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교육과 관련하여 최근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70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양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취약계층 임산부, 출산수유부,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다. 이날 시연회는 한국요리학원 최금숙 원장의 ‘우리아이 첫 이유식’이라는 제목의 강의과 함께 ‘감자당근미음, 김노른자죽’ 등 이유식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최금숙 원장은 “이유식은 모유와 분유만으로 채울 수 없는 영양과 씹는 연습, 식품 적응과 올바른 식습관, 정서적·심리적 발달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유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권효정씨는 “이번 시연회는 이유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조리방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이유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영아 건강상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구와 동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객의 불만족 요인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민원행정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달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구 홈페이지나 구ㆍ동을 방문하는 민원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담당공무원의 업무처리 행태 위주로 선정한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편의성의 4개지표에 12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 테니스동호회가 국토해양부 산하기관 테니스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는 지난해에도 준우승으로 수상한 상금을 '성언의 집'에 전달한 바 있다. 21일 IPA 테니스동호회 김익봉(갑문운영팀·부장)회장은 지난 18일 개최된 국토해양부장관배 산하기관 테니스대회에서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가 2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국토해양부장관배 테니스대회는 국토해양가족의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해 23개 기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는데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는 아쉽게도 2부리그 준우승에 그쳤다는 것.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부상과 상금을 중구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여, 뜻깊게 쓰여지기를 원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실천에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 김익봉 회장은 “금번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은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어서 사회복지시설에 계속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는 지난 2006년 창단되어 12명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0일 구청 본관 출입구에서 직원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보드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구민들의 바람을 메시지로 직접 작성함으로써 아시아경기대회 유치 구민으로서의 자긍심도 고취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위해 준비된 것으로, 구청을 출입하는 주민들은 본관 출입구에 설치된 메시지보드에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소감을 누구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작성한 메시지 보드는 오는 23일 송림경기장 기공식 행사 당일 무대 중앙에 설치하여 인천광역시장과 구민대표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부착 그림이 완성되는 퍼포먼스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보>인천광역시가 비리 제보자의 신원을 노출시키고 감사도 부실하다는 보도(16일자 23면 보도)에도 동구청 해당 국장에게는 ‘혐의 없음’을 관련 공무원에게는 ‘훈계’ 조치로 끝낸 것으로 밝혀지자 전국공무원노조 인천동구지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전국공무원노조 동구지부는 이와관련 성명서를 내고 경찰에서는 전면적인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한편 국가청렴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동구 기획감사실 감사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50분 인천시 공직감찰팀으로부터 위와같은 내용의 감사결과에 따른 결과통보를 접수 했다고 밝혔다. 처분요구서에는 L팀장과 관련 공무원 3명에게는 ‘훈계’ 조치를, 해당 국장에게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감사를 종결하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와 관련 전국공무원노조 인천동구지부가 지난 17일 성명서를 통해 ‘공금 유용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조 동구지부 관계자는 “이런 식으로 결말이 난다면 어느 공무원이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신고를 하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이어 “만약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국가청렴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송림휴먼시아아파트 송림주공어린이집 앞 도로변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를 초빙해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팝스오케스트라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원곡보다 더 강렬하고 팝적으로 재해석한 ‘베토벤 심포니 No.5’같은 클래식음악과 ‘아름다운 강산’, ‘Hey Jude’같은 귀에 익숙한 대중음악을 함께 선사하여 이른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했다. 한편 구관계자는 “다음 찾아가는 음악회는 전문밴드와 직장인밴드 동아리를 초청하여 오는 8월20일 송현근린공원에서 락밴드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0년도 공공기관 기관장·기관 평가결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C등급을 받아 낙제점에서 벗어났다. 2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기관장 평가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양호’ 판정을 받았으며 기관은 C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09년 낙제점인 D등급을 받았던 인천항만공사의 개혁작업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섰다는 올라섰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기관장평가 ‘양호’와 기관평가 C등급은 아직 평범한 수준이어서 최소 기관장과 기관 평가가 각각 ‘우수’와 B등급 이상으로 평가돼야 공공기관으로서 자기역할에 충실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것이 시민들의 반응이다. 공공기관 평가기관인 기획재정부는 2010년도 업무중 리더십(20%), 공공기관 선진화(40%), 고유과제(40%)로 나눠 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IT혁신팀은 기관장이 주무부처 및 이해관계자와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상시적인 의사소통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공공기관 선진화 부문에는 인건비 예산을 정부 지침에 따라 준수하고 임원(기관장, 본부장) 보수를 동결하고 임원 및 간부직원의 선택적 복지비 폐지와 함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1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만5천666건 70억7천100만원을 지난 16일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2011년 연간세액을 선납한 4만여 건의 차량을 제외한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삼륜이하(이륜차 등, 125cc초과),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로 계양구에 사용본거지를 두고 있는 차량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자동차세 제1기분(정기)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납세자의 소유기간에 대해 6월 30일까지를 납부기한으로 과세되고, 인천시내 금융기관과 전국우체국·농협·신한은행에 직접 납부하는 방법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인천시전자고지납부(etax.incheon.go.kr),행정안전부전자고지납부(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금융기관홈페이지의 지방세납부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 연간세액 선납제도를 이용할 경우 절세를 통한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연세액 선납은 신청 납부하는 시기에 따라 잔여기간의 세액에 대하여 공제해준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8일 미래광장거리에서 차없는 거리 선포식과 함께 ‘미래광장거리 상설 토요 문화한마당’ 개막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박형우 구청장, 조동수 계양구의회의장,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차 없는 거리 선포식, 상설 문화한마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 나선 레지나 댄스팀의 밸리댄스 공연으로 관람객의 호응이 뜨거웠으며 이어진 ‘차 없는 거리 선포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차 없는 거리 선포, 서예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차 없는 거리 선포자로 나선 박형우 구청장은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 위해 미래광장거리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게 됐다”며 “이 미래광장거리가 주말과 공휴일에는 구민 누구나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 날 선포식을 가진 ‘차 없는 거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문화홍보실 서점석 홍보팀장은 “앞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마술, 댄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시행중인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에 대한 다양한 신기술 정보 및 인천신항 개발사업의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 했다. 19일 IPA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건설관련 기술직 공무원 40여명이 대상으로 열렸으며 인천신항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함께 약616만㎡ 규모의 항만배후 물류단지 조성계획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4시간 연속콘크리트 타설공법이 적용되는 케이슨 제작 및 무게가 약 5천800톤에 달하는 대형 케이슨을 DCL(Draft Controlled Launcher)선으로 운반 및 거치하는 신기술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는 것. 현재 IPA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사업’은 주공정인 케이슨 제작 및 거치를 88함 중 85함을 완료함에 따라 60%이상의 실적공정을 달성하고 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