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광역의회 17, 기초의회 48)를 대상으로 측정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청렴도는 직무관련 공직자, 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부패 인식·경험, 의회운영 예산·부패통제 등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측정했다. 특히, 금년 지방의회에 대한 청렴도 측정은 2013년 지방의회에 대한 청렴도 측정 도입 이후 한 번도 측정하지 않았던 인구 20만 명 미만 기초의회에 대한 시범 측정이 실시되면서 경기도에서는 인구 20만 명 미만 기초의회 중 인구 규모가 가장 큰 구리시의회가 선정되어 개원 이래 최초로 청렴도가 측정되었다. 측정 결과 구리시의회 종합청렴도는 전체 지방의회 평균 6.73점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청렴도로 2등급을 기록하였고, 확인결과 경기도내 11개 기초의회 중에서 최고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김형수 의장은 “구리시의회가 개원 이래 최초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점수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은 구리시의회의 쾌거이며, 선배·동료의원들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물이 아닌가 싶
안승남 구리시장이 ㈜여성신문과 W경제연구소 주최로 진행된 ‘2020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최초로‘올해의 히포시리더(HeForShe Leader)’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의 히포시리더’는 유엔여성(UN Women)이 2013년부터 시작한 히포시(HeForShe) 캠페인을 실천하고자 2017년 신설한 것으로, 매년 성평등을 실천하고 여성의 성장을 독려하며 남녀가 화합을 이루는 조직 문화를 이끄는 남성 리더를 선정해 왔다. 노란 셔츠의 사나이로 유명한 안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라는 비전을 세우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안전! 여성 만족! 여성 행복! 구리시’를 위한 여성이 행복한 정책 추진,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아왔다. 또한 2019년 경기도 유일의 여성 부시장(부시장 조정아)을 발탁했고 주요 핵심부서의 여성팀장 임용(인사, 총무, 기획, 예산, 의회업무 등) 등 능력 있는 여성 공무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평등 인사정책을 펴는 한편, 일하는 여성, 경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 보고 및 솔리언또래상담자의 날 ‘#쏠쏠한 만남, 빛나는 우리 #온택트(On-tact)편’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1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약 50명의 청소년,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온라인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은 축사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적극적으로 활동한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우수 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 실무자들에 대한 시장 표창(4명), 시의장 표창(2명), 국회의원 표창(2명)도 수여했다. 온라인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진로를 확장하고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운영 방안을 마련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리시가 2001년 구리시 왕숙천로 49(토평동)에 설치한 구리자원회수시설(소각장)이 산성비 원인물질인 황산화물과 염화수소의 농도를 50% 이상 감소시키는 등 현재까지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전국 84개 공공소각장 중 최초로 제1호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으로 인증받고 환경부장관 표창까지 받은 우수한 시설이다. 또한 통합환경허가로 인해 구리자원회수시설은 2021년부터 더욱 강화된 환경 기준을 적용받음에 따라 2019년부터 금년 말까지 자체 기술개발로 대대적인 개선을 실시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인 SDR(흡수에 의한 시설)의 분무노즐 분사 최적 각도와 지름을 조정하여 혼합성을 향상시키고, 대기오염물질과 약품과의 접촉시간을 증가시켜 처리효율을 높였다. 시는 이로 인해 산성비 원인물질인 황산화물과 염화수소의 농도를 50% 이상 감소시켰으며, 이미 환경부로부터 변경 승인을 완료한 상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자체 기술개발하여 4억여원의 시예산도 절감하고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낮춤으로써 선진 소각시설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
안승남 구리시장이 21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챌린지는 김희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이재준 고양시장 등 3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을 지목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참여 요청을 받은 안승남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구리시 공식 SNS에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다음 참가자로 임종성 국회의원, 이은주 경기도의원,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지목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참여를 요청했다. 안승남 시장은 “노란색은 안전과 희망을 상징해 경기도의원 때부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 365일 노란셔츠를 입고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뛰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 어린이의
구리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카카오톡을 이용한 ‘비대면 지방세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내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비대면 지방세 실시간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처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고, 스마트폰의 이용자가 늘어나는 등 납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시간적·공간적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구리시 지방세 환급신청 및 간편상담’을 검색하고, 채팅창에 지방세 문의, 환급신청 등 문의 사항을 입력하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지방세 상담 서비스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와 적극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상담 서비스는 2021년 1월 시범기간을 거쳐 2월부터 전면시행될 예정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구리시가 지난 1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정부포상 수여식과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공동실천 결의를 위한 협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안승남 구리시장이 전수했다. 1994년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급식 지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경석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30여 년간 빈곤·노인자살·고독사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수택1동 봉사회 박영자 고문과 지역의 안전과 청소년 유해환경 및 폭력 예방 활동으로 자원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구리시 기동순찰대 엄운섭 10대 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 이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그린뉴딜 실천 협약을 체결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복지회의실에서 요진건설산업㈜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은상 대표는 “구리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을 보면서 우리 임직원들도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구리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큰 성금을 쾌척해 주셔서 최은상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받는 분들에게 전달되어 밝은 희망,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지역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시·군에서 제출한 심사 서류를 광역자치단체에서 1차 평가(서면·현지 검증) 실시 후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보건복지부에 추천하면 보건복지부에서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이번에 구리시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각 동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팀’을 꾸리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대폭 증원·배치하는 등 충분한 조직 체계 구축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이 있기까지 복지 분야의 힘든 업무를 묵묵히 소화해 준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구리시는 복지 분야 전국 최고를 지향하면서 어려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 위기 이웃 발굴·지원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0년 ‘민관협력 우수시군 평가
구리시가 코로나19 확산세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인 ‘청년 행복 알바’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청년 행복 알바’는 코로나19로 구직활동이 어려워진 청년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이다.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만 18~39세 이하 구리시 청년이면 가능하다. 참여기간은 오는 2021년 1월 11일~2월 26일까지 2개월간이며, 주 5일 일 4시간씩 코로나19 생활방역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사업장 폐업 및 인원 감축으로 실직한 청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청년 행복 알바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직무경험을 쌓고 사회로 나아가는 취업 징검다리로 마련했다”며 “참여자는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노동 관련법 등 기본 직업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이 사업 참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져 가족과 함께 기쁨 두배·행복 두배 누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