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전보 ▲환경사업소장 원용식 ▲농업기술센터소장 차재문 ◇ 5급 전보 ▲감사관 공경진 ▲화성산업진흥원 파견 유창희 ▲행정지원과장 홍상희 ▲문화유산과장 이병희 ▲교육청소년과장 최철희 ▲위생과장 김향겸 ▲맑은물운영과장 유동근 ▲산림녹지과장 이호경 ▲수질관리과장 김용균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장 고광록 ▲동탄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윤종식 ▲봉담읍 산업건설과장 신관식 ▲양감면장 성홍모 ▲화산동장 직무대리 김명숙 ▲언론담당관 직무대리 박재범 ▲관광진흥과장 오추섭 ▲향남읍 산업건설과장 직무대리 최은석 ▲장애인복지과장 곽매헌 ▲마도면장 이복자 ▲동탄5동장 차성훈 ▲하수과장 직무대리 이관열 ▲정남면장 김유태 ▲기술개발과장 직무대리 김양숙 ▲ 기술지원과장 송필재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 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 재정지원 집행률 및 정산체계 ▲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등 5개 분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시는 자체 조성한 사회적경제 육성기금으로 직·간접 융자, 이자 차액 보전사업 등 사회적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전국 공공기관 1위), 지자체 최초 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난해 예비 사회적기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이 전년보다 각각 30%, 45% 증가한 점도 인정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근간"이라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육군 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5~8일 4일 간 수원·화성·안산·평택·과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해 권역별 후방지역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군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2018년 이래 3년 만에 실시된다. 훈련기간동안 화상회의를 통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의 규모 및 운영시간을 축소해 분리된 공간에 운영하는 등 화상회의 및 C4I체계를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통합방위 작전으로 실시된다. 이번 화랑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제한된 여건에서도 민·관·군·경 요소별 통합작전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 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이달부터 이용자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종량제 물품 구입 결재 방식을 전면 카드로 변경한다. 1일 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가상계좌 이체로만 주문할 수 있었던 것을 소규모 자영업자의 편의를 위해 카드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주문 간소화 및 다각화를 추구하고, 소상공인들의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용객들이 현금 결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다. 공사는 새로운 결제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온라인 주문 사이트에 팝업을 게시해 ‘카드결제’에 대해 안내 및 문자 발송 및 이용 안내문을 제작해서 지정 판매소 업주들에게 개별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카드결제 도입을 통해 종량제 주문을 간편하게 하고 현금 유동성 해소로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소방서가 담당 지역 내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32곳을 적발했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55개소에 대해 7개 반의 소방특별조사팀이 사전 통보 없이 불시로 단속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번 검사를 통해 논산시 LCD전자부품 생산공장에서 발생(3월18일)한 위험물 폭발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의 문제점도 발굴해 소규모 위험물제조소 등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계획이었다. 조사결과 32곳에서 총 38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해 이중 입건 7건, 과태료 2건, 행정명령 28건, 현장시정 1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세부 불량사항 중 입건은 △제조소가 아닌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제조소를 설치 △제조소 변경허가 위반 등이다. 과태료 사항은 △위험물 지정수량의 배수 변경 위반 등이었고, 행정명령은 △보유공지 내 물건적치 △게시판 기재사항 불량 △급기구 인화방지망 정비 불량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소규모라고 하더라도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시정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이 문을 열었다. 오랜 산고 끝에 10년 만의 결실이다.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이 시작됐지만 사업 부지로부터 2㎞ 떨어진 서수원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반대해 법정 다툼으로 번졌지만, 2018년 10월 서수원 주민들이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처분 취소소송을 법원에서 기각해 2019년 1월 착공했다. 특히 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 등 서·남부권 6개 지방자치단체 주민 383만여 명의 숙원이던 광역화장시설인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은 지방자치 상생협력의 모델이면서 주민 공모를 통해 님비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추모공원은 화성 매송면 숙곡리 산12-5번지 일원 부지 30만1146㎡ 규모로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자연장지 2만5300기 ▲ 봉안시설 2만6514기▲ 문화시설 ▲주차장 식당 등 부대시설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213억5000만 원을 포함해 1714억 원으로 인구 수를 기준으로 6개 지자체가 사업비를 분담했다. 그동안 6개 지자체에 화장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가야하는 불편은 물론 비싼 장례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러한 불편함이 없어졌다. 화장시설 사용료는 6개 지자체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가 ’2021년 화성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상 온·오프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서다. 28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해 컨설팅, 마케팅, 기술지원 등의 사업 지원과 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유창하이텍 등 12개 기업은 오프라인 면접으로, 제일산업사 등 6개 기업이 키오스크를 이용한 온라인 동영상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에 참여한 100여 명 가운데 23명이 1차 합격해 정규직에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A기업 한 인사담당자는 “채용박람회의 가장 큰 매력은 편리한 채용 프로세스"라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좋은 인재를 매칭해줄 뿐만 아니라 면접 장소, 구직자-기업 간 연락 등 사소한 준비까지 지원해줘 인재 채용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는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의 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이나 일을 구하지 못한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9개 공사‧공단 감사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는 반부패 우수사례 공유 및 자체감사활동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의체로 HU공사를 포함해 수원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등 10개 공사‧공단 감사부서로 구성됐다. 이날 기관 간 감사부서 담당자 상견례, 협의회 차기 의장 선출, 기관별 반부패 우수사례 발표 및 자체감사 활동내역 사례 공유와 함께 감사부서 담당자들의 자체 감사활동 고충 및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HU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가 기관 간 감사기법 및 반부패 활동 공유 등을 통해 감사부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농협 화성시지부는 최근 승리농장을 찾아 농업인과 농협 상호 간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농협 정용왕 본부장을 비롯해 김도성 화성시지부장, 김병배 오산시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와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성 농협화성시지부장은 “승리농장 김승호·강옥순 부부가 화성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경영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임직원 22명이 송산면 지화리 일대 수확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찾아 씨마늘 정리와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날 경영사업본부장과 노동조합위원장이 동참해 노사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공사측의 평가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공사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 사회 공헌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