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영복)는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20일간 동구 집행부에 대한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3명을 위촉했다. 30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동구의회 지순자 의원과 이한만 前 동구의회 의원, 김재훈 회계사를 결산검사 위원에 임명했으며 이들은 결산검사 기간동안 예산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세입·세출, 계속비 및 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 등의 결산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7월 열리는 동구의회 정례회에 제출돼 의회 승인을 거친 후 구민에게 공시된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인 지순자 의원은 “구에서 집행하는 예산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인 만큼 소홀히 집행된 부분이 없는지 면밀히 검사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약 13만평에 조성한 ‘인천국제공항 제1,2활주로 남측유휴지 경관조성공사 중 조경공사’가 부실공사 가능성이 높아 지역사회에 물의를 빚고 있다. 이는 K감정기관에서 행정학박사, 조경특급기술자, 이학박사, 조경기술사, 이학사, 조경초급기술자, 농학사, S산림과학원 연구원, 자연환경관리기술사들이 참여하여 2차례에 걸친 현장조사결과 밝혀졌다. 본보가 입수한 ‘감정평가자료’에 근거하면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1차 현장조사 실시(수량조사)에서 산출한 미식재 수량은 개나리 5만5천538주, 철쭉 1만5천654주로 집계됐으나 공항공사에서 밝힌(사실조회 회신 기준) 미식재 수량은 개나리 4천74주, 철쭉 1만195주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5월에 실시한 2차 현장조사(국화과 식물인 산국, 쑥부쟁이, 금계국, 파종 발아조사)에서 전체적인 발아율이 10.9%로 매우 저조하며, 품종별로는 산국 약8%, 금계국 약15%, 쑥부쟁이 5%만 발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발아가 부진한 이유로산국, 금계국, 쑥부쟁이의 경우 염분피해가 근본적인 이유라고 밝히고, 또한 염분이 섞인 토양은 건조해지면 단단하게 되는데 그 위에 경운(耕耘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고용확대를 위해 동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알선하는 13개의 ‘직접참여 업체’와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구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 이력서를 전달하는 21개의 ‘간접참여 업체’ 등 총 34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 400여명이 참여하여 구직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면접 및 이력서를 접수한 인원은 126명으로 추후 업체별 재면접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지고 합격이 되며 희망기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또한 인천고용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 사업 소개와 ㈜인지어스에서 저소득층 및 청년층 취업패키지 소개, 경제인총연합회의 고령자 및 청년층 취업지원 사업 안내 등의 홍보활동도 벌여 참여한 주민들에게 취업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참여업체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보면서 주민들의 높은 취업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일자리가 없는 분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 일자리지원팀 이강범 팀장은 “행사에 참여한 업체에
“결혼식장의 꽃은 신부 하나로 만족합니다” 지난 27일 인천 동구 화수2동주민센터(동장 김영걸)에서는 아주 특별한 기부가 있어 진정한 나눔의 귀감과 함께 지역사회 화제가되고 있다. 이날 화수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결혼식을 치룬 신혼부부가 축하 화환대신 쌀을 기부받아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특히 이날 쌀 10㎏ 24포를 기부한 신혼부부는 기부사진 촬영도 마다하고 실명조차 밝히지 말아 달라는 요구해 철저하게 익명으로 처리하는 겸손함을 잃지않았다. 신랑 김모씨는 29일 화수2동주민센터 김영걸 동장에게 기부품을 전달하면서 “결혼식에 보내주시는 화환도 고맙고 감사하지만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결혼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라고 신부와 공감하여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또한 “나 아닌 누구라도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한편 동 관계자는 “김모씨의 어머니가 화수2동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자라서인지 자녀들도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이같이 결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 유형별 응대가 경쟁력이다” 계양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구 민원창구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반기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전문교육기관인 (주)태평양뷰티 교육개발원의 앞서가는 역지사지 민원응대 서비스 ‘고객 유형별 응대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고객접점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맞이 및 상담 방법 등을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전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까지는 전직원 및 대민행정 보조요원 등을 대상으로 연 2회 친절교육을 실시하는데 그쳤던 친절교육 방법을 올해부터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올해부터 고객접점별 피드백 교육을 통한 고객 응대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에는 구민과의 1차 접점인 민원창구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전화응대 점검 결과 부진사례별 피드백 교육을 전직원과 대민행정 보조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실시한 친절교육이 고객접점인 민원창구공무원들의 고객응대 스킬 향상을 위해 실시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고객이 만족하는 기본매너와 호감 가는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무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4일 지하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자율학습 연구동아리 과제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현재 동구는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자발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자율학습 연구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과제연구 발표대회를 개최, 선택된 과제연구는 구정운영에 반영시키고 있다. 조택상 구청장은 연구보고서 작성에 노력한 자율학습 연구 동아리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구민을 위한 효과적인 연구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자율학습 연구동아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관계자에게 연구 결과물이 실질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보고대회에서는 중간평가와 연구보고서 발표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각각 선정했는데 최우수상은 ‘해피플레너’팀의 만석동 아카시키촌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배다리의 기적’ 팀의 ‘배다리 공예상가 활성화 방안’이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U-건강지킴’ 팀의 독거노인을 위한 U-Health care system, ‘트레저헌터’팀의 송림 지하보도 활용방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는 2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공사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의 수요강좌는 각종 유명 코미디프로 뿐만 아니라 ‘6시 내고향’, ‘세상의 아침’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개그맨 김종하를 강사로 초청하여 긍정적인 마인드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인천항만공사에서 열연을 한 김종하 강사는 지난해 항만공사와 승봉도 어촌계와의 1사 1촌에 대해 촬영하는 계기를 통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김종하 강사는 “조직생활의 있어 긍정적인 마인드는 중요한 요소로 조직의 화합을 위해서는 개인의 마음가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방송인 뿐만 아니라, 사회저명 인사를 초청하는 수요강좌를 통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직원의 교양함양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1일 주말을 이용하여 동구다문화가족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한 한국사회적응 교육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10가정 20명이 동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관공서 이용법에 대한 현장실습을 가졌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구청 민원봉사과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부 ▲외국인 거주사실증명서 등에 대한 개요 발급 시 준비사항과 발급요령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개인별 발급을 실습했다고 말했다. 이날 실습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은 처음에는 실습에 선뜻 나서지 못하였으나, 개인별 실습을 끝내고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에는 꼭 혼자서 해보겠다고 의욕을 보이기도 하고, 또한 다른 외국인도 편안하게 관공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행정팀 박경오 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공서에서 편리하고 정확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민원상담실 및 외국인 전용민원안내서비스 창구를 운영하여 외국인들이 관공서 방문 시 어렵고 불편한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하는 현장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계양구체육회(회장 박형우)는 24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제40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임종기 수석부회장 등 임원 5명이 20개교 지도교사에게 격려금을 전달해 격려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계양구 선수단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경남 진주시를 비롯 경남 13개 시·군에서 펼치지는 이번 체전에 초등학생 5개종목 30명, 중학생 8개 종목 48명이 각각 출전한다.
인천항만공사는 24일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24일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8개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 자원봉사 활동은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고 무료급식 도우미, 장애우 식사보조, 청소 등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항만공사 경영본부 경영지원팀은 동구에 소재한 성언의집을 찾아 무료급식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경영본부 경영기획팀과 IT혁신팀은 연수구에 있는 명심원에서 무료급식 도우미로 나섰다. 또 운영본부 운영계획마케팅팀은 남구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 도우미 봉사에 나섰으며 운영본부 부두운영팀과 물류사업팀은 중구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도우미를 자처했다. 이어 건설본부 항만개발팀과 시설관리팀은 중구노인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