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등 8곳이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지자체로는 처음이다. 시는 12일 시청 로비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지질공원 동판 현판식을 가졌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유산을 보전함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곳이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질명소 탐방 편의 개선 ▲신규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아우르는 총 길이 526m의 해상 관찰로를 금년 내 준공해 관광·교육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화성시가 명실상부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발돋
군포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제27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3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31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군포시 공공시설의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위생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15건이 포함된다. 이길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개선하고,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의원 발의 조례들이 상정․심의된다”며 “시의원들이 시가 제출한 안건도 시민 삶을 향상하고, 공공성 확립을 확대하는 관점에서 세심하게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는 군포2구역 및 GTX금정역역세권 1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주민공람은 ▲당동체육공원 남측 당동 768번지 일원의 가칭)군포2구역 재개발사업(92,033.9㎡) ▲금정역 북서측 산본동 75번지 일원의 가칭) GTX금정역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44,027.1㎡) 이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12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이 해제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주민들이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한 곳이다.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법정 절차인 주민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가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오는 16일부터 각 구역별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비계획(안)과 추진 경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정비계획의 입안으로 GTX-C 금정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군포시의 위상과 당동 일원의 구시가지 정비에 박
군포시가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1대를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거점 10개소에 추가 설치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대를 3년간 시범운영해왔다. 이 결과 올 2월까지 페트병 40만 9천개를 수거하고 5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600만 원 상당의 자원순환 포인트를 지급한 했다. 시는 추가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나 동 해정복지센터 등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치공간 확보가 가능한 주요거점 10개소를 선정해 11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어낸 후 기기에 넣으면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받을 수 있으며 2,000포인트 이상 적립한 경우 현금 환전이 가능하다. 또 기본 포인트 외에, 1kg (50개)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수퍼빈에서 회원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시민이 직접 자원순환에 참여하고
"권역별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2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면적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 세레모니, 노노카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통 차 나눔 ▲어르신 난타공연 ▲한국무용 공연 ▲가요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지화 공예체험 등 노인 건강 관련 유관기관과 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탄·서부·남부노
화성시의회가 개원 33주년을 맞았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갖고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의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상 정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회 임원 및 의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화성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에 이어 33주년 기념영상 상영, 샌드 아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성숙한 지방자치가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힘이며, 우리 삶에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올 것이다”라며“화성시의회가 걸어온 33년의 길을 닦아온 선배 의원분들의 지혜를 본받아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에 개원해 올해 33주년을 맞았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심의·결정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국회의원의 당선 영광을 안겨주신 우리 동탄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해서 감사드립니다. 동탄에서 선거를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지 채 한 달 반이 되지 않았는데 저에게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정말 큰 결심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동탄은 외관상으로는 굉장히 화려하고 그리고 또 좋은 건물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지만 교통과 교육 문제 등 정치인들이 풀어내야 될 문제가 많습니다. 앞으로 동탄의 구석구석 동탄 발전의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동탄의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보니 여당이 정말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개혁신당이 가는 길 중에 하나의 이정표가 지난 것이고 개혁신당의 다음 과제인 지방선거 때까지 800일 정도가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지방정치를 또 저희가 개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따로 지방선거까지도 염두에 두고 당을 정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자리에 저와 지금 같이 배석해 계신 우리 서철모 전 화성시장님 이하 저희 캠프에 있었던 모든 우리 캠프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다시 한 번 저를 지역의 대표로 뽑아주신 동탄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화성이 낳은 화성의 딸’ 송옥주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22대 국회의원으로 다시금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국민 여러분께서는 불의와 실정을 반복하는 윤석열정권에게 준엄한 심판의 의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앞으로 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우선의 정치에 앞장서겠습니다. 화성발전의 균형추를 더욱 서쪽으로 기울이겠습니다.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새솔역 신설과 경기남부동서횡단철도(전곡항~부발),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 등 ‘화성 서부권역 격자철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화성시립의료원,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등 시민의 삶을 바꿀 문화·복지시설도 충실하게 채우겠습니다. 미래차·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서해안의 으뜸가는 관광지로 도약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삶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명품화성’을 3선 중진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이제 움직이기 시작한 화성 서부권역의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여러분과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선거 결과는 저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이기 이전에 ‘국민의 승리’이다. 국민 여러분께서 오만과 독선에 빠져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권을 향해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일깨워 주셨다. 주권자로서 투표를 통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했고,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우리 공동체를 바로 세울 도구로 저와 민주당을 선택하셨다고 생각한다. 국회 제1당의 권한과 사명을 부여받은 만큼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매섭게 비판하고 견제함으로써, 지금의 국정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민생경제 회복, 민주주의 복원, 정치 발전, 그리고 100만 화성의 더 큰 도약으로 보답 드리겠다. 특히 화성시는 내년에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 이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 환경 개선, 학교 신설 등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다. 아울러 ‘심판’을 넘어, 국민께서 민주당에게 다시 국정운영의 책임을 맡기실 수 있도록 ‘수권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일을 차분히 준비하겠다. 권력 앞에 당당하고, 국민 앞에
저를 선택해주신 동탄 반월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결과는 모두 동탄 반월 주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관심 덕분이었습니다. 참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도록 추진력 있게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나라를 살리는 선거’라는 일념으로 임했습니다. 현 정권하에서 경제가 힘들고, 민생이 너무 고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정권심판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권력이라도 민심을 거스를 수 없고, 결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젊은 일꾼이 얼마나 지역을 역동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또 정치를 어떻게 새롭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함께 날 수 없으면 함께 뛰고, 뛰지 못하면 함께 걷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국민과 함께 한 발 한 발 전진하는 정치가 전용기 정치라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드린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겠습니다. 동탄, 반월 주민분들께서 걱정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젊은 일꾼, 누구에게 자랑해도 손색없는 젊은 정치인이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