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서구 가정동 벨라미센텀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찬대 의원과 박남춘 전 시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또 송영길 전 당대표도 영상 축사를 보내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개소식에서는 서구의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김교흥 의원(서구갑), 이용우(서구을)의원과 함께 서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구 권역별 발전 구상도 발표했다. 가좌·석남 권역은 청년 활력의 중심 도시로 조성해 창업과 교류 공간을 확대한다. 신현·가정 권역은 행정과 복지의 중심 도시로 교통망 확충과 생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한다. 청라 권역도 경제와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켜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존하는 상생 경제 모델을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공촌천과 심곡천을 중심으로 환경과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동아시아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교통 경쟁력 도시, 수소·로봇·미래에너지 산업이 성장하는 미래 산업도시, 의료·교육·문화가 함께 발전하는 품격 있는 생활도시로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김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완정사거리에 위치한 완정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특히 모경종 국회의원과 박찬대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5대 핵심 공약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나열하면 ▲인공지능(AI) 혁신산업 기반 창업·자족도시 ▲서울 30분대 직결 교통혁신 ▲수도권매립지 RE100 에너지 클러스터 ▲돌봄 도시 ▲관광·축제 여가 도시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신설되는 검단구는 확실한 비전과 실천력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며 ”검단구를 인천의 중심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성을 모텔로 유인, 신체 접촉을 유도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뜯은 여성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지난 6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공갈과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와 B(30)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사정을 참작할 요소는 크지 않다“며 ”피고인들은 여전히 상당 기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피고인들이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재범 방지에 의지를 보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원심형은 다소 무거워 감형한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잠든 척 연기하면서 신체 접촉을 유도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면서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합의금을 주지 않는 남성들에겐 실제로 준강간 등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허위로 신고하거나 고소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할 ‘연안 안전지킴이’ 19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연안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이다.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담당 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해양파출소에 원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안전지킴이는 휴가철이 집중되는 오는 5~10월 활동하게 된다. 연안 사고 발생 때 신속한 신고와 구조 지원, 위험 표지판·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 점검, 물때·안전수칙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해경은 올해에는 더욱 양질의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근무 시간을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늘리고, 지킴이들의 급여도 월 57만 원에서 118만 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의 한 빌라 인근 쓰레기봉투에서 현금 2500만 원이 발견됐다. 8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동구 금곡동 빌라 인근에 버려진 20리터 종량제 봉투에서 현금 다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0대 A씨는 헌 옷 수거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확인하던 중 옷으로 덮여 있는 현금 다발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금 다발은 5만 원권이 100장씩 띠지로 묶여있었다. 경찰은 돈의 주인을 찾기 위해 지문 감식을 했지만 소유주를 특정하지 못했다. 경찰은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 등을 통해 소유주 확인 절차를 계속 밟고 있다. 하지만 6개월간 공고 뒤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현금을 발견한 A씨에게 소유권을 넘길 계획이다. 주인이 나타날 경우 유실물법에 따라 분실물 습득자에게 가액의 5~20% 범위에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소유주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범죄 연루 등 가능성도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미추홀구의 한 숙박업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미추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미추홀구의 한 숙박업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1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 날인 28일에도 인근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비슷한 범행을 재차 시도하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그년 경찰조사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을 물색해 범행한 것”이라며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가족과 지인을 직원처럼 속여 7억 원대 고용보험 기금을 가로챈 업주들이 고용 당국에 적발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고용보험기금 7억 6000만 원을 부정 수급한 사업장 2곳을 적발하고 추가 징수금을 포함해 11억 3000만 원을 반환하도록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장 2곳은 같은 주소에서 사실상 동업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사업장 대표 2명은 가족과 지인 등 모두 10명을 실제 채용한 것처럼 허위 신고하는 수법을 썼다. 이들은 배우자를 상대방 사업장 직원으로 교차 신고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했다. 또 ‘유령 직원’들에게 매달 급여를 송금한 뒤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대표들의 배우자들은 육아휴직급여 명목으로 1억 원 이상을 부정 수급했고, 한 대표의 모친은 근무 이력이 없는데도 실업급여 1200여만 원을 받아낸 것으로 파악했다. 중부고용청은 직원 대다수가 사업장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해 출퇴근이 불가능한 점 등을 의심하고 기획수사를 펼쳐 이 같은 정황을 적발했다. 중부고용청 관계자는 “고용보험 관련 부정 수급은 최대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
생후 20개월인 딸을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구속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김지영 판사는 지난 7일 오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친모 A씨(20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최근 남동구 자신의 거주지에서 생후 20개월 된 딸 B양을 방임해 영양결핍으로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8시쯤 A씨 친척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숨진 B양을 발견한 뒤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주택에서 남편 없이 첫째 딸 C양과 둘째 딸 B양을 양육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A씨는 생계·의료·주거 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B양을 방임해 숨지게 한 정확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1차 구두 소견으로 “영양결핍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의 몸에서 멈자국 등 신체적 학대를 당한 흔적은 맨눈으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또래 아
인천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을 잇는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토연구원 평가위원회 종합심사 결과에 따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2단계 제안서 평가에서 (가칭)중봉터널 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대표사는 DL건설㈜로 알려졌다.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서구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4567㎞,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총사업비는 3493억 원으로, 민간투자방식(BTO-a)으로 추진한다. 민간투자방식은 정부 재정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게 아닌 민간이 투자에 나서고 성과를 회수하는 구조다. 준공 후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되며 민간이 운영권을 행사에 사용료를 회수하는 방식이 보편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2026~2030)’에 반영돼 국비 512억 원을 확보한 만큼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올해 말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주요 간선도로망인 중봉대로 단절 구
서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청년의 사회 복귀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8일 구에 따르면 청년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나와,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온라인 게임을 활용해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점차 사회적 복귀를 이끌어 낸다. 퀘스트는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로 구성했다. 메인 퀘스트는 5개월간 월 1회 진행하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참여자에게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밖에 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지막회차에는 지역 기업과 연계해 사회 재진입을 위한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서브 퀘스트는 월 1~2회 산책하기, 요리하기 등 비교적 간단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자신의 방과 동네, 서구 전지역 등 이동 범위를 확장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들이 퀘스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너스 퀘스트도 신설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 청년정책일자리과 청년지원팀(032-560-0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고립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관계 자본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