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육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총 7개 고교가 신청한 찾아가는 진로진학박람회는 지난 4일 세교고등학교에 이어 11일에는 세마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진로진학박람회는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과 전·현직 입학사정관의 진학 특강이 한 자리에 마련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직업인을 만나 생생한 직업세계를 간접 체험하고, 진학희망계열에 따른 진학특강을 통해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다. 진로분야에서 참가 학생들은 게임·프로그래밍, 공학기술, 보건·의료, 사회복지, 상담, 콘텐츠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오산시청의 공무원, 웰봄병원 전세윤 원장은 지역 고등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멘토로서 자리해주었다. 인문사회, 상경, 이공자연, 교육사범, 보건·의료 등의 계열별 진학특강은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학교생활에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부분, 일상생활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회는 지난 15일 운천초등학교앞 사거리에서 ‘정지선지키기’및 ‘빛나는 반사경(옐로카드) 달아주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산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통 기초질서인 정지선을 지키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처벌 강화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 650명에게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공모사업인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빛나는 반사경(옐로카드) 달아주기’를 실시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규봉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여름철 평균기온은 예년에 비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폭염 시작일은 빨라지며 폭염 및 여름일수(일 최고 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의 연중 일수) 또한 증가하고 있어 폭염 대비 소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야별 추진대책으로는 ▲폭염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 ▲온열응급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 취약계층, 가뭄지역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벌집 제거 등 출동 태세 강화 ▲홍보 및 취약계층 안전교육이 있으며, 현장대원 폭염관련 사고 방지를 위해 각 출동차량에 폭염 물품을 비치해 현장 활동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온열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서는 구급대원 및 소방펌프차(펌뷸런스) 탑승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하고 얼음조끼 등 9종의 폭염장비를 구급차에 비치해 운영하며 구급차 출동 공백 시엔 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편성해 신속한 병원이송체계를 구축한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엔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속히 119로 신고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진행된 ’제1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지난 임기 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도심내 공영주차장 확대 및 자전거 도시 조성, 시민안전보험 추진, 독산성 세마대 복원과 죽미령 유엔 평화공원 조성 등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약 관련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개정하고 관련 분야 예산도 꼼꼼히 챙겨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에 최선을 다해 왔다. 장 의장은 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더욱 잘해야 하겠다는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 살피고 더 뛰며 시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온정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6개 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소박이 및 버섯장조림 등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홀로 계시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어르신들 및 저소득층 120가구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오산시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바쁜 일상업무 중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한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 운산초등학교가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들의 위해 ‘도전! 2주 건강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운동량 감소와 체중·우울감 증가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 행복감 증진, 신체 활동량 증가 등을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운산초는 2019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보건교육 거점 학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 기간 증가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 속 움직임은 줄고 있다. 이로 인해 정서적 우울감이 증가할 수 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2주간 건강 챌린지는 가족 간 대화 시간과 운동 시간을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운산초 측은 밝혔다. 운산초는 이번 '도전! 2주 건강 챌린지'는 학생, 보호자, 교직원 등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신청한 103명이 함께 도전 중이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온라인 공유 플랫폼인 '패들렛'을 통해 서로의 건강챌린지를 응원하고 매일 미션 성공 인증사진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운동 실천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스스로 정한 줄넘기
오산시는 지난 14~15일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 3곳과 급경사지 등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담당자와 업체관계자,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수방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이행실태 여부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여부 ▲구조물 시공과 관리상태 ▲절개지 비탈면토사유출 방지시설 철치 ▲시공안전관리 및 안전교육 사항 ▲코로나19 방역관리 지도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김능식 부시장은 “모든 공사는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선행된 상태에서 진행돼야 하며, 특히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현장 예찰을 강화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징수과는 체납 없는 정의사회를 구현하고 행정기관이 법에 따라 조세, 수수료, 과태료 등 체납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업무와 국민의 납세의무를 다 하도록 강제력을 행사하고 있다. 과거 징수 업무와는 달리 점점 빈부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오산시 징수과를 소개한다. 오산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에서 해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 징수전담팀 설치, 징수보고회·업무보고회 실시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 측면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는 등 오산시가 징수우수사례 도시로 우뚝 서게 했다. 이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경상 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등 세입 확충 자체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물이다. 시는 그동안 꾸준히 과태료 징수실적 향상을 위해 자진납부기간을 설정해 한 해 6차례 안내문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민원인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항상 독려하고 있으며 부서별 세외수입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교육을 실시해 적극적인 부과 및 징수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체납액 일제정리 보고회를 통해 부서장의 책임 아래 과태료 징수 실적과 체납 원인 분석,
한신대학교는 지난 8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2021년 교직원 근속상 시상식, 명예직원 추대식,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근속상 시상식에서는 ▲근속 30년에 송성선 학생지원팀 팀장, 김수남 장공도서관 담당, 엄경수 생활관 파트장이 ▲근속 20년에 윤상철 사회학과 교수, 강민구 IT영상콘텐츠학과 교수, 이향명 신학부 교수, 이경옥 소프트웨어융합학부 교수, 김항섭 종교문화학과 교수, 백변경희 재활상담학과 교수, 전재선 국제교류원 팀장, 김영국 교학행정팀(서울) 담당, 최승훈 학생지원팀 담당, 손병창 입학관리팀 담당, 조현식 비서실 팀장, 장봉기 입학관리팀 팀장, 김정현 혁신성과관리팀 팀장, 이영호 시설관리팀 담당, 오수연 국제교류원 담당이 ▲근속 10년에 오동식 독일어문화학과 교수, 권기민 예비군대대장이 수상했다. 근속상 수상자에게는 총장명의 표창창과 부상이 수여됐다. 연규홍 총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한신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다. 한신대 안에서 우리의 열정을 쏟았다는 것은 탁월한 선택을 한 것이다”라며 “교육은 국가가 존립하기 위한 방법이며, 한신은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교육이라는 거룩한 소명을 담당했다는 긍지를 가
오산시 세마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9일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담근 고추장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더불어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