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수원장안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상민 국회의원이 10일 박흥석(사진 왼쪽)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장안, 권선, 영통지역 청년위원 60여명과 대화를 나누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상민 의원은 “선거 후보 사무실을 많이 가봐 공기를 마셔보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촉이 생겼는데, 바로 여기서 그런 느낌이 든다”며 “박흥석 예비후보는 대통령 선거때나 각종 선거때 수시로 만날 수 있는 아주 부지런하고 진정성과 열정이 대단한 훌륭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 예비후보는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순간에도 다시 일어나 수원시민을 위해 열정을 불사를 능력있는 후보로 그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수원정치권의 세대교체로 이어져 120만 수원시민이 즐겁고 힘차게 살 수 있는 계기를 김 의원이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정재훈기자 jjh2@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인력 양성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 화성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자격기술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이론·실기교육을 통해 전문직종으로 전망이 밝은 플로리스트로서의 직업능력을 함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5일에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씩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1인당 76만9천원으로 신청자는 3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방문 접수 또는 수강신청서 작성 후 메일(changho@swc.ac.kr)이나 팩스(031-290-8069)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꽃방 창업 또는 화훼관련업 취업을 희망하는 자로서 화성시 거주 여성에 한한다. 문의: 수원여대 평생교육원(☎031-290-8077, 8063) /정재훈기자 jjh2@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제7대 조근행(사진) 위원장이 취임했다. 10일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조합원을 비롯해 윤건모 이사장과 국민노총위원장, 지방공기업연맹위원장, 창원시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조근행 위원장은 2004년 입사해 공단과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일해왔으며 6대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노사 상생발전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고 있다. 조근행 노조위원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안정을 통한 평생직장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며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를 방문, 허원 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조 예비후보는 “도내 수많은 근로자들의 노고를 알고 있으며, 교육정책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근로자 자녀들의 영어 캠프 개최, 학생들의 진로적성 체험교육을 위한 한국노총 사업장 연계 정책, 한국노총 관계자들의 직업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정책 연대를 발굴해 협력체제를 갖추자”고 제안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김연풍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부 본부장, 장원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과 만나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실제 각 분야 직업군과의 정책적 연대를 통한 캠페인을 여는 등 교육적인 부분의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정재훈기자 jjh2@
김광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시험 위주의 국어, 영어, 수학 중심 교육을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시 위주 국영수 중심 교육 탈피 ▲집밥 보다 나은 급식 ▲선진 노동교육 ▲대안교육센터 설립 등 ‘5대 혁신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현행 입시 중심 교육의 대안으로 생활 위주 국·영·수 교육과 다양한 제2외국어교육, 윤리·도덕교육, 경제·노동교육, 예·체능교육, 직업·기술교육, 수월성교육, 애국통일교육, 심신수련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율곡연수원에 대안교육센터를 설립해 게임중독, 폭력행위, 다문화교육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며 “아동(어린시민) 구성비에 따라 교육지원 예산을 편성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2@
최규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국가대표 훈련용 체육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0일 장안구 정자동의 수원볼링센터에서 훈련 중인 경기도 장애인 볼링선수단을 찾은 자리에서 “체육 분야에서 장애인 권리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용 체육관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국가대표는 물론 수원시 일반 장애인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애인훈련체육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예비후보는 6천㎡로 예상되는 건립 부지를 농촌진흥청 또는 구 서울농생대 부지를 활용하고 260억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은 국민체육기금과 도비와 시비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체육 분야에서의 장애인 배려 정책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계기로 수원이 국가대표는 물론 일반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와 재활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수원시가 지난해 환경미화원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전산오류와 함께 면접과정의 파행 등 각종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지만 최근 또다시 같은 방식으로 환경미화원 채용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 더욱이 지난해 환경미화원 채용과정에서 내정설이 제기되면서 환경미화원 선발 업무를 청소행정과에서 행정지원과로 이관해 진행 추진중이지만 이마저도 지난해 선발과정을 담당했던 부서장이 인사이동에 의해 또다시 선발을 주관하고 있어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5일쯤 규칙개정을 통해 기존에 청소행정과가 진행할 수 있었던 환경미화원 선발을 행정지원과 업무로 이관하고 이후 33명의 신규 환경미화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순 쯤 시는 11년만에 환경미화원을 직접 채용하면서 전산오류에 의해 실기시험 합격자를 8명이나 추가로 발표한데다 5인 1조로 진행된 면접시험에서 단 한마디 질문도 받지 못했다는 응시자가 있다는 등 파문이 일었다. 더욱이 환경미화원 선발에 필수적인 체력검정이 전체 배점 중 30%에 불과하고 주관적 판단이 가능한 면접전형의 배점이 40%에 달해 내정설이 불거지는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지난해 오류를 다시하지 않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직장동료의 신분증을 훔쳐 수천만원의 대출을 받는데 사용한 혐의(사기 등)로 이모(41·여)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군포시 금정동의 공장 동료 A(57·여)씨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자신의 신분증인것 처럼 주민센터에 제시해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받아 통장을 개설한 뒤, 총 5회에 걸쳐 제3금융권 등에서 4천여만원의 대출을 받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2곳의 직장에서 2명의 동료의 주민증을 훔쳐 안양시 동안구 B주민센터는 물론 안양농협 C지점과 군포농협 D지점, 3곳의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는 동안 어느곳에서도 본인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훈기자 jjh2@
이충희 ㈜에트로 대표가 지난 8일 모교인 경기대학교에 장학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73학번으로 ㈜에트로 대표 및 백운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자랑스러운 경기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아너소사이어티’와 ‘서울 ROTC 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1992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직원 한 명과 둘이서 800만원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200여명의 직원이 몸담은 회사의 대표로 있으며 백운장학재단과 백운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와 교류하며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한 것을 인정받아 2008년 4월 이탈리아 대통령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충희 대표는 “경기대학교 후배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훈기자 jjh2@
권선구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가 지난 8일 주민센터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4월부터 시행할 곡선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에 있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으며 오는 14일 곡선동 ‘행복지킴이’ 발족식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방문, 도움이 필요한 일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 줄 예정이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