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과 25일 양일간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수요처 관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28일 구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가치, 자원봉사 관리에 대한 이해, 개인정보보호, 자원봉사 시간인증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였고,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가 평소 느끼던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토의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수요처 관리자는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것을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라인으로 만난 것이 편리하고 참여하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수요처 본연의 업무와 자원봉사자 관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자원봉사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안전, 개인정보보호 등에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안전성, 시간 인증의 정확성 등에 대해 점검하여 자원봉사자
구리시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보증인 4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직무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자 8개 행정동에 대하여 분산 교육을 실시했고, 위촉된 보증인은 해당 지역에 25년 이상 거주하며 신망이 있는 거주자 보증인과 변호사 자격이 있는 자격 보증인으로 구성됐다. 보증인은 직무교육을 통해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해당 부동산에 대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부동산 실제 권리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인 역할을 맡아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현안 사항과 구리시 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특조법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 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중 농지(전, 답, 과수원)와 임야이다. 해당 신청인은 시장이 위촉한 보증인이 작성한 보증서를 시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수록 매력있는 아름다운 마을, 갈매동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마루길 일원을 힐링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갈매동 산마루길 일원은 과거 쓰레기 무단투기와 잡초로 도로경관이 취약한 지역으로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었다. 이에 갈매동에서는 지난 7월 먼저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9월 23일에는 백일홍, 사루비아, 매리골드 등 다채로운 가을꽃 약 300본과 소관목을 식재하여 가을 정취 가득한 힐링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갈매동 산마루길 힐링공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꽃길속 가을정취를 느끼며 거닐 수 있는 즐거운 산책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새로운 신도시로 다양하게 발전해 가고 있는 갈매동 산마루길에 조성된 힐링정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 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숲의 나무를 바라보며, 산마루길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걸으면서 즐거운 산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코로나19 관련 종교시설에 대해 운영제한 업종(시설)과 동일하게 중앙에 긴급 지원을 건의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27일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시 국무총리에게 종교시설에 대해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재대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대해 자체적으로 지원하려고 했으나 관련법규 근거가 없어 불가피하게 다른 운영제한 업종(시설)처럼 정부차원에서 지원금을 지원해 줄 것과 구리시 자체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경기도에 건의하게 됐다. 시는 실제로 종교시설은 비영리법인·단체로 분류되어 소상공인 지원 및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정부 차원의 자금지원이나 대출지원을 받을 수 없는 종교시설의 어려움을 알고 지난 8월에 1차 적으로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과 고유번호증으로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어 이번에 재차 요청하게 된 것이다. 이에 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에
구리소방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기간 중 제사 준비를 위한 튀김 요리 등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기획됐다. 이에 구리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현지 지도방문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등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화재·구조·구급 대응 능력 강화 등 119구조ㆍ구급대 출동태세 확립을 통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구리전통시장 및 소방활동 취약대상에 1일 3회 이상 예방순찰을 하는 등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수 서장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전 직원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25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8일 시 이번 점검은 각종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화재 주된 원인이 되는 전기분야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소방분야는 소화전·소화기 및 소방 피난설비 수신기 작동상태, 가스 분야는 가스시설의 안전 사용 여부, 건축물 분야는 주요 구조물의 결함 상태 여부 등이다. 점검 시 위험요인은 적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전통시장상인회와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보수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구리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서‘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의미를 함께 나누었으면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서 벗어나 몸도 마음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블루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갈매동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갈매살피기)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추석명절 긴 연휴 동안 ‘코로나 블루’ 사례 선제적 대응 목적으로 ‘덕분에 마음 쑥쑥!! 코로나 블루는 쏘~~옥!!’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그동안 갈매동 관내의 개인 후원자들이 CMS 계좌를 통해 후원해 주신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코로나 블루 위험 200가구를 추천하고 지난 21일부터 추석 전날인 9월 29일까지 직접 대상 가구에게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심과 정성을 가지고 쑥쑥 커가는 콩나물을 보면서 마음속 우울과 무기력증을 이겨내고 몸도 마음도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받은 대상 가구는 추
구리시가 당초 계획했던 ‘2020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웰컴 투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 이달 9월 말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구리시 공식 유튜브 및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내용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9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고구려대장간마을 장수 이야기를 그린 창작 웹툰을 구리시 블로그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웹드라마가, 11월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고구려대장간마을과 관련된 창작 동화가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또한 동화책도 함께 제작하여 갈매 초등학교 등 관내 15개 초등학교 및 햇빛 학교 외 15개 공부방 기관 등에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생생한 고구려 역사의 보물창고인 고구려대장간마을을 테마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박물관을 즐기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이용
구리시가 지난 16일부터 구리문화재단에서 출범기념행사 첫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전시 ‘Start A New Journey : 숲길을 걸으며’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네이버TV,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는 본 전시는 ‘새로운 여행의 시작’이라는 제목과 같이 구리문화재단의 시작을 기념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변화한 관람 환경에 맞춰 새로운 관람 방법으로 준비한 첫 번째 전시다. 전시는 린다 본드스탐, 마티 피쿠얌샤,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위딘 등 유럽을 넘어 미국과 아시아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북유럽 지역 일러스트 작가 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사람, 가족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116점의 작품을 원화, 디지털프린트, 나무부조 페인팅과 그림책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 프로그램은 작품 감상을 위한 온라인 전시 외에도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시연계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작가들의 따뜻한 그림이 수록된 전시도록과 작품 엽서, 작품 컬러링 페이퍼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혜진 경영지원팀 관계자는“소박한 삶에서 찾은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며 살아가
구리시의회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구리시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노인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로 인해 기념행사가 취소되어 별도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리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번 표창 대상은 노인복지 유공자 4명이며, 표창장은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이 수상자에게 직접 수여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리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해 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어르신들께서 일구신 토대 위에 구리시를 잘 가꾸어 나가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가 노력하겠다. 마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