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니어훈련센터 11기 입학식이 훈련생둘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는 케이블방송사 등 300여 업체로 구성된 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KTEC)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지난 20일 체결했다. 시와 도시공사는 KTEC와 MOU체결을 통해 학운2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공급은 물론, 김포지역의 산업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한강시네폴리스 배후단지 사전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이번 MOU를 통해 IT, 방송제작, 광고산업 집적단지 등 미디어 관련 산업의 집화에 따른 시너지효과 창출 및 기업 생산성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MOU에 대해 김포도시공사 관계자는 “학운2산업단지 조성으로 케이블관련 공동인프라 구축에 따른 기업생산성 활성화와 케이블관련기업 집적화에 따른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통해 김포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오는 2014년 개최될 ‘인천 아시안게임 강화경기장 기공식’을 오는 27일 오후 3시 강화읍 국화리에서 갖는다. 21일 군에 따르면 강화경기장은 7만6천㎡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관람석 5천석 규모로 건립되며, 실내에는 태권도·우슈경기장이, 외부에는 BMX경기장이 들어선다. 경기장의 총 사업비는 838억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2013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날 기공식에 각계각층인사를 초청해 범 지역 역량결집과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온라인 매체를 통한 집중홍보로 많은 시민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으로 주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실무직 공무원의 호칭에 대한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직위명이 없는 6급 이하 공무원의 호칭을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대외직명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6급 공무원은 ‘주무관’, 7급 이하 공무원은 ‘실무관’으로 호칭하고 각종 공문서와 공무원증, 명함, 홈페이지, 직원안내 등 대외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오는 23일까지 전자결재 시스템 및 홈페이지를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 동안 직위명이 없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의 호칭은 관행적으로 ‘서기’, ‘주사’ 등 직급 명칭과 ‘님’, ‘씨’ 등의 일반 존칭을 함께 사용해 주민들의 혼란을 초래했었다. 군 관계자는 “직급을 대신해 통일된 대외직명을 사용함으로써 직원들에게는 사기를 높이고 민원인들에게는 명칭 혼돈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대외직명 규정을 마련하였다”며 “대외직명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과 공무원 등에게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의 '맑고 푸른 교실'이 환경부에서 부여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맑고 푸른 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경公 ‘맑고푸른교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 강화군(군수 안덕수)이 오는 30일까지 군민(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최전방 접경·낙후지역의 탈피를 위해 수도권범위 제외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6일 강화군청에서 3개군(강화, 옹진, 연천군) 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도권범위 제외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키로 협의하고 3개 군에서 전 군민의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각 읍·면사무소를 통한 전 군민 서명운동,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통한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한편 3개 기관 군수(강화, 옹진, 연천군)는 오는 10월 중에 수도권범위 제외를 위한 건의서와 서명록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국가경쟁력기획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여 군민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 대명항 축제 폐막공연으로 실시된 백두한라 예술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포 대명항 수산물 포도 축제가 막을 내렸으나 개선할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개최된 ‘김포 대명항 수산물, 포도 축제’가 17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한 축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해 많은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포도축제에 대해선 대체로 포도농가와 시민 모두가 불만을 제기하는 등 부정적 인식이 많았다. 포도축제는 과거엔 북변동 공영주차장이나 사우동 문화광장에서 열여 교통이나 운반이 쉬워 축제 참여와 구매가 용이했으나 대명항에서 실시되면서 접근성이 떨어 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포도생산농가들은 “시내에서 실시할 때 보다 매출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며 대명항에서의 포도축제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수산물 매장과 인근 횟집 등을 찾은 주민들은 몰려드는 인파 때문인지는 몰라도 불친절하고 야박한 인심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특히 생선과 꽃게 등을 구입할 때는 카드 사용이 불가해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 주민은 “어떻게 버젓이 상호를 내
