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지난 4일 공정하고 친절한 민원안내로 국민신문고에 칭찬글이 게재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속 임건엽 소방사를 4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임건엽 소방사는 지난달 1일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관련 신고로 접수된 6건의 위법 의심사항에 대하여 현장조사 및 지급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신속하게 그 업무를 처리했으며, 처리결과에 대한 민원인의 전화문의 시 심사결과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법해석으로 친절히 응대했다. 그 결과, ‘구리소방서 친절, 성실 공무원 칭찬 제안’이란 제목으로 국민신문고에 칭찬글이 게재되었다. 김전수 소방서장은 “친절이야말로 공무원의 가장 적극적인 행정의 표현이다”라며 매사에 민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임건엽 소방사를 치하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9회 어린이날 및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구리시는 매년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여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구리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만 별도 진행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아동복지 유공자 및 우수 어린이에 대한 표창 8명과 효행시민 및 노인복지 유공자 6명 등 총 14명이다. 김형수 의장은 “다양한 행사와 축하로 즐거웠을 가정의달 5월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현실이 슬프고 아쉽지만,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만큼 반드시 시련을 이겨내 다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식은 마음껏 웃고 축하할 수 있는 기념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체육회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구리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6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구리시민의 건강한 성장 지원 ▲정신건강사업 안내 및 홍보 적극 지원 ▲정신건강 선별검사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등을 통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구리시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우리 체육회는 ‘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등 체육활동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잘 유지하며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된 우리 시민의 체력과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구리시체육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하며, 구리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과 정신건강사업을 통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운동의 일상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감소시키고자 모바일 앱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4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으로부터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갈매동에 따르면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초중고 필독서 중 100여 권을 선정해 갈매동 저소득 아동 가구에 희망과 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갈매동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와 논의 끝에 필독서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약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더 나아가 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깊은 뜻이 담긴 소중한 도서를 전달해주신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도서는 갈매동 아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든든하게 쌓고 생각과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맞춤형복지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The 기쁨 The 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동 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세밀한 연계를 추진해 갈매동 특화사업을 확대
구리시가 지난 4월 30일 구리시노인복지관 설치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당선작을 선정하고, 4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는 ▲2월 22일 설계 공모 공고 ▲3월 2일 6개 사의 건축사무소 응모신청서 등록 ▲4월 23일 3개 사 최종 공모안 제출 ▲4월 28일 전문위원회 검토 ▲4월 30일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개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4일 발표된 공모당선작은 ‘하나되는 구리노인복지관’을 주제로 광장의 단차 개선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과 중정 개선, 그린테라스 부가, 신재생 에너지 및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통해 그린 스마트 빌딩을 구현하도록 계획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대표 김시원)이 최종 선정됐다. 설계비 3억1700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57억4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승인, 11월 공공건축 사전검토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노인복지관 설치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도 추가로 요청하는 등 외부재원도 계속하여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당선작 선정업체인 ㈜종합건축사
구리여자중학교가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3 ‘구리 빛깔 있는 학교’ 사업의 하나로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연 친화적인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하고, ‘감사 표현의 생활화’로 일상에서의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6일 구리여자중학교에 따르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기르는 과정에서 스스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을 위한 ‘카네이션 심기’와 ‘감사 편지 쓰기’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활동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교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구리여자중학교는 ‘인성함양을 위한 학생주도 감사프로젝트’로 감사하는 마음 글쓰기 대회와 감사하는 마음 표현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루에 감사할 일 3가지 이상 쓰기,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하는 마음 표현하기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조성욱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학사
구리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21년 경기 퍼스트(First)’에서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2021년 경기 first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등 민선 7기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군 특화사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4건/300억)과 일반규모 사업(7건/300억)으로 나눈 정책을 공모하여 지난 4월 말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구리시는 ‘우리가 그린(GREEN) 경기 장자호수생태공원’ 사업명으로 응모하여 지난 4월 30일 예비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최소 30억을 확보하게 됐다. 예비 심사를 통과한 공모작들은 5월 말 열리는 본심사를 통해 이들 사업의 최종 순위가 결정되고, 순위에 따라 대상 60억 원, 최우수 2건 각 50억 원, 우수 2건 각 40억 원, 장려 2건 각 30억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응모사업은 명품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시민 힐링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구리시 토평동 688-1번지 일원 장자호수공원에 5만7004㎡에 총사업비 384억6500만 원 규모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하는 ‘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펀(fun)데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교문1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CMS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17년부터 영화 관람과 쇼핑, 외식을 함께하는 1일 나들이 행사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는 원하는 선물만 지원하는 행사로 축소해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명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하며 백화점에 방문해 아동이 원하는 것으로 선물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아동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해 주신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 CMS 모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위한‘따르릉~똑똑똑’,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행복기동대’, ‘사랑나눔 김장사업’, 생필품지
구리시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 예정인 ‘신나는 몸놀이터’ 10개소를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덕고개 어린이공원, 한양수자인, 장자호수공원까지 총 3개소의 신나는 몸놀이터를 조성해 총 10개소의 신나는 몸놀이터를 조성 완료한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신나는 몸놀이터’ 사업은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를 모험심과 창의력을 기르며 뛰놀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10개소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는 ▲2018년 부양공원 ▲2019년 갈매 중앙공원과 인창 중앙공원 ▲2020년 새말, 새싹, 금호, 검배공원 등 7개소에 신나는 몸놀이터를 조성했다. 특히 총사업비 2억 원(도비 1억 원 포함)을 투입하는 교문초교 옆 덕고개공원은 주민,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설문조사에서 제시된 유아용 놀이시설과 그네 설치 등의 의견을 설계 내역에 적극 반영했다. 덕고개 어린이 공원의 공사는 5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놀이터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어린이가 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놀이터의 구조, 시설물, 지형 등을 새롭게 구성하여 창의적인
구리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3층)에서 2021년 제1회 구리시환경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 앞서서는 구리시 환경교육 자문을 위해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구리시환경교육위윈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구리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의 슬로건 아래 ▲‘그린뉴딜, 구리’ 종합계획 설명 ▲ 종합계획과 연계한 2021년 환경교육 계획과 추진 현황 보고 ▲환경교육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사업 실효성 향상 방안 자문 등으로 개최됐다. 특히 위원들은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그러면서 “시의 ‘그린뉴딜, 구리’ 정책과 연계하여 목표를 정하고 추진하는 환경교육 방향이 있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추진동력”이라며 “환경교육도시 지정에는 차별화된 지역의 환경정책과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시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협의체 등 민간 거버넌스 구축도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