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3일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완료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상하고,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이 가입해야 한다. 이에 시는 올해 2회 추경에 3천 6백만원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140개소의 아동 5333명과 보육 교직원 1170명에 대한 공제회 단체가입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모든 아동과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상 대상은 영유아 생명·신체, 보육 교직원 상해, 어린이집 화재나 풍수해, 놀이시설 및 가스사고 배상보험 등 총 14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가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모님들이 안전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하이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은희)의 의뢰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21일봉사활동에 앞서 관계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취약한 위생과 주변 환경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36℃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상 가구의 음식물 및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오물이 묻은 이불을 세탁했다. 권임순 회장은 “현장 답사를 거쳐 대상 가구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회원 10명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일을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구리시는 지난 22일 한국개발연구원 주관으로 사노동 일원에 들어서는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온라인 회의를 실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은 당초 22일 E커머스 물류단지 예정 부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점검을 갖고 회의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화상 회의로 대체했다. 이 날 회의는 KDI 물류단지 예타 전문위원과 민간 연구위원, LH, 구리도시공사, 농수산물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총괄 브리핑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 설명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사업 설명 ▲사업 전반에 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이 자리에서 “비대면 대표 산업인 E커머스 물류단지가 들어서는 사노동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함과 동시에 푸드테크 밸리 조성과 상호 연계하여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성장이 가능한 곳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구리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구리시가 SOC(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구리시는 지난 22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성교회(담임목사 강석우)로부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및 쿨매트를 전달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천성교회로부터 후원받은 선풍기 25대와 쿨매트 31세트(총 280만 원 상당)는 갈매동 폭염 취약계층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는 “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폭염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모든 이웃들이 더 기쁘고,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는 천성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천성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이 갈매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에 소재하고 있는 천성교회는 올해 1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기쁨 더행복한 갈매동 만들기' 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빛나는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당신의 행복한 가정을 응원합
구리소방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 관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소방활동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 ▲폭염 관리 상황대책반 체계적 운영 ▲혹서기 현장활동 대원 지원 강화 ▲온열 응급환자 신속 이송체계 구축 ▲장비관리 및 대국민 홍보·교육 강화 등이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올해는 평년에 비하여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와 폭염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이송 등 안전체계를 확고히 마련하여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실무 담당 공무원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 시민 건의 사항 추진상황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2019~2020년에 진행됐던 '제1·2회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 시민과의 대화 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해 지금까지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결과 2019년도에 진행된 제1회 시민 건의 사항은 총 153건 중 133건이 종결됐고, 2020년도 제2회 시민 건의 사항은 총 120건 중 46건이 종결됐으며, 나머지 94건에 대한 이행 상황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그 결과 완료 33건, 추진 중 43건, 검토 중 4건, 장기 12건 및 불가 2건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완료와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 76건으로 80.8%를 차지했다. 특히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건의는 구리수택 행복주택 2호점과 갈매동 산마루 3호점을 오는 9월에 개소키로 했다. 이어 교문동 단독주택지역 도로 재포장 건의는 지난 6월에 도로정비공사로 마무리됐다. 토평동 한일아파트 후문 자전거도로와 인도 물고임으로 인한 불편 건의사항은 주민참여예
구리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개인 택시운수종사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2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구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택시운수종사자와 같은 기간 법인 택시 회사에 재직 중인 운수종사자 870명이다. 시는 지원 대상 요건에 맞는 택시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운수종사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달 30일까지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회사에 제출하면 되고, 지원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교통행정과 대중교통팀(031-550-27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교문1동 ‘이웃돕기 1인 1후원 계좌 만들기’사업 CMS 후원 릴레이에 구리시 약사회(회장 정선종)가 참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문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교문1동 지역주민 등 106명이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고, 구리시 약사회는 정선종 회장을 시작으로 임원진과 회원이 교문1동 취약계층을 위한 CMS 후원 릴레이에 함께 한다. 정선종 구리시약사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어 구리시 전체에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나누는 일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CMS 후원금은 복지사업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자원으로, 후원해 주신 구리시 약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를 한발 앞서 실천할 수 있는 구리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MS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지원,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복지를 증진하는 데 사용된다. [ 경기신문 = 장
구리시는 지난 21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폭염 대비 저소득층 냉방물품 지원 행사를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1인 청장년 가구 50세대에 직접 방문해 냉방 물품인 쿨매트를 전달했다. 신홍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여 혹서기를 잘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보탬이 돼 준 협의체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구석구석 살피며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하절기 폭염 대비 건강관리가 필요한 계층을 위해 맞춤형 도움을 주고 계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위원 여러분들의 손길이 필요하신 부분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 수택2동 주민들을 포함한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뿌리를 내릴 수 있게 계속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죽배달 사업, 고위험 사각지대 1인가구 안부
구리시가대면활동 빈도가 높은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돌봄 종사들에게 국비 1억700여만 원을 들여 시에서 일괄 구매한 보건용 마스크(KF94) 30만4271장을 배부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지원은 시민의 생명·신체의 보호와 사회기능의 유지를 위해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기관, 노인·장애인 거주시설, 아동 보육시설 등 253곳 3042명의 종사자에게 1인당 마스크 100매씩 지원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생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돌봄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방역환경 개선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구리타워 주민편익시설 주차장에서 각 시설 차량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를 완료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