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이공대학), ‘나’군(신학대학 및 예술대학), ‘다’군(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으로 분할 모집하고 일반전형 및 담임목회자추천전형으로 총 438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성적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고 23일 밝혔다. 협성대에 따르면 접수기간은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를 받으며 전형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이공대학은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며, 예술대학은 실기성적 80%, 수능성적 20%를 반영한다. 담임목회자추천전형의 신학대학은 단과대학 특성을 고려해 수능성적 80%, 면접성적 20%가 반영된다.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특성화고교, 기초수급생활자 및 차상위계층, 단원고)의 경우도 수능성적 10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인문, 자연, 예능계열 공통적으로 국어 or 수학영역 40%(상위 성적 반영), 영어영역 40%, 탐구영역 중 1과목 20%를 반영한다. 국어, 수학 B형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예술대학의 실기고사 과제는 피아노과(작곡자와 형식이 다른 빠른 2곡), 관현악과(자유곡 1곡), 성악·작곡과(성악 :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중학교가 경기도 대표로 최근 이틀간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프츠클럽대회 디스크 골프대회’에서 팀 구성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얻었다.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가해 대회를 겨루는 디스크 골프대회는 플라잉디스크 원반을 던져서 홀에 넣는, 골프 형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학교스포츠와 생활체육스포츠로 인기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남양중 플라잉디스크팀은 1년동안의 훈련을 거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양승훈 지도교사는 “플라잉디스크는 새로운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학교스포츠와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그동안 힘든 훈련에도 불구, 놀이처럼 스스로 즐기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민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소녀상’이 18일(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에 세워졌다. 화성시는 이날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박경자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장, 랜디 페타피스 온타리오주 의원, 이기석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토 평화의 소녀상은 화성시가 화성시평화의소녀상 추진위원회, 캐나다 토론토시 한인회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인간의 존엄이 말살되는 범죄행위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건립했다. 화성시가 지난해 8월 동탄 센트럴파크에 세운 평화의 소녀상과 같은 작품으로, 건립추진위가 시민모금운동으로 마련한 8천여만원으로 만들었다. 토론토시는 3·1운동 당시 화성시 제암리 마을에서 벌어진 일제 학살 사건의 참상과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스코필드 박사(한국명 석호필)가 생활하던 곳이기도 하다. 화성시가 올해 3·1절을 맞아 토론토시에서 스코필드 박사 동상 제막식을 한 것이 토론토 소녀상 설치의 계기가 됐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와 양해각서까지 체결하고 평화의 소
화성서부경찰서는 17일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사의 근무시간을 허위 등록해 억대의 국고보조금을 타낸 혐의(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7·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반일제(4시간) 교사를 전일제(8시간 이상) 교사로 등록해 놓고 인건비 차액, 처우 개선비 등 모두 9천여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허위로 타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관할 지자체의 불시점검에 대비해 허위 기재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비치해 둔 것은 물론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허위 진술을 요구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육교사들은 최저임금으로 계산된 월급만 받고 일을 해왔으나 신고할 경우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될까봐 신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육상연합회가 연합회 조직을 활성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 12일 전라북도 군산항에서 ‘31개 시·군 연합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원일 회장을 비롯해 홍덕수·이창근 부회장, 홍길수 고문, 한진욱 이사 등 임직원과 31개 시·군 연합회 회장, 임원 등이 참석했다. 홍원일 회장은 행사에 앞서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명시육상연합회 도광수 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31개 시·군 지회장들에게 임명패를 수여했다. 홍원일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각 시군 연합회장를 비롯해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면서 “내년엔 생활체육 종목가운데 육상이 최고의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합회장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 100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지난 10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춘성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의 ‘부와 권력의 대이동, 누가 움켜쥐는가?’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됐다. 임 교수는 “과거와는 달리 현재와 미래의 산업시대에서 부를 움켜쥐려면 생산하지 말고 매개자가 되어 다른 업체와 사람을 연결하라”, “상품을 만드는 자보다 관계를 더 가진 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또 1차적인 생산 활동에 매개자의 연결 역할을 융합해 새로운 경영방법을 고민해볼 것을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아이비파크 7.0·8.0 동탄2신도시 핵심입지에 위치 KTX 동탄역과 가까워 아이비파크 9.0 동탄호수공원 인접 주거 쾌적 전용 85㎡ 초과 프리미엄 단지 동탄신도시에서만 약 8천 가구의 성공적인 분양을 마친 반도건설이 오는 13일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8.0, 9.0, 3개 단지 2천630가구를 동시에 선보인다. 먼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은 동탄2신도시 핵심입지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C5, C8블록에 총 1천941가구 규모 2개 단지 모두 전용면적 73~86㎡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560실도 함께 들어서며 전용면적 56㎡이다. C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지하 3층~지상 48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와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8.0은 C8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아파트 671가구,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삼성전자 DS부문(이하 삼성전자)이 기흥·화성캠퍼스 인근 화성·용인·평택·오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김장김치 100t을 담궈 선물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겨울愛 아삭아삭사랑나눔 김장축제’는 1997년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의 겨울철 대표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19년째를 맞이했다. 1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김장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시민 봉사자 3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버무렸다. 삼성전자는 이날의 행사 외에도 평택(6일)과 용인(12일), 오산(19일)에서 대규모 김장행사를 실시하며, 총 100t의 김치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1만 가정에 전달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겨울 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는 단순히 김장을 담그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매결연 농촌마을과 함께 배추모종 심기부터, 기르고 수확하는 전(全)과정에 임직원들이 일손을 더하고 그 채소를 김장재료로 구매함으로써 농가 수입확대에도 기여하는 복합적인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경기도내 저소득 계층의
단지내 초등학교 신설 예정 인근에 유치원, 중·고교 건립 호수공원 인접… 주거환경 쾌적 전 가구 남향 배치 볕 잘들어 금호건설은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공공주택사업인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아파트를 이달 중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한다. 동탄2지구 A91블록에 들어서는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지하2층, 지상 14~25층, 10개 동, 총81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59㎡A타입 352가구 ▲전용59㎡B타입 119가구 ▲전용74㎡A타입 301가구 ▲전용84㎡A타입 40가구 등이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안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단지 근처로는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2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남부생활권의 중심지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쾌
삼성전자 DS부문의 공식 SNS인 ‘삼성반도체이야기(www.samsungsemiconstory.com)’가 지난 6일 올해의 광고상 PR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매년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광고·PR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업체에 수여한다. 2012년 개설된 삼성반도체이야기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삼성전자 DS부문의 기업 뉴스, 기술 리더십, 조직문화 등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또 반도체 근무환경과 관련된 사실 관계를 정확하고 올바르게 알려 일반 대중의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IT 기기의 두뇌와 신경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전달하고 있다. ‘삼성반도체이야기’ 블로그는 지난 10월 누적 방문자 수가 180만 명을 넘어섰고, 페이스북 팬 수도 5만 3천여 명에 달한다. 특히 블로그 월 평균 방문자 수는 6만 명 정도로 젊은층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PR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 대표 반도체 전문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일반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