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오는 18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아파트 10개동 913세대로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선호되는 북동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별로 74㎡A 152세대, 74㎡B 88세대, 84㎡A 503세대, 84㎡B 170세대로 전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만원 초반대로 예상되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북동탄 지역이 인근의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비즈니스 및 산업단지가 가깝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입지환경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테크노밸리가 인접한 점도 큰 장점이고, 이 테크노밸리에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기업들이 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도 내의 지식산업의 기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동탄2 3차 푸르지오는 기흥IC와
화성시의회가 14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2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동의안과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모두 28건을 심의·의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에 처리된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 심사까지 거치면서 신중하게 처리됐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공부할 맛 나는 대학 신학·인문·경영·이공·예술분야 기독교정신 기초한 사회적 리더 양성 올해 대학구조개혁평가 상위그룹 포함 ‘다비드 플러스’ 교육체계 구축 블렌디드 러닝 도입·원격강의 개설 예정 학생들의 자발적 팀티칭-러닝 활동도 봉사하는 대학 이주노동자·다문화가정 많은 지역 교육과정에 화성·수원지역학 등 포함 장애인 맞춤가구 제작 등 지역과 소통 NGO단체 연계 ‘생명존중 운동’ 전개 한국 기독교의 자생적인 모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지 38년이란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협성대학교’. 21세기 창의시대에 맞춰 ‘협성 융성’을 이끌고 있는 박민용 총장의 교육이념이 빛을 발하고 있는 협성대학교(화성시 봉담읍 최루백로 72)는 이제 신학·인문·경영·이공·예술분야를 뛰어 넘어 ‘뿌리’가 다른 대학교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의,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박 총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분양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대림산업이 지난 11일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오픈한 ‘e편한세상 동탄’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간 2만5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식지 않은 분양열기를 입증했다. e편한세상 동탄은 수도권 남부 대표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아파트다. 총 1천52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의 93%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남향 위주로 가구를 배치했으며 전체 물량 중 약 70%를 판상형 4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를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꾸며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단지 설계와 상품구성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여건이 좋아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많이 찾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아파트의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23일, 당첨자 계약
오일용(사진)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위원장의 ‘화성25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가 10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렸다. 오 위원장은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주민들의 불편상항을 직접 듣고 느낀점들을 책에 담았다”며 “우리 화성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 번 쯤 생각해보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또 “주민들의 어려움들을 직접 듣고, 주민들과 함께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정치인으로서의 행복감을 느꼈다”며 “이 책에는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만들어 가는 소중함을 느낀 과정들이 잘 설명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이어 “혼자 만들었다기 보다는 주민분들과 함께 만든 책”이라며 “지금의 오일용을 있게 해준 많은 이야기들을 해 주신 화성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01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지난 8일 오후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송년회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서청원 국회의원과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26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군과 그를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어머니 양정숙씨가 초청돼 ‘험한세상의 다리가 되어’라는 강연을 통해 여섯 번의 수술을 이겨내며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거듭나게 된 사연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어머니 양씨는 모든 의사들이 평생 휠체어 신세를 져야한다는 비관적인 전망에도 세진이가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도록 강하게 키워온 일화들을 소개한 뒤 세진이의 도전에 많은 힘과 격려,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화성 기업인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화성지역의 20여개 지역별 기업인협의회에서 김세진 선수를 위해 후원금 1천790만원을 전달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협성대가 9일 경향신문사가 수여하는 ‘2015 경향광고대상’ 공모전에서 협성대학교 수시모집 광고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경향광고대상’은 그간 응모작품들의 질적·양적 발전을 거듭하며 권위 있는 광고인들의 창작축제로 자리잡아 왔다. 협성대 수상작품인 ‘뿌리가 다른 대학’은 민족운동과 독립투쟁의 본거지로 우리 독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127년 역사의 상동교회가 설립한 협성대학교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표현하고 있다. 오병석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성대 광고는 일반인들에게 협성의 역사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로 협성대학교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8일 오전 6시 45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인근 하행선을 지나던 24t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인해 한때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퀴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장안대 유통경영과 양회창 교수가 ‘2015년 우수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인문사회 계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7일 장안대에 따르면 ‘우수 교수학습센터 지정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는 창의적인 수업방법의 발굴 및 교원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번 시상자는 교수학습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전문대학에 재직 중인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공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교양 및 예체능 부문으로 나눠서 실시됐며, 수상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장안대학교 양회창 교수는 ‘창의력 향상을 위한 MTPS(Modified Team-based Problem Solving) 교수학습모형’이라는 과제로 팀 기반의 문제해결학습과 자기주도 학습전략을 융합하여 팀 문제해결학습모형(MTPS Model)을 구성한 후 학습에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문제해결능력 및 성취도가 향상되었고 수업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 열정, 커뮤니케이션, 팀 교환관계 등이 모두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가 지자체로는 최초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는 화성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공간정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간정보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 2007년 구축된 이후 일평균 3천200건이 넘게 활용되고 있는 공간정보시스템의 활용도와 시스템 노후 등을 고려해 최신 IT기술을 도입해 시스템을 개선·발전시키고자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공간정보시스템은 지상·지하·수중·수상 모든 공간상에 존재하는 건물, 도로, 산, 하천 등 자연·인공구조물의 위치와 크기, 높이 등을 전자화해 지도나 사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에는 주소만 있으면 원하는 데이터만 뽑아 지도화 할 수 있는 ‘내 지도 서비스’를 비롯해 해당 지번과 권역에 대한 ‘인허가통합대장관리’, 체납액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체납 지도 서비스’ 등 행정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웹 기반 서비스로 별도 설치 없이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속도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