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취약계층 돌봄인력 7812명에게 마스크 75만장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된 상황 속에서 마스크 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돌봄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정신보건 분야 종사자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95매씩 배부한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취약계층 돌봄인력 7812명에게 마스크 75만장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된 상황 속에서 마스크 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돌봄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정신보건 분야 종사자며 요양보호사, 장애인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경)는 폭염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상황에서 더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금3 슬기로운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금촌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마을별로 고위험 취약가구를 자체 발굴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온라인회의를 통해 의견 수렴 후, 직접 여름용 쿨매트를 구매하는 등 힘을 모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방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물품전달 전, 유선으로 지원 내용과 폭염 건강수칙을 안내했으며 쿨매트는 문고리에 걸어두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창우 파주시 금촌3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드리고자 통기성이 좋은 인견 쿨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폭염대비 여름철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위기 사례관리 발굴 등 지역사회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여러 특화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올해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상표사용권을 부여,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인 파주장단콩의 소비확대를 위한 것이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 된 업체는 전국 102곳으로 2021년 상반기 35곳이 갱신됐고, 신규로 9개 업체가 선정됐다.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 대상은 2021년 하반기에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14곳 및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과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신청 업체다.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통해 오는 9월 중 발급 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과정을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상표사용권이 회수된다.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의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읽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파주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파주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공사립 도서관, 군 부대 등이 참여하며 올해는 85곳, 약 2만3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현재 팬데믹 상황에 맞춰 안전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로 독서기록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홈페이지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신청절차와 운영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홈페이지 구축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오는 9월 중 완성되며 올해는 온·오프라인 기록방식 모두 인정된다. 한편, 모든 독서마라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파주시 지역 문화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기록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의 관문' 자유로에 핀 꽃이 파주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자유로 휴게소부터 임진각에 이르는 28㎞ 구간 중 중앙분리대 및 가로변 녹지 16.5㎞ 구간에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자유로’를 만들기 위한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사업에 돌입, 4월에는 파종지를 정리하고 백일홍과 해바라기 씨를 뿌렸다. 이달 초부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속속 꽃이 피기 시작했고, 오는 9월까지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다. 파주시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과 파주를 찾는 관광객이 자유로의 꽃길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유로를 사계절 꽃이 피는 명소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휴경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철망 울타리와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주민등록 주소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60% 내에서 최대 408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대상자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파주시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수확시기인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 환경보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교차로 상습청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한빛마을 앞 교차로 상습정체를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빛마을 앞 교차로는 출·퇴근시간에 동서대로(기왓돌지하차도에서 접근방향)와 경의로(앵골과선교 접근방향)에 대기행렬이 길어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시는 이번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동서대로에서 운정호수공원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시간에는 녹지형중앙분리대 시점부까지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또, 경의로 상황도 직진 및 좌회전(서울·제2자유로 방향) 교통량이 많아 한빛지하차도 시점부까지 차량이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이달 26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데 동서대로 녹지형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경의로 보도측을 일부 철거해 추가 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손실을 경감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가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시는 지난 22일 관련 기관, 군 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현 파주시 평화기반국장 주재로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민통선 지역은 통일대교와 전진교를 통해 연간 130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주민과 영농인이 출입하는 지역임에도 출입증 신청부터 발급까지 한 달 가량 걸려 출입 절차 개선 요구가 많았다. 파주시는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출입증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 군 부대는 출입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출입승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GPS 위치 추적을 통해 위험지역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이주현 평화기반국장은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을 통해 출입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위험지역 알림을 통해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출입 편의를 제공하고 군부대에서는 효율적인 출입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노인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카페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6월 운정3지구 내 우미린더퍼스트 아파트건물 커뮤니티센터 공간을 확보해 관계자들 간 무상임대계약을 맺었고, 오는 9월 시니어카페 2호점 개소를 앞두고 함께 활동할 시니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생), 자격증사본을 지참해 신청기간 내 파주시니어클럽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금촌 소재 노인복지관 1층에 시니어카페 1호점을 개점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운 시기지만 어르신들이 배우고 익힌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들만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6개 읍·면·동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조성된 정원에 대해 중간평가로 ▲주민참여도 ▲예산집행률 ▲마을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 정도를 평가해 총 6개 마을(신규 마을, 기존 마을 각각 3곳)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점수에 따라 신규 마을은 ▲법원읍 가야2리 ▲파주읍 연풍1리 ▲월롱면 영태5리가 선정됐고, 기존 마을은 ▲파평면 두포2리 ▲운정1동 와동동 ▲군내면 통일촌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총 3380만 원을 지원받는다. 법원읍 가야2리는 도로변 유휴지에 수국, 라벤더, 베르가못 등을 심어 마을 주민뿐 아니라 지나는 행인들도 머물다 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파주읍 연풍1리는 연풍초등학교 부지에 학부모와 마을주민들이 협력해 마을텃밭정원을 조성했다. 아이들의 체험 학습장인 동시에 인근 마을 주민들이 텃밭을 가꿀 때 휴식처로도 이용하고 있다. 월롱면 영태5리는 통일로변을 따라 자산홍을 식재하고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해 봄, 여름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냈다. 마을안길 곳곳에 블록정원을 조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