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CCTV 신규 설치와 성능보강을 추진한다. 18일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및 상습 민원 발생구간 등 보행 환경 취약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15대를 신규 설치하고,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8대를 이전 설치했으며 단속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단속용 CCTV 11대의 성능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단속용 CCTV 4대를 신규 설치하고 1대의 성능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 6대를 신규 설치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고정형 CCTV에만 제공되던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주행형 CCTV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어린이보호구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건전한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사전문자 알림서비스에도 많은 시민들의 신청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4일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상권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17일 재단 측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구리시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점과제의 우선순위와 코로나19 이후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럼의 의장인 안승남 이사장을 비롯하여 조종덕 상인회장, 윤민영 인덕대 교수가 참석하여 의제 발굴과 논의로 구리시 상권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열린 포럼의 의장으로서 의제 도출을 위해 조종덕 상인회장과 구리전통시장을 순행하며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순행 중에도 구리전통시장 방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점포주와 종업원들의 백신접종을 간곡히 권유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상권 조성을 통해 더욱 많은 수의 젊은 층이 구리 원도심에 유입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스마트 상권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덧붙여 “재단 출범 후 첫 사업인 곱창특화거리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곱창골목 불법사항 정비를 진행했고 상인분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해당 구역 상인들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곽경국) 주관으로 ‘그린뉴딜 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 주관 ‘2021년 제5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관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에서도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2021년 제1회 월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원 40여 명과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이란 구리시 정책에 따라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원들은‘구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겠다는 의지를 표하며 태양광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생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시 그린뉴딜 정책과 발맞춰 친환경에너지와 녹색경제로 일자리 복지가 튼튼한 명품도시 구현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가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며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개인 텀블러와 장바구니, 손수건 등 ‘3가지 가지고 다니기’ 실천과 탄소 저감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식물인 케나프 씨앗을 구매하여
구리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9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 주관으로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대,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지역 내에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4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단체별 소수의 인원으로만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구리전통시장 인근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 지난 민관 합동 점검에는 유흥지역의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를 점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PC방과 만화방, 신·변종업소인 리얼돌 체험방과 룸카페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성인용품점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내용 안내와 함께 청소년 유해표시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으로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구리시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 동안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와 구리시를 작전지역으로 하는 군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격려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리시의 치안과 시민안전 및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군장병, 경찰관,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매년 경찰, 소방서 및 군부대를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구리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와 경찰서가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같은 날 안시장은 구리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대응 및 인명구조에 필요한 물품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구리시를 작전 지역으로 하는 군부대 5개소와 구리국군병원 및 구리시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안시장은 8일 오전, 새로 취임하여 인사차 방문한 제73사단 사단장과의 만남에서 취임 축하
구리소방서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조성ㆍ발전을 목표로 운영중이며, 올해 구리소방서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등 4개 대 1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수련관장(김덕화) 및 지도교사 등 총 28명이 참여하였다. 발대식 주요 내용으로는 ▲119청소년단 선서 ▲단원증 수여 ▲소방안전교육 등이며, 앞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게 된다. 박상모 재난예방과장은 “각종 안전체험활동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는 119청소년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인 가구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구리시 1인 가구는 구리시 전체 가구의 32.6%로, 가구 형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 지금까지의 정책은 다인 가구에 초점을 맞춘 것이 많았으나,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구 구조 변화에 맞춘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되어 이에 선제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설문 대상은 동 단위로 인구 비례와 성별, 연령별 비율을 고려하여 구리시민 500명을 선정하였다. 설문 방법으로는 전문 상담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고, 부득이하게 만나지 못하는 경우 전화 또는 우편으로 조사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1인 가구의 삶, 경제활동과 소득, 주거 환경 및 안전, 건강상태, 사회적 관계 및 여가활동, 1인 가구 지원정책, 인적사항 등 총 7개 주제 37문항이며,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구리시 1인 가구에 대한 실제적인 정책수립 방향을 도출하고, 기본계획에 그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가 구리시 1인 가구가 공동체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구상재)은 지난 15~18일 4일간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가 저조해진 지역 맛집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하기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를 전격 개시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구리시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상품 판매가 가능한 매장을 대상으로 민간 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쇼핑라이브와 연계해 추진한 결과다. 구상재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준비를 위해 담당 직원을 현장에 직접 투입하여 온라인 입점부터 배송 가능 지역 지정과 배달 일정 조율까지 모든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담백한 순대국 1인분(7020원), 고소한 수제깨강정 450g(1만890원), 고소하고 맛있는 체다치즈 크로플 1개(2520원), 쫀득쫀득 맛난 갈비 만두 6개(4410원), 바삭바삭 싱싱한 곱창김 100장(2만5020원), 매콤한 고추맛 대봉어묵 950g(1만1070원), 45년 전통 얼큰 닭볶음탕 中(3만1300원) 등 구리시 구도심의 대표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또 이번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중 주문자에 한해 배달요금 무료, 전체 상품 10% 할인 및 실시간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에서 구리 시민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양성평등 표어짓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양성평등 의식 향상과 남녀 공동사회의 실현을 도모하고 남녀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양성 간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주제로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표어 짓기 또는 그림 등 이미지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다음달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표어짓기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9월 중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작품은 양성평등 주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병화 센터장은“이번 양성평등 표어짓기 공모전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가정에서부터 양성평등한 역할과 책임을 중시하는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다시 한번 고찰해 보며 남녀 모두 함께 행복한 구리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0
구리시는 갈매초등학교 환경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갈매초 환경봉사단 임철진 담당교사와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조영훈 갈매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임철진 선생님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갈매초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폭넓은 시야를 가지게 됐다”며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고, 나아가 기부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갈매동에서 최초로 시작한 복지특화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갈매초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갈매초 환경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숙)에서 진행한 복지특화사업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갈매동’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초등학교 학생부에서 갈매초 환경봉사단을 결성하여 올 3월부터 활동 중이다. 이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마스크 바르게 버리기 캠페인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