 24일 귀국했다. 방문도시의 역사적 배경설명과 함께 생활문화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참가자들은 자매도시인 영국 다트포드시를 방문해 시청, 의회, 청소년시민 활동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일제 강점기를 겪은 우리나라와의 접점을 발견하기 위해 독일 뮌헨 다카우 유태인수용소를 방문해 우리나라 근대사와 비교·체험해보고, 한국사를 성찰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대표단 유럽 연수는 관내 청소년들의 선진국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세계관 확립과 국제적 감각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