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1년 겨울철 사전대비 평가에서 전국 234개 기초단체 중에서 경남 창녕군과 함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양구가 재난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군구 행정 실적평가 재난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금년 제18회 방재의 날에는 김석진 재난안전관리과장이 재난재해 대책 유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계양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난관리부서, 도로관리부서, 농업시설 관리부서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겨울철 재난을 대비하고 있으며, 제설자재 및 제설장비를 사전비축 또는 확충함은 물론 11개동 1천669명으로 구성된 마을제설반을 편성했다. 또한 지리적으로 도심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는 계양1동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서 주민들의 트랙터 8대를 활용한 트랙터 제설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한국도로공사, 열관리시
현대제철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제철은 구랍 28일 에너지관리공단 주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ISO 5000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그 동안 에너지 절감 TFT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에너지절감 활동을 벌여왔으며, 지난 2010년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에너지경영시스템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ISO 50001은 지난해 6월 발표된 에너지 관련 국제규격으로 기업이 주요 에너지 사업을 분석해 절감 우선순위를 정하고 에너지 운영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진 에너지 효율 개선을 평가·인증하는 경영시스템이다. 한편 현대제철 허재곤 팀장은 “이번 인천공장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포항공장과 당진공장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전사적인 에너지 경영 시스템을 구축,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규제 등 환경 현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오던 인천항 항만물류 U-시스템 (I-PLUS)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중심의 항만물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IPA 관계자는 구랍 28일 오후 5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I-PLUS’ 3단계 사업을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축된 서비스에 대한 소개 및 시연을 실시했으며, 2011년에 추진된 3단계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인천항 포탈에 대한 고도화 작업 및 통합플랫폼 기반의 갑문운영관리시스템 개발, 효과적인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 한편 인천항 이용 고객은 인천항 포탈(www.ipus.co.kr)을 통해 인천항 내 컨테이너터미널의 혼잡 여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컨테이너 번호를 통해 개별 컨테이너의 상태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인천항 포탈에 통합, 서비스함으로써 인천항 이용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했다. I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항만 최초로 공공기관인 항만공사와 민간기업인 각 컨테이너터미널 간의 정보 연계를 통해 민관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인천항 주요 항구 입구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항 입구를 표시하는 방파제 등대의 식별이 쉬워진다. 28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에 따르면 도심 배후광으로 식별이 곤란한 인천항계 내 주요항구의 입구에 쌍(雙)으로 운영되는 방파제 등대 6기에 대해 등화의 광도와 등질을 일치시키고, 동기점멸 및 표체조명으로 식별이 용이하도록 개선, 내년 1월1일부터 운영한다. 내년부터 환경이 개선되는 곳은 인천항 갑문 남·북방파제 등대, 연안항구 남·북방파제 등대, 인천항 북방파제 등대, 역무선 방파제 등대다. 이와 관련 인천항 갑문과 역무선부두, 연안부두 입구의 등대는 표체조명을, 연안항구와 역무선부두, 연안부두 입구의 등대는 항상 동시에 불이 켜지도록 하여 등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한편 이승재 해양교통시설과장은 “방파제 등대 시인효과 개선을 통해 도심 배후광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개 등 시계 불량시 멀리서도 등대를 확인할 수 있어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의 항로 길잡이 역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2012년도에 동·서수도상 대칭으로 설치된 등부표 30기를 항상 같이 불이 점등되도록 함으로써 항해자들이
인천시 계양구는 원활한 에너지 수급을 위해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구 차원의 동절기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구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5개반으로 구성된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내년 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구에 따르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은 지식경제부의 ‘에너지사용의 제한공고’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사용의 제한공고의 주요 내용은 건물 난방온도의 제한, 대규모 전기사용자 사용제한, 야간광고물(네온사인) 조명제한을 추진한다. 또한 건물 난방온도의 제한을 위해 구청사 등 공공부문의 실내온도는 전력피크시간(오전 10~12시와 오후 5~7시)에는 18도 이하로 유지돼야 한다. 이를 위해 구는 난방기의 가동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개인 전열기의 사용제한, 내복입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민간부분에서는 지식경제부에서 공고한 호텔 등 에너지사용량 2천toe 이상 대형건물 3개소, 계약전력 100∼1천㎾ 미만인 전력다소비건물 297개소, 1천㎾이상인 대규모전기사용자 20개소에 대해 전력피크시간대에도 실내온도 20도 이하를 유지토록 제한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전기
인천시 계양구는 시 주관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전자태그형 승용차 요일제에 구민과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구와 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 중 차량 소유자는 모두 승용차 요일제에 가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번에 실시하는 요일제 대상차량은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승합 자동차(렌터카 포함)이며, 적용시간은 요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요일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참여방법은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no-driving.incheon.go.kr)에 가입하거나 구 교통행정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요일제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30% 감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 거주자 우선 주차 신청시 가점 부여 ▲기타 민간 할인가맹점 혜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구와 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 중 차량 소유자는 모두 승용차 요일제에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류재관(현대시장·동부시장 대표), 김연태(중앙시장 대표), 정용모(송현시장 대표), 황현배(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해서 조택상 구청장 등 구청 측과 의견을 조율하는 등 공조체계를 다졌다.
인천시 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등록시장대표자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조택상 구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관계자와 5개 등록시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등록시장대표자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등록시장대표자 간담회는 구가 지난 8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해오고 있던 것을 공공부문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와 전통시장 간 1:1 자매결연을 확대 추진하고 부서운영 물품구매, 직원회식을 전통시장에서 갖는 등 지금까지의 노력에서 더 나아가 전통시장 공연무대 및 빈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공연,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을 구청에서는 추진 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전통시장은 투명한 원산지 공개, 합리적 가격 등 전통시장의 기본적인 기능에 더하여 공연과 전시 공간 제공, 온누리 상품권 이용 고객 할인 등으로 경제활성화는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에는 류재관(현대시장·동부시장 대표), 김연태(중앙시장 대표), 정용모(송현시장 대표), 황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1년도 노·사상생협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5일 IPA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사상생협력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으며, 동시에 노동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IPA 노·사는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인천항의 안정적 항만운영을 보장하는 ‘필수유지업무협정’을 체결하는 등 고객까지 배려하는 선진노사문화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IPA는 Best-HRD 기관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일터혁신 우수기업 대상 등 주요부문 포상을 통해 선진 조직문화를 입증했다.한편 이러한 IPA의 사례는 지난 12월 8~9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 ‘2011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혁신 워크숍’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한 바 있다.
인천시 동구는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평가’는 전국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의 점수부여 기준은 아동청소년 보호 및 복지서비스 적절성을 평가항목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실적과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활성화 정도를 중점 평가했으며, 구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활성화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한 홍복화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작게는 우리 부서 직원들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크게는 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구가 펼치고 있는 정책들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