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8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갈매동 경로당협의회와 갈매신도시 조성이래 처음으로 구리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안승남 구리시장,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갈매동 경로당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준비된 질문이나 시나리오 없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제안내용에는 ▲경로당의 명칭을 복지관으로 개명해 이미지 개선과 작은 복지관으로써의 위상과 역할 주문 ▲갈매천과 갈매 둘레길의 편의시설 확충 ▲갈매역 주변 소음을 포함한 환경 개선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포함되었다. 허성태 갈매동 경로당 협의회장은 “시장이 직접 동 경로당협의회에 참석하여 현장의 듣는 모습에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해 가고 있음을 느꼈고, 앞으로 구리시와 갈매동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노인복지 분야는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까지 제시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지역사회의 멘토로서 가져야 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행정으로 어르신이 공경받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갈매
구리시가 지난 15일부터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법인·개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 및 법인세 원천징수 의무가 있는 사업자가 다음달 10일까지 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관할 시청에 자진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시는 이미 모든 지방세가 전자신고·납부제도를 시행하여 정착단계이나,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수기납부율이 30%로 여전히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납부율이 낮은 편 이라고 말하면서 수기납부의 경우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납부 및 착오부과 등의 문제점이 자주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에 시는 수기납부에 따르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특별징수 의무자가 전자신고 방법을 몰라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기납부서를 작성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기납부서를 사용하는 관내 1,700여개 사업장 및 세무회계사무소에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생생뉴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중이다.
구리시는 지난 21일 ㈜한국사회경제연구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 자원순환 기본계획과 경기도 자원순환 시행 계획에 따라 폐기물 자원의 순환성 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구리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면서 순환이용(재활용)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쓰레기 ZERO 클린 구리 만들기”를 비전으로 생활쓰레기 부문에서 매년 발생량을 인구당 0.2kg 줄이고 2022년까지 현재의 29.0% 수준인 순환이용률(실질 재활용률)을 31.2%로 높이며, 최종처분율(매립·소각률)은 40.8%에서 30.1%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 속 폐기물 발생 억제를 최우선 기조로, 폐기물 감량과 실질 재활용률 증진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고, 노후된 폐기물 처리시설의 확충과 관련된 중장기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1차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잘 수립해서 구리시가 자원순환형 도시로 앞서
구리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는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여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공하는 것으로 도서대출과 반납,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공간제공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었다. 도서 대출반납분야로는 ▲도서 대출권수 확대(5권→10권) ▲도서 연체 바로 면제 ▲희망도서 신청권수 확대(월3권→5권)가 있으며, 독서문화프로그램 분야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시 우선권 부여 ▲백신접종자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이 있다. 마지막 도서관 공간제공 분야는 ▲전용 열람공간 운영 ▲구리시 등록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대여 등이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백신접종자 대상 인센티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도서관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 많이 즐기며 활용하고 백신접종률을 높여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
구리시 안승남시장은 지난 3~15일 13일간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와 구리시를 작전지역으로 하는 군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시장 격려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리시의 치안과 시민안전 및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군장병, 의무경찰,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리시는 매년 경찰, 소방서 및 군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승남시장는 지난 8일에도 구리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과 의무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와 경찰서가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같은 날 구리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대응 및 인명구조에 필요한 물품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동안 구리시를 작전 지역으로 하는 군부대 5개소와 구리국군병원 및 구리시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안승남시장은 지난 8일 오전, 새로 취임하여 인사차 방문한 제73사단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영수 서울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의 “효율적인 수요처 관리와 관계맺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요처의 개념 ▲수요처와 자원봉사센터의 관계 ▲자원봉사 관리의 이해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갈등 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요처 관리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수요처에서의 자원봉사 관리과정을 이해했고,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복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고가 많은 수요처 관리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사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로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자원봉사 관리가 보다 철저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봉사활동 진행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어려운 시간을 함께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유통 슈퍼센터(고려에프에스 갈매점)’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The기쁨·The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에 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입시 식품 구입비 지원 및 식품을 후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한국유통 슈퍼센터에서는 올 6월부터 갈매동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드림’ 냉장고 사업에 드는 식품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명순 고려에프에스 갈매점 대표는 “갈매동에서 한국유통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조그마한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갈매동 취약계층이 보다 더 기쁘고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의 상황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까지 The기쁨 ‧ The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는 한국유통 갈매점의 협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8일 수택3동에 따르면 올해 3월 출범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구리시의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동으로서 수택3동 주민자치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로고를 제작하기 위해 로고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공모작품 접수는 지난달 20일~이달 4일까지 실시했고, 총 28개의 작품이 공모되었으며, 6. 9.(수) 로고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8개의 참가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등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작은 한강과 장자호수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수택3동의 특색을 살려 산, 호수, 해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수택3동을 의미하는 초성 ‘ㅅ’,‘ㅌ’을 달리는 사람의 형상으로 표현하여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표현한 작품으로, 앞으로 수택3동 주민자치회를 홍보하는 로고 이미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인복 주민자치회 회장은 “로고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작품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수택3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구리시는 지난 17일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용 원격검침 디지털 수도미터'를 통해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살핀다. 18일 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독거어르신 중 수도미터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시에서 검침하는 수도미터를 사용하는 어르신 세대를 조사해 151세대에 통신단말기가 부착된 원격검침 디지털 수도미터를 설치했다. 시는 설치된 장비와 자료를 매일 아침 모니터링해서 24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가구는 안부 확인 대상자로 판단해, 1차로 수도과에서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로 안부를 살핀다. 연락이 안 될 때는 2차로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해 이상 여부를 파악하게 되며, 조치 사항은 시장까지 즉시 보고하도록 했다. 또 24시간 연속해 물 사용이 있을 경우에는 누수로 판단하고 담당 검침원이 현장 출장해 누수여부를 판단하고 조치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여건상 전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앞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교문2동 위원회 주관으로 9일부터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대한 청소와 방역 활동을 통한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 활동에 나선 12명의 교문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대명빌리지경로당 등 13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내부 소독까지 실시했다. 김희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많으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위원들과 함께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교문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시설 방역 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2주간 13곳의 경로당에 대해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