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4일 계산2동과 효성2동의 북카페를 각각 개관함으로써 계양구의 4개 주민자치센터 설치되는 북카페가 모두 개관하게 됐다. 계양구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 북카페는 동 주민자치센터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독서공간, 휴식공간, 인터넷공간, 음악공간 등의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책 읽기 좋은 도시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액 시비를 투입해 조성한 사업이다. 현재 계양구에는 총 4개의 주민자치센터 북카페가 있으며, 특히 4개의 북카페가 나름대로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 졌다. 효성2동 북카페 명칭은 ‘샛별북카페’로 문화공간이 부족한 지역적인 여건을 감안해 청소년, 성인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계산2동 북카페 명칭은 ‘어울림 사랑방 북카페’로 결혼이민자 여성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을 주이용 대상으로 다문화 화상대화방도 꾸며져 있다. 특히, 다문화 화상대화방이 꾸며져 있는 계산2동 북카페 개관식에서는 다문화 화상전화 시연이 이루어 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북카페 개관식을 통하여 주민들께서 더욱 만족하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에서 구축한 정보화 통합플랫폼이 (가칭)여수광양항만공사 설립추진단에 무상으로 제공돼 여수광양항만 정보화의 기반으로서 활용된다. 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가 2009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한 I-PLUS(인천항 항만물류 U-시스템)의 기본 핵심기능인 통합플랫폼과 함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여수광양항에 제공함으로서 향후 인천항과 여수광양항간의 정보화 공동활용 및 연계 등 다양한 정보화 협력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 통합플랫폼’은 국내항만 최초로 인천항만공사가 자체 개발한 정보화 플랫폼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IPA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응용프로그램은 동일한 정보화 환경을 통해 업무의 확장성, 업무프로그램의 이식성, 유지보수의 용이성 등 정보화 효율화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게 됐다. 또한 중복개발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국내항만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국내항만의 정보화 선도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타항만에 대해서도 표준화를 적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I-PLUS의 해외진출 등을 추진할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17일까지 비정규직근로자를 위한 취업지원클리닉을 구청지하대회의실 등에서 운영한다. 동구는 (주)인지어스와 함께 14일부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근로자 11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17일까지 3차례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
아랍에미레이트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쉬핑(Emirates Shipping Line, ESL)이 현대상선, STX 팬오션과 공동으로 아시아 역내항로에 진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ESL은 지난 12일 ‘Emirates Mekong’호를 인천항에 투입, NIS (New Indonesia Service)서비스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항을 통해 인천항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수도권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아시아 역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진출을 위해 ESL은 아시아 역내에서의 타 선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베트남(호치민항)까지 8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항, 수라바야항)는 13일만에 연결하는 빠른 기항일정을 경쟁력으로 화주고객을 만족시켜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금번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Inter-Asia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며 “주요 외국적 선사중 하나인 ESL이 인천항에 최초로 기항한 점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더욱 활발한 선대운영을 통한 물동량 창출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 관계자는 ‘E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7월15일 까지 2011년 2/4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13일 계양구에 다르면 2/4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중 중점 조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정리와 주민등록이 말소ㆍ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사례, 제3자에 의한 말소 요구자 등이다. 사실조사는 동주민센터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방문조사로 실시하게 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할 계획이다. 이혜선(계양구 민원여권과)씨는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주민등록 허위신고자, 무단전출자가 자진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1/2을 경감받을 수 있으니 대상자는 자진신고하시고, 일반 구민들도 조사에 적극에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푸른하늘 맑은공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국 수준의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1개반 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정차 집중지역의 공회전제한지역으로 지정된 관내 차고지, 주차장 등 24개소의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공회전제한지역’에서 공회전을 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공회전 중지 경고를 받게 된다. 경고불응 시 경고 시점부터 공회전 시간을 측정해 5분을 초과한 경우 확인서 징구 후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륜차, 긴급·정비중인 자동차, 냉동·냉장차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환경과(450-67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원재(계양구 환경과)씨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몇 년 앞두고 있지만 깨끗한 공기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공회전 단속을 실시해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13일 구민운동장에서 동구생활체육여성위원회(회장 최익진)주관으로 관내 9개동 여성위원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조택상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과 동구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2인3각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동구생활체육여성위원회는 여성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유도를 통한 생활체육의 참여기회 확대로 여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회원간 친선도모 및 단합을 위해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채태석 동구생활체육생활회장은 개회사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동구생활체육여성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봉사활동과 지도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는 유럽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항(Port of Amsterdam, CEO & President - Ms. Dertje Meijer)과 자매항 체결식을 지난 9일(현지시간)가졌다. 12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항은 2010년 기준 총 9천만톤의 화물을 처리했으며,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물량 처리 세계 1위, 유럽 최대 석유 취급 항만으로, 인천항과 암스테르담항은 지리적으로 각 국 수도의 관문항이자 공항과 인접해 있고, 양 항 모두 갑문을 운영중이며 컨테이너 뿐 아니라 벌크화물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항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물동량 증대 및 지역내 허브항만으로 도약 하고자 자매항 체결식을 갖게 됐다. 암스테르담항만공사 CEO 겸 회장인 Dertje Meijer는 “인천항과의 자매항 체결이 아시아지역 마케팅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양항의 공동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유럽의 관문항인 암스테르담항과의 자매항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8일 차없는 거리 선포식과 함께 ‘미래광장거리 상설 토요 문화한마당’ 개막공연을 연다. 11일 계양구에 따르면 개막공연은 밸리댄스, 라이브 가수, 재즈 댄스, 7080 통기타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90분간 미래광장거리내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개막공연이 맞춰 차없는 거리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또한 개막공연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직장인 밴드, 마술, 신세대 가수, 통기타 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마술, 댄스, 우리가락, 밴드, 통키타, 한국무용, 영화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공연이 5개월간 펼쳐질 계획이다. 구는 지난 해 9월부터 11월까지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광장거리에서 상설 문화한마당을 격주로 개최한다. 구는 지난 해 공연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한층 격조 높은 공연을 펼쳐 보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노력이 미래광장거리 중 계양우체국 ~ 계양등기소간 ‘차 없는 거리’ 조성이다. 이 사업은 1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말 보행자 중심의 만남의 거리로 조성하고,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라트비아 개발투자청 청장 일행이 지난 10일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를 방문했다. 12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과 라트비아 수교 20주년을 맞아 라트비아 돔브로브스키스 총리와 함께 방한한 일행중 라트비아 개발투자청 안드리스 오졸즈 청장을 비롯하여 리가항만공사 에릭스 스카파스 의원, 벤츠필스항만공사 이고르스 우도도브스 마케팅팀장 등 12명이 방문 이날 인천항을 방문했다는 것. 라트비아 개발투자청 청장 일행은 인천항의 운영 현황과 개발 계획 등을 청취하고 양국간 교역 증대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고 인천항의 운영 노하우와 신항개발 계획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개발투자청 청장 일행과 함께 참석한 라트비아 리가항만공사 및 벤츠필스항만공사 관계자는 자국의 목표인 리가항-리가국제공항과의 연계 물류처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과 인천공항의 연계상황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의사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이홍식 부사장은 “현재 인천항에는 유럽간 컨테이너 정기선이 없어 교역이 크지 않지만 한국-EU FTA가 정식 발효되고 인천신항이 개장하면 인천항을 통한 양국간의 교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항을 방문한 라트비아는 발트해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