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4일 구리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하고,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의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시의 이번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2억5000만원으로 25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수은주가 올라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을 적용하여 구리광장에 위치한 사랑의 온도탑 앞면에 있는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기부링크로 연결되는 모바일 방식으로 손쉽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올해도 온도탑의 온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온도탑 제막식의 열기를 이어받아 나눔 문화를 한발 앞서 실천할 수 있
구리소방서는 지난 10월 경기도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돼 지난 7일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우수관서 수치 및 시상금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경수 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소방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장 관리를 위해 지난 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무관중·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풍성한 공연을 보여 주기 위해 트로트를 향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도전의 무대를 기획하여 마련되었고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그러나 연일 600여 명이 넘는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속출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이미 선착순 관람 신청을 받은 100명의 관람객에게 문자 등을 통해서 무관중·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됨을 긴급하게 알렸다. 자세한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031-580-7900, 7901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수택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기간단체, 13개 경로당과 함께 ‘그린뉴딜, 구리’ 협약식을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동과 기간단체가 공동으로 지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뉴딜 범시민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린뉴딜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과 함께하는 ‘그린뉴딜, 구리’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협약 단체에서는 온실가스배출 감소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하여 개인 텀블러사용, 생활속 자전거 타기 등 ‘그린뉴딜, 구리’ 실천 운동에 앞장서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그린뉴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수택1동 기간단체간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동참해 주신 기간단체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안전 관련 단체들과 ‘그린뉴딜, 구리’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는 구리시 자율방재단, 구리시 안전보안관, 구리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 등 4개 단체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지구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그린뉴딜, 구리’ 실천 세부 사항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 사항에 따라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구리시 안전 관련 단체들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구리’ 시책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각종 재난과 화재로부터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구리시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또 단체 회원은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해 개인 텀블러 사용, 생활 속 근거리 자전거 타기 등 ‘그린뉴딜, 구리’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안전 관련 단체에서 재난 사전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생활 속 실천 운동에 동참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구리시가 재난으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을 감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그린뉴딜, 구리’의
구리시가 이달 말까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을 스티커로 제작하여 관리주체에 배부, 부착한다. 또한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1077개소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매월 진행되는 승강기 자체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노후 승강기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광판, 블로그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 이용 동영상을 상시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승강기 이용 수칙 준수가 생활화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승강기를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지난 1일 구리시 갈매동에 관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초등학생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1호) 갈매’가 문을 열었다. 2일 시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1호) 갈매는 초등 돌봄 대기 과밀지역인 갈매동의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 D동 267호·268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동 정원은 20명(일시 돌봄 포함 최대 24명)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7시, 방학 중 오전 9시~ 오후 6시(일시 돌봄 최대 9시까지)이고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상시 돌봄과 일시 돌봄, 급·간식 지원, 학습지도,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내년 하반기에 다함께돌봄센터(2호)를 설치하고 들봄 수요가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에 관한 사항은 전화(031-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최장원 ㈜케이피트레이딩 대표,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피트레이딩에서 후원한 KF-AD 비말 마스크 100만장(5억원 상당)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받은 100만장의 마스크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시설 및 단체, 방역물품이 필요한 관련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장원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인 상황에 지역사회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량의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김재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이렇게 대량의 방역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끊임없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은 구리시의 행복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며, “시도 이러한 기부 문화에 동참해 더욱 세심하게 챙길 것이며, 기부품은 코로나19 방역 예방에 필요한 적재적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 1함대 소속의 광개토대왕함과‘비대면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가졌다. 시는 당초 11월 25일 광개토대왕함장을 구리시로 초대하여 간소화된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비대면 교환식을 추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비대면 배틀플래그 행사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구리시민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마보연 함장과의 영상통화에서 “지난 2018년 제4회 배틀플래그 행사 시 광개토대왕함이 그 임무를 완료하고 퇴역하면 시가 기증받아 구리시에 전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시 공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나라를 사랑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연수원과 구리시에 건립 예정인 고구려기념관(박물관)에 전시해 역사 수호, 태극기 사랑 운동 등의 상징물로 활용하자”고 다시 한번 제안하며 “앞으로 태극기의 도시이자 고구려의 도시인 구리시와 광개토대왕함의 상호협력방안을 더욱 구체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보연 함장은 “광개토대왕함의 퇴역 이후까지 생각해주는 구리시
구리시가 지난달 30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2020년 공정무역 활동가양성 심화 과정’을 성황리에 완료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존중에 기반하여 국제무역이 더욱 공정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이끌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지난 9월 공정무역 활동가양성 기초과정 수료생 24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4시간씩 강도 높은 일정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공정무역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자세, 개인별 강의계획서 작성 및 시연, 이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 티 파티 시연, 좋은 강의법 등 실무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공정무역 사업은 지난 2월 ‘구리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처음 실시된 사업임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안승남 시장은 “공정무역 사업은 저개발국가의 노동자에게 적절하고 공정한 구매대금을 지불하고 공평한 무역을 통해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세계적인 운동이며 민중 중심의 풀뿌리 마을 운동이다. 우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꾸준히 공정무역 사업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