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센트럴N49 주상복합 개발사업’과 관련, ‘센트럴엔피에프브이 주식회사(이하 PFV)’가 대체시공사로 동부건설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27일 ‘센트럴N49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시공사인 금호건설이 ‘PF 대출약정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공사도급계약을 해제통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이와관련,‘센트럴엔피에프브이 주식회사(이하 PFV)’가 대체시공사로 동부건설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동부건설은 2023년 도급순위 22위로 21위인 금호건설과 유사한 규모이나, 신용도면에서는 BBB+로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향후 PF 자금 조달 시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PFV는 금호건설로부터 해제통보를 받은 당일에 즉시 동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통보했으며, 향후, 동부건설의 투자심사와 PFV의 이사회를 거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심사를 거쳐 PF 자금조달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담당자는 "각종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도시공사와 PFV는 긴밀하게 협조해오고 있었고 이번 건도 지난 8월 대체시공사 입찰을 통해 동부건설을 포함한 우선협상대상자군을 확보했기 때문에 적
남양주시교향악단이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다산아트홀에서 베토벤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공연을 올린다. 1부는 베토벤 최고의 서곡이라고 평가받는 곡인 ‘코리올란 서곡’으로 시작된다. 베토벤이 비극적 삶을 살았던 로마의 영웅 ‘코리올란‘ 희극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으로, 주인공 코리올란의 호전적인 성격을 묘사하는 주제가 인상적인 곡이다. 다음 피아노 협주곡은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한 연주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이선호의 연주로서 기존 모차르트, 하이든 등 선배작곡가의 영향에서 벗어나 베토벤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펼치게 된 곡이며, 당시 상류층에 한정된 협주곡이라는 장르를 청중을 위한 연주로 도약시키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곡으로 평가된다. 2부는 이번 연주의 주제곡이 연주된다. 베토벤이 고전주의 양식을 완성하고 낭만주의에 문을 열기 시작한 곡으로 음악적인 헌신이 잘 나타나는 곡이다. 세간에 잘 알려져 있듯 이 곡은 나폴레옹에게 헌정하기 위해 ’보나파르트‘라는 이름을 붙였으나 나폴레옹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는 등 독재적인 행보를 보고 매우 실망하여 곡 제목을’영웅 교향곡‘으로 수정했다. 도입부부터 영웅의 존재를 묘사한 Eb의 웅장한 화음이 두
남양주시가 A사에서 추진중인 수동면 내방리 소재 골프장 건설과 관련,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5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시는 오후 2시부터 3시 20여분까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남양주 도시관리계획(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350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용역을 맡은 ㈜서림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개발기본계획 개요 ▲관련법령▲토지이용계획▲계획지구 현황▲분야별 검토내용▲결론 등의 순으로 설명했다. 이어 참석 주민들의 발언과 이에 대한 시와 관계자들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골프장 건립을 찬성하는 주민들은 ‘내방리 개발 찬성’ 피켓을 들고▲지역발전 위해 필요 ▲전국대회 유치 규모의 파크골프장 건립 등을 건의 및 주장하면서 조속한 건립을 바란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농약살포로 인한 수질오염 우려 ▲골프장 주변도 개발 가능지로 변경 요구 등을 주장한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은 골프장 건립을 찬성하는 목소리가 더 높았다. 이에앞서 A사는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산 18-1번지 일원 204만4575㎡ 부지에 36홀 규모의 대중형 골프장을 비롯, 천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남양주 주상복합아파트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오는 14일(목)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총 194세대의 규모를 갖춘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 건립되며 최고층 33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지면적 3755㎡에 전용면적 47㎡, 59㎡, 67㎡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의 청약일정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화)로 예정되어 있다. 당 현장은 도보권에는 미금초와 동화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반경 1km 내 다수의 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되어 학세권 입지도 확보하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등 몰세권 입지와 왕숙천, 도농근린공원 등 숲세권도 확보한 멀티세권 품은 힐링 단지에 해당한다. 더블역세권을 기본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단지 인근에 다수의 학교와 백화점, 쇼핑몰, 녹지가 풍부한 공원 등을 두루 갖춘 다세권 입지에서 쾌적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뛰어난 입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구리역과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