강화군 씨름연합회가 주관하고 강화군과 강화군의회, 강화군체육진흥후원연합회가 후원하는 ‘2011 강화군 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17일 강화군 씨름장(대월초교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부 매화급(60kg), 여자부 국화급(70kg), 여자부 무궁화급(80kg 이하) 등 총 9개부별 개인전으로 100여명이 참여해 씨름왕을 선발한다. 경기방법은 부문별 개인전 맞붙기(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하며, 예선전 및 결승전은 3전 2선승제이다. 군 관계자는 “씨름왕 선발대회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경기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코자하며 입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인천광역시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김포 대명항에서 ‘수산물포도 축제’가 열린다. 김포시는 15~17일 사흘간 ‘2011 포도대장 김포포도, 대명천지 싱싱꽃게’를 주제로 대명항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엔 개막 선언과 함께 특설무대에서 아람연희단, 밸리댄스, 여성합창단공연, 김포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등 100% 시민이 만든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16일 오후엔 추억의 동춘 서커스와 대명천지 댄스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대명천지 댄스페스티벌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가해 헬리아댄스, 허브라틴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대명항 메인무대에서 대명천지 가족콘서트가 개최된다. 파란하늘, 민들레기타동우회, 김포시민가수가 출연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대명항 함상공원에는 퇴역 상륙함 2천t 급의 내부와 함께 3D 영상과 병영생활관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포도 및 농특산물 판매 전시장이 열려 금쌀, 인삼, 전통주, 배 등 김포의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명항은 경기도 평화누리길의 시발점으로, 몽고의 고려 침입시 뱃사공 손돌의 묘와 국가사적 292호인 덕포진 전시관도 있어 호국학습 체험관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다.
강화도 불은면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터(대표:안경회 www.oktokki.com)는 추석을 맞이하여 1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옥토끼 센터 야외공원에 조성된 ‘추석놀이 존’에서 센터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를 준비하고 놀이에 참여하여 우승한 가족에게는 특별 상품을 증정했다. 9월 한달동안 주말마다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그 동안 방문객들로 하여금 인기 높았던 ‘에어로켓 발사 체험’과 각 향과 재료가 다른 ‘천연 비누 만들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데 추석 연휴기간에는 민속놀이를 준비한 것이다. 한편 옥토끼 센터는 다음달 10월에는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 낙엽페이스 페이팅, 11월에는 에코 액자만들기, 캡슐 편지쓰기 등 이벤트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옥토끼우주센터는 항공우주테마파크로써 1천500여점의 전시품들과 7종의 우주훈련기구 등 우주에 관한 기본지식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는 수도권의 우주 탐험관이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도시소비자에게 행복한 추억이 있는 포도수확 경험을 통한 강화섬포도의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강화섬포도 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양도포도작목회가 주관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양도면 일원에 소재한 포도밭에서 열리는데 참가자가 포도를 직접 따서 먹을 수 있으며 색소폰, 통기타 등 관현악단의 선율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에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를 위한 '나만의 포도주만들기' 유료 체험이 포함되어 현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포도 2kg를 가지고 맛있는 포도주를 직접 만들어 가져 갈 수 있다. 김영묵 양도포도작목반 회장은 “가을햇빛 아래 아름다운 포도 밭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무료로 마음껏 강화섬 포도를 드실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많이 오셔서 강화섬포도 참맛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구레동 U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김포시 구레동 U아파트 입주예정자 70여명은 8일 시청앞에서 학교, 병원 등 도시기반시설 미비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아파트 단지에 학교가 없어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해야 하는 불편이 예상된다”며 “학원과 병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생활환경이 열악하다”고 주장했다. U아파트는 총 1천58세대 규모로 오는 10월에 사용승인과 함께 입주예정이다. 하지만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학교, 병원 등 도시기반시설 부족하다며 사용승인을 연장하거나 계약을 취소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초 사용승인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학 버스 지원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은 최근의 아파트 분양 미비와 도시철도 연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신도시 건설이 지연되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시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