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군포철쭉축제를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단과 현대자동차(경기 서부지역본부)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군포철쭉축제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각종 물품을 후원하며, 축제 진행 기간 동안 홍보 전시공간을 운영하게 된다.현대자동차는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재단은 NH농협 군포시지부로부터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받았으며,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시민의 행복한 축제를 위해 도움을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더욱 풍성한 축제를 통해 철쭉동산을 찾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철쭉동산 및 초막골 생태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지에서 진행되며,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
군포시는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광정동, 산본1동, 산본2동 일부 지역에서 작업일 새벽 0시 ~5시에 수돗물 사용 시 단수ㆍ녹물ㆍ수압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복잡한 배수관망을 블록화하여 관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군포시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에 여러 방향에서 물이 공급되었던 복잡한 배수관망을 블록별 분할하여 한방향으로 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관망 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블록시스템 구축 후 블록고립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일시적 단수 및 물의 방향이 평소 흘려보내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생겨 불가피하게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새벽 작업 시간 중 단수, 녹물이나 수압 저하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지만 불가피하게 해당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단독주택 및 다세대(가구)의 경우 대야‧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거나 녹물 발생 시 사용 전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해달라고 안내했다.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 놓고, 특히 작업 시간인 새벽 0시~ 5시(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1,2,3층 자료실 및 휴게실도 평일과 다름없이 개관하여 이용 및 대출이 가능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 공연, 체험프로그램, 원화전시가 실시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공연은 3층 소극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어 더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푸른 숲 마을’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종이인형극 <먹보쟁이점>은 약 30미터 길이의 회전하는 대형 종이 그림을 배경으로 인형들이 움직이며 펼쳐지는 종이회전극이다. 군포시 가족회원 25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체험행사<오감놀이 클레이아트>는 7세부터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고 클레이아트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컵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컵만들기> 체험 행사는 환경사랑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며 전사용지에 아이들 스스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꾸며서 나만의 의미있는 컵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완성품을 통해 아이들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체험행사는 오전 오후
군포시는 2023년도 1월 1일 기준 358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2년 11월 23일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3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3580호이며, 총 개별주택가격은 1조 35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57%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해 7.19% 상승했던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의 가격 수준별 분포를 살펴보면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이 1642호로 가장 많고, 이어 1억 원 초과 3억 원 이하 주택 1370호, 6억 원 초과 주택 479호로 집계됐으며, 1억 원 이하 주택이 89호로 가장 적었다. 가격 변동률 구간별로 보면, 1~10% 하락한 주택이 가장 많은 3425호로 전체의 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4월 28일부터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둔전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인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STEAM 과학축제의 날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둔전초등학교는 2018년도부터 STEAM 선도학교를운영하고 있으며 Covid 19로 운영하지 못했던 체험활동 중심의 과학 축제 운영으로 교육 공동체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체육관, 운동장에 설치된 체험부스에는 콜러코스터, 청소기 위력, 액체질소, 에어로켓, 송풍기 양구실험, 공기 대포대포, 투석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에어로켓 체험에 참가한 문다현 학생은 “Covid 19로 과학의 날에도 교실에서 조용히 만들기 체험을 했었는데 올해는 운동장과 강당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을 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약 3년간 학교 출입이 제한됐던 학부모들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계획 할 때부터 교사, 학교 중심의 행사가 아닌 학부모회의 다양한 의견 반영과 협업으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사를 할 수 있었다. 학교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학부모회 조윤미 회장은 “둔전초등학교의 STEAM 교육활동에 대해서도 이해할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에서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수리산 자락 걷기행사는 오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감투봉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수리산 숲길을 따라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며 수리산 등산로 곳곳에 보이는 쓰레기 줍기도 같이 실시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일정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수리산자락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뿐 아니라 오금동 관내 이웃이 함께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운교 오금동장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 주민들이 수리산을 함께 걸으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군포 안양천 산책로에서 ‘군포 안양천 쓰담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담’은 쓰레기를 주워 담다를 줄인 말로 ‘쓰담 Day’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비닐, 어깨띠 등을 사용하지 않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를 이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책로가 위치한 군포1동 통장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군포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군포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 및 지구의 날 기념과 탄소중립 4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2023 자원봉사단체장 워크숍이 지난 19일부터 20일 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과 충남 보령에서 진행됐다. 단체 대표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단체 리더 의 사기를 높이고, 단체 간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자 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들이 참여해 부안 내소사와 채석강, 유채꽃밭을 돌아보며 단체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훈 센터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단체들 덕분 에 지금까지 군포시의 자원봉사가 잘 이루어져 왔다"면서 "철쭉 축제에도 많이 활동해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경찰서에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어울림터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2023년 초 ‧ 중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용석 서장을 비롯해 군포경찰서 관계자, 초등학교 9개교학부모 폴리스, 중학교 2개교 학부모 폴리스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은 그간 활동 사항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연합단 위촉장 수여, 담화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초‧중등 학부모 폴리스는 학생들의 통학로, 놀이터 ·공원 주변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 대상 범죄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석 군포경찰서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폴리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포 경찰도 학부모 폴리스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2023년 상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회, 경제, 문화, 인구, 교육, 주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5월 8일까지 국민신문고,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을 통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채택된 제안 중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창안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를 가치있게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정책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식 SNS를 참고하거나, 군포시청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