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등을 고려해 1~5등급으로 산정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개의 지자체만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오산시는 사실상 도내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오산시는 ‘민선 8기 청렴오산 종합추진대책’ 수립을 필두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시스템 ▲청렴 전략회의 ▲청렴 소통의 날 ▲갑질근절 소통교육 ▲공직자 부조리 익명 신고시스템 운영을 통한 자정 노력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등급에 머물렀던 청렴 노력도(정성평가) 부문을 우수 등급(2등급)으로 끌어올린 점도 주효했다. 시민들이 평가한 오산시의 외부청렴도 부문 93.5점은 전국 동일유형 지자체 평균 대비 11.7점이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시의 대민행정 청렴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실상 민
오산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명예의장으로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유진 대표의 명예의장 위촉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장차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서유진 대표는 2023년 3월부터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오산 청년들의 권리 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서유진 대표는 “청년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산시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오산시의회를 비롯한 시 집행부와 함께 긴밀하게 고민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오산시 청년들을 대변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서유진 대표님께 오산시의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 시장, 관계 공무원 및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마켓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차회 행사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31일간 오산역 광장 및 원동 구도심 상권에서 ‘너는 나의 선물’을 주제 진행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경관조명 연출,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산만의 문화예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확인된 행사장 확대, 주변 상권과의 유기적 협조 및 지역사회 환원 등 개선 과제를 검토하여 다음 행사추진 시 적용할 계획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산시의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정비하여 제2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지역 경제를
오산시 부산동 소재 오산중기(주)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10일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중기 여운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오산중기는 건설장비 운영업체로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여운진 대표는 “올 한해도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임하여주시는 오산중기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마음에 힘입어 오산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산시민의 안전과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013년 12월 2일 개소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8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통해 센터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100%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0여 년간 행안부, 국무조정실 등 다수의 기관에 센터 구축·운영 비법을 전수했으며, 시민 및 학생 등 총 2만3천여 명이 견학을 하는 등 지난 12월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투어 우수 대상지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유관기관(경찰서·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3박자를 모두 갖추어 놓은 오산시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불철주야로 더욱 정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능형 추적, 선별관제 및 인파관리 기술이 적용되어 시민 안전 예방 기능이 강화된 인공지능형 CCTV를 범죄취약지역 11개소에(44대) 설치
오산시가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약 4.57%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을 시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하더라도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 부과된다. 연납 신청을 하려면 관내 자동차 소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세정과 세정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적극 활용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희망복지과가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복지 행정상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1천200만 원을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10일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을 비롯해 희망복지과 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앞서 희망복지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최우수상’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우수상’을 차지하며 5관왕을 석권했다. 희망복지과는 수상을 통해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기부한 가운데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 중 지원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상금을 기부한 오산시 희망복지과 소속 직원들은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발생한 성과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활성화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써 오산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
한신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0일동안 2박 3일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특성화 연계 AI-SW 관련 사업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AI-SW 계열 전공, 휴먼서비스 계열 전공, 경영 미디어 계열 전공, 교육대학원 교수들이 참석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추진 예정인 AI-SW와 휴먼서비스 분야의 융합 전공 개발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은 AI와 SW 기술과 휴먼서비스, 라이프 케어가 융합된 전공 과정 및 교과목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잠재적 수요자인 인근지역 의료 시설, 공공기관, 관련 산업체 등과 MOU를 맺고 수요자의 요구를 수렴해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는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신대는 AI-SW와 휴먼서비스 분야의 융합 전공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산학협력교육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신대 학생 및 지역사회 인재의 교육과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SW대학사업, 디지털새싹사업, RISE사업 등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수주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안민석 국회의원과 조용호 도의원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신년을 맞아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오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정책 및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추진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민석 국회의원은 “궂은 날씨의 겨울철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산시민을 위한 소방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발생의 위험 앞에 오산소방서는 늘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준 안민석 국회의원과 조용호 도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2024년도 첫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 겸미당이 최근 개업식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해 창업 진입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꿈틀가게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영업을 시작한 꿈틀가게 겸미당(시장58번길 1, 대표 김겸미)은 오산 싸전마당 예술장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3개월에서 최대 1년간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2023년 한신대 상점가에 꿈틀가게 샐러드랑을 입주시킨 데 이어, 지난해 11월 오산장터 내 꿈틀가게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12월 입주자 공모를 통해 입주 업체로 겸미당을 최종 선정했다. 겸미당은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떡케이크 및 쌀 디저트 판매를 주로 판매하며, 원데이 쿠킹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관내 각종 행사 및 사업 참여 ▲1:1 맞춤형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개업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병도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경윤 오색시장 상인회 부회장, 권구성 원동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