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이 지난 15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안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어린이 보호 문화정착에 일환으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임연옥 부의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양경애 의원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를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는 구리문화재단 조영숙 대표이사, 구리시사회적협동조합 김연 사무국장, 구리전통시장 조종덕 상인회장을 지목했다. 양경애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은 우리 어른들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나태근 위원장이 오는 4월 7일에 있을 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자들과의 간담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19일 구리시 국민의 힘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는 지난 12일 당협위원장 등이 후보자 선정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 등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4·7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관리규칙’ 등의 공문을 각 당협에 하달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구리시 당협은 강광섭, 백현종 두 예비후보와 간담회 자리를 갖고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두 예비후보 및 당협위원장과 사무국장을 포함한 4인의 SNS 대화방을 개설하여 선관위나 중앙당, 도당의 선거 관련 공문이나 자료 등을 상호 간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강광섭·백현종 두 후보는 상호 간 비방이나 근거없는 허위사실 등 상대방에 대한 흑색선전 없이 공정하게 경쟁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본 후보가 확정되면 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돕겠다고 다짐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선거는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 특히 후보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구리시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19일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나 기술집약형 및 지식서비스 등 관련 사업 분야로 창업한 3년 이내의 기업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센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하여 2020년까지 총 39명의 예비청년창업가 및 초기 청년창업가가 입주지원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기술창업, 특화창업 및 일반 창업분야 예비창업자 10팀, 5년 이내 창업기업 5개팀을 신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9세이하의 청년으로 입주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uristartup.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2021년부터 3년간 센터 운영을 맡은 유정호 광운대 산학협력지원단장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리시의 스마트시티와 그린뉴딜 사업 등 K-뉴딜에 부합하는 청년기업의 성장과 다양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 및 통합적 성과를 목표삼아 ‘G.U.R.I.청.창’이라는 캐치프라이즈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의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하는 행정기구인 도시개발사업단의 존치 기한을 당초 2021년 3월에서 3년 연장한 2024년 3월로 조정하는 내용의 조직 운영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사업단 해체 시 예상됐던 전담기구 부재와 행정 공백없이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한시기구 연장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단 기구의 명칭은 기존의 ‘도시전략사업단’에서 ‘도시개발사업단’으로 변경하여 개발사업 추진이라는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했으며 ▲조직과 인력은 2과 6팀 30명에서 2과 7팀 31명으로 일부 보강된다. 또한 한시기구 성격에 맞도록 기능을 조정하여 도시재생 등 상설화된 업무는 다른 기구로 이관하고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추진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한시적 성격의 교통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포함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 방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 이를 총괄할 컨트롤타워의 운영기한을 연장해 준 경기도에 감사하다”며, “사업단을 중심으로 구리시
구리시가 지난 18일 민주시민 양성 및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참여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자치분권대학 구리 캠퍼스’의 제1기 수료생 202명을 배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자치분권대학 온라인 구리 캠퍼스’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자치와 분권의 의미,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자치분권의 주체와 주민 등의 주제로 6주간 진행됐다. 특히 자치분권대학에서 겨울학기에 참여한 전국 28개 시군 캠퍼스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 결과, 총 수강생 3200명 중 구리시는 248명 수강자 중 202명이 수료함으로써 교육참여 수강생수 2위를 차지했고 또한 학업성적 우수자 총 73명 중 구리시에서 20명의 우수상 수상자가 배출되어 우수 수강생수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자치분권대학 수강에 참여한 구리시민의 자치분권에 대한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안승남 시장은 “6주간의 교육과정에 꾸준하게 참여해주신 수료생 시민들께 박수를 보내며, 시민주권과 자치분권을 기반으로 하는 지방분권 2.0시대를 함께 열어가는데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
구리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민선 7기 동안 보도자료 및 인사말씀에 대하여 그간 시민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선별하여 ‘구리, 시민행복 말글집’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안승남 구리시장 민선 7기 취임 이후 언론 홍보 성과 기록을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이해력을 돕고 부서별 보도자료와 인사말씀 등을 체계화하여 직원들이 시정 홍보 추진시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2018년 7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언론사에 배포된 각 부서별 보도자료와 각종 인사말씀 사례 모음으로 구성된 ‘구리, 시민행복 말글집’은 2권(PDF 파일)으로 제작되어 각 부서로 배포됐다. 제1권은 보도자료 사례 모음집으로 ▲보도자료 이해하기 ▲보도자료 서식(샘플), 작성법 및 작성 예시 ▲보도자료 작성시 주의사항 ▲각 부서별 보도자료 배포현황과 작성 예시로 구성돼 있으며 제2권은 각종 인사말씀 사례 모음집으로 ▲인사말(씀) 이해하기와 작성법 ▲인사말씀, 축사, 기념사, 신년사, 시정연설 등 각종 인사말씀 사례로 이뤄졌다. 특히 보도자료 사례집은 보도자료 작성 기본원칙과 함께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제목과 부제목, 도입부 및 본문, 인용문, 보충설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및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 및 행복지역아동센터 3곳에 ‘경기도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했다. 18일 자원봉사 센터에 따르면 ‘경기도 우수 수요처’란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 자원봉사 수요처 중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관리, 자원봉사자 만족도 및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도 등이 우수한 자원봉사 수요처를 말한다. 이에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와 행복지역아동센터한편 는 멘토링과 미술, 악기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어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원봉사자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 수요처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2021년은 자원봉사로 더불어 구리시가 더욱 행복한 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 수요처에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자원봉사센터와 파트너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
구리시 차종회 부시장이 공백없는 행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전 부서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 등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갖고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차 부시장은 지난 11일부터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시 현안 사업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한 현장 보고를 시작으로 행복주택 건설 현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고구려대장간마을 등 주요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둘러보며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임 차 부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 보고를 받으며 도매시장 이전할 때도 서울시와 공동으로 출자 된 자본금을 유지하여 서울시와 지속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 재무제표 상 부채비율을 줄일 수 있도록 경영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또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관련해서는 “그동안 제도권에서 관리되지 않던 시민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있을 것이므로 단 1명이라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 행정의 달인 차종회 부시장이 주축이 되어
구리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고용 환경 적응과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8~2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에 매월 고용청년에 대한 인건비 180만원을 1년간 지원하고, 기업에 매칭되어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을 도우며 체계적인 진로 설계 등 교육훈련을 병행한다. 주요 업무분야로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 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AI, 클라우드, 빅데이터, ICT, AR/VR 등) ▲기존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온라인 콘텐츠 제작·관리, 온라인플랫폼 구축, IT기술활용, 빅데이터 분석, 비대면 고객지원업무, 홈페이지 제작·관리 등)으로 단순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모집규모는 관내 6개 기업과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6명이다. 시는 참여기업 선발 후 2월 1일부터 참여 청년을 모집공고하고,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안승남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이주가 불가피한 장애인거주시설 ‘구리샬롬의 집’이 갈매동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리 샬롬의 집은 1996년도에 구리시 갈매동으로 이주하여 중증장애인들을 무의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주거시설로, 대지면적 약 100평에 지상 2층의 건축물이다. 현재 이곳에는 무의탁중증장애인 27명과 시설종사자 15명 등이 24년간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에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정책으로 추진중인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사업 개발에 따른 토지수용으로 건축물이 철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리 샬롬의 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토지보상금을 제시했으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금액으로, 중증장애인과 함께 거주시설을 이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공개발사업으로 이주되는 장애인시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시는 LH와 협의하여 샬롬의 집 이주대책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