구리여자중학교 카누부가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 16세 이하부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3일간 충천남도 부여군 백제호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k-1 (200m)에서 나경은(3학년) 학생이 49.919초로 3위로 동메달, K-2(2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시우(2학년)학생이 47.561초로 1위, K-4(2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현서(2학년), 이시우(2학년), 정유진(3학년) 학생이 46.056초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K-2(5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시우(2학년)학생이 2분 09.422초로 2위, K-4(500m)에서 나경은(3학년), 이현서(2학년), 이시우(2학년), 정유진(3학년) 학생이 2분 02.161초로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리여자중학교는 이 대회를 통해 최종 금메달 3개를 차지하여 여자 16세 이하부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2학년 이시우 선수가 본 시합에서 최연소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입상하게 됐다. [ 경기신문 = 이화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지난 11일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이하 CCUS 법안)과 CCUS 기업 및 지원시설이 입주한 단지에 임대료를 감면하는 내용의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 한 두 법안의 핵심은 ‘CCUS 산업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CCUS란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Storage) 기술과 포집하고 저장한 이산화탄소를 활용까지 하는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을 말한다. 김 의원은 현재 CCUS 시장은 초기 시장 형성 단계로 미국, EU, 일본, 호주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실증사업과 법·제도, 세제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국가별 사례 참조, 정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를 위한 투자 및 운영 관련 세액공제 확대, ▲사업 초기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실증사업 등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를 위한
남양주도시공사가 남양주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오는 16일에 청소년들이 권리와 책임을 동시에 배우는 사회환경을 만들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권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참여권’, ‘노동인권’, ‘보호권’, ‘쉴 권리’ 총 4가지 권리를 주제로 한‘청소년 인권 포럼’과 ‘청소년 권리 골든벨’, ‘인권 체험부’를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 개개인의 매니페스토를 선언하고 영상에 담거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권리네컷 부스’ 와 ‘권리왕 5인’선발을 위한 권리 골든벨 부스도 준비했다. 만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펀그라운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청소년을 보호가 필요한 미성숙한 존재가 아닌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되, 타인도 배려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며, 남양주시 많은 청소년들이 이날 하루는 자신의 권리와 책임에 대하여 진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소방서 내에 힐링갤러리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및 설명회는 홍수미 작가 등 고운빛 수채화 동아리 회원들과 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작품 감상과 동시에 소방공무원 PTSD 등 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이번 전시회 '내 생애 특별한 시작'에는 ‘생(生)’ 등 그림 작품 총 20점을 오는 10월까지 소방서 2층 힐링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직원은 물론 민원 업무 등 소방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힐링갤러리 그림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친 일상 속 따뜻한 치유의 힘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시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사업들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업현장은 총 35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는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15개소의 현장을 점검했고,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별내클린센터, 에코랜드 등 8개소의 현장을 확인했으며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월문리 자전거도로 개설 현장, 다산역 공사 현장 등 12개소의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장을 직접 면밀히 살펴보며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집한 자료들과 현장관계자들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전문성 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해 5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재무건전성 유지와 경영시스템 개선을 통해 경영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전략경영,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양립, 재난안전관리, 지역상생발전, 시설관리실적(사업수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공모전 개최를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참여를 통해 적극적인 우수사례 발굴과 ESG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그 외에도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체육시설 안전경영 ▲소비자중심경영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날씨경영 우수기업 ▲노사관계 우수기업 ▲시설관리 경영시스템 ▲재해경감 우수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유동혁 사장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도시공사의 사업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면서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도시의 가치를 창조하고 시민의 행복을 선도하는 최우수 혁신